경미(가명)야, 우린 가족이니까 함께 살자
공동선 162호
경미(가명)는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동보호종료를 몇 달 앞둔 어느 날 저의 아내인 베로니카의 카카오 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경미 : 이모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11월이에요. 저는 대학교 발표가 하나씩 나오고 있어요. 떨어진 데도 있고 합격한 데도 있어요. 00원 퇴소하면 이모 집 주변에서 살게 되는건가요? 아니더라도 자주 찾아뵐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베로니카 : 경미(가명)야, 안녕. 00원 퇴소하면 민들레국수집 주위에 집을 얻어서 같이 살자.
경미 : 넹넹.
경미 : 이모 안녕하세요? 시간이 진짜 빠른 것 같아요. 벌써 2021년 마지막 달인 12월이에요. 시간이 빠르게 흐를 동안 이모도 못 본지 오래 되서 너무 아쉽고 슬퍼요. 이제 제 나이도 십대 마지막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옆에서 도와주시고 옷 사주시고 맛있는 것 많이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모와 대표님 그리고 모니카 언니까지 제가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00원 퇴소해서는 이모 집 근처로 가서 살면서 이모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 2021년 잘 마무리하세요.
베로니카 : 경미도 우리 가족인데 함께 살자. 걱정하지 말고 찬바람에 건강 조심해라. 경미, 파이팅!
경미가 태어나기 전에 아이 아빠를 만난 이야기부터 해야겠습니다. 1998년부터 1999년 11월까지지 제가 있던 수도원에서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교정사목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금호동 출소자의 집으로 파견 나가서 교도소에서 나왔지만 마땅히 갈 곳 없는 출소자 형제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금호터널 위 산동네에 허름한 출소자의 집이 있었습니다. 교도소에서 석방되었지만 갈 곳조차 없는 출소자들이 식구들입니다. 그곳에서 살림을 맡았습니다. 하는 일은 식구들 이야기를 들어주고 밥을 해서 나누어 먹고, 낮에는 교도소에 가서 교리를 가르치곤 했습니다. 제가 맡은 교도소는 서울구치소 남사의 천주교 집회, 영등포 구치소 남사의 천주교 집회, 의정부교도소 남사의 천주교 집회였습니다. 그리고 전국 교도소의 장기수들을 틈틈이 면회 다니는 일까지 했습니다.
1998년 가을 어느 날이었습니다. 금호동 출소자의 집에 의정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는데 갈 곳이 없는 병수(가명) 씨가 왔습니다. 병수 씨는 나이 여덟 살 때 여동생과 함께 고아원에 맡겨졌습니다. 보호 종료로 고아원을 나와서 살았습니다. 너무도 외로워서 전화 통화로 사귀는 여자를 만났습니다. 동거하다가 혼인신고를 하면 떠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덜컥 혼인신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여자가 사라졌습니다. 다니던 공장도 그만두고 여자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공장 선배가 술자리에서 여자가 떠나간 걸 놀렸습니다. 그만 선배를 때렸습니다. 폭력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의정부교도소에서 복역했습니다. 천주교 집회에서 만났습니다. 출소 후에 갈 곳이 없다고 했습니다. 금호동 출소자의 집으로 왔습니다. 얼마 후에 광진구 구의 동으로 출소자의 집으로 옮겼습니다. 어느 날 병수 씨가 인천에 일자리를 얻었다고 합니다. 광진구 구의동에서 인천에 있는 공장까지 출퇴근을 할 수 없을 텐데도 하겠다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아침상을 차려줬습니다. 한 달을 겨우 다니고 월급을 받자마자 공장도 그만 두었습니다. 출소자의 집에서도 떠나버렸습니다.
출소자의 집에서 지내던 저에게도 여러 가지 일들이 생겼습니다. 1999년 초겨울에 25년간 살던 수도원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2000년에 인천에서 겨자씨의 집을 조그맣게 시작했습니다. 송현동에서 출소한 형제들 몇 명과 지낼 때입니다. 출소한 형제들 밥 해주면서 청송 1교도소와 2교도소 그리고 2감호소에서 자매상담을 맡아서 하는 했습니다. 그때 또다시 병수 씨가 찾아왔습니다. 취직을 하려면 핸드폰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제 명의로 핸드폰을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인천 변두리의 작은 공장에 취직을 했는데 또 연락이 끊겼습니다.
2002년 여름 어느 날 병수 씨가 벙어리 여자와 어린 여자아이를 데리고 찾아왔습니다. 어릴 때 고아원에서 함께 살았던 벙어리 여자인데 남편의 학대에 어린 딸을 데리고 집을 나왔답니다. 병수 씨와 만나서 함께 여관에서 지냈는데 여관비가 밀렸답니다. 짐은 놔 둔 채 맨몸으로 겨우 여관을 빠져나왔답니다. 부랴부랴 보증금 백만 원에 월세 십만 원 하는 단칸방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냄비와 밥솥 등 살림살이를 마련해주었습니다.
병수 씨는 막노동을 다니면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았습니다. 단칸방에는 “가와만사성”이라고 철자가 틀렸지만 글씨도 써서 붙여놓았습니다. 어느 날 병수 씨가 머리를 긁적이면서 안사람이 아이를 가진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 2003년 5월쯤이면 아이가 태어날 것 같다 합니다. 더욱 열심히 일해서 돈도 모아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런데 마음뿐이었습니다. 병수 씨는 키도 작고 몸집도 작습니다. 막노동을 하는 것이 정말 힘이 듭니다. 새벽에 나가서 온종일 일합니다. 죽을 정도로 고생해서 번 돈을 아끼고 아껴서 하루하루를 삽니다. 돈이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일하러 나갑니다. 겨우 하루를 일하고 돈을 받으면 또 아끼고 아껴서 살아갑니다. 어느 날 왜 일하러 나가지 않는지 물어봤습니다. 집에 쌀이 있는데 왜 일해요? 오히려 제게 물어봅니다.
2003년 5월 어느 날 병수 씨가 급하게 찾아왔습니다. 진통이 시작되었답니다. 제가 보증을 섰습니다. 제왕절개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병수 씨는 돈이 한 푼도 없다고 합니다. 부랴부랴 아기에게 필요한 물품을 장만했습니다. 다행히 산모는 건강했습니다. 퇴원할 때 제 신용카드로 여섯 달 할부로 결제를 했습니다. 병수 씨는 자기 딸이 예뻐서 어쩔 줄 모릅니다. 이제는 아이가 예뻐서 일하러 나갈 수 없답니다. 아기 엄마가 가내공장에 일하러 다니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부부다툼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손찌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크게 다치고 경찰이 개입하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경찰서 유치장에 갔습니다. 병수 씨가 아기를 업은 채 유치장에 갇혀있습니다. 경찰들도 어쩔 수 없는지 아기 업은 병수 씨를 내보냈습니다. 병수 씨는 아기를 해성보육원에 맡기고 멀리 도망갔습니다.
몇 달 후 노숙을 하는 신세로 찾아왔습니다. 며칠을 굶었다고 합니다. 다시 방 한 칸을 얻어주었습니다. 부지런히 돈을 모아 딸을 찾아서 함께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코올 의존이 심합니다. 어느 날 정말 술을 끊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봉화 산골에 가서 살 수 있게 했습니다. 소주 한 병을 사려고 해도 십리도 넘는 길을 걸어 나와야 살 수 있는 깊은 산골입니다. 그곳에 가서도 며칠 후에 사라졌습니다. 신안 염전까지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염전에서 일이 너무너무 고달팠다고 합니다. 일 년을 일하고 정산을 했는데 받은 것이라곤 소금 몇 포뿐입니다. 그 소금을 민들레국수집에 보내왔습니다.
얼마 후에 영등포교도소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염전 일을 끝내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에 불심검문에 걸렸답니다. 대포통장 때문에 벌금을 받았는데 낼 길이 없어서 영등포 교도소에 갇혀있는데 견딜 수가 없답니다. 부랴부랴 면회를 갔습니다. 나머지 벌금 백만 원을 내고 민들레국수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아이가 있는 해성보육원을 찾아갔습니다. 아이가 싫어할 것 같아서 미장원에서 병수 씨 머리를 염색도 했습니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이제는 한눈 팔지 않고 아이만 위해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살 수 있도록 새로 방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찾아오는 작업을 시작했고 우여곡절 끝에 시험 삼아서 며칠간 데려와서 같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딸과 함께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한 번도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병수 씨입니다.
아이는 커서 보육원을 떠나 고아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병수 씨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었습니다. 여인숙에서 소주만 마시면서 지내다가 어느 날 하늘나라로 외롭게 떠났습니다.
경미(가명)는 해성보육원에서 예쁘게 자랐습니다. 매달 면회를 갔습니다. 다섯 살쯤 되었을 때는 원장수녀님의 배려로 아이들을 데리고 짜장면을 먹으러 보육원 앞 중국집에 갔습니다. 네댓 살 아기 열댓 명을 데리고 짜장면을 먹는 일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명절 때는 경미와 같은 방에 있는 아이 두셋 집으로 데리고 와서 함께 지내는 일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매년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경미가 여덟 살이 되면서 보육원을 떠나 고아원으로 옮겼습니다. 설날과 추석에는 아이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설 전날 오후에 고아원에 가서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옵니다. 함께 저녁을 먹고 아이 옷을 사고 명절을 지내고 저녁에 고아원에 데려다 줍니다. 눈 깜짝 할 새에 경미가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추석 전날 데리러 갔습니다. 립스틱 빨갛게 바른 화장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경미가 쓸 화장품을 좋은 것으로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핸드폰 사용 문제로 씨름을 했습니다. 잔소리도 마음 상하지 않고 잘 받아드립니다.
이제는 예쁜 옷도 운동화도 이제는 크게 욕심을 내지는 않습니다. 시설을 나와서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스스로 민들레국수집 근처로 오고 싶어 하는 경미를 보면 흐뭇합니다. 이제는 잔소리를 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가족이니까요.
민들레국수집에서 한 끼니의 밥은 vip손님들에게 커다란 용기이자 위로입니다..
가난한 이들과 늘 함께 하는 민들레국수집, 지금처럼 계속 따뜻한 이웃과 함께 해주세요~
하느님의 특별하신 은총과 사랑속에서 민들레공동체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사랑을 나누는 민들레 공동체의 진심사랑에 하느님도 감동하실거예요.
이세상 가장 빛나는 것은, 사랑으로 가득한 민들레국수집입니다! have a good time
*정말, 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낮은 이들을 섬기는 일에 중요함을 알게 해준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늘 수고하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려요!
행복한 이웃,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벗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난한 사람들.. 우리주위 이웃들을 섬기는 세상
앞으로도 끊임없는 사랑과 축복이 민들레국수집에 있기를 바랍니다~
지상에서의 천사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민들레국수집
차별 없이 편견 없이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 올해는 더 많이 행복해지길...
민들레천사 두분 늘 건강하세요^^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
살면서 가장 의미있고 보람되면서
내가 가장 행복해지는 길이라 믿습니다.
매일매일 많이 배우지만..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보여주는 가장 많은 가르침
진정한 무소유의 삶을 보여주시는
서영남 대표님 존경합니다!
φ(゜▽゜*)♪ 이시대의 진정한 환대의 집
천사 두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파이팅
\우리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일♧
서로 도와주고 상처는 보듬어주면서 점점 큰~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민들레 공동체
우리 곁에 민들레국수집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소외되고 절망인 이웃들에게 보내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따뜻한 배려는 우리의 희망이 됩니다.
두 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존경하는 두 분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행복은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사랑에서 피어납니다★
따뜻한 밥상을 차리기 위해 밤낮 애쓰셨을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냅니다~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선생님의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민들레국수집 감사 인사 전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을 보면 늦가을 감나무에 몇개 안되게 남겨진 까치밥이 생각납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 남겨놓은 그 따스한 마음~ 욕심부리지 않는 마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그런 모습들이 얼마나 우리사회를
밝혀주는지 민들레국수집이 무작정 좋아지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 인생을 가난한 이웃을 위해
투신하시는 서영남 대표님의 마음이, 어버이 마음이십니다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느껴요. 특별한 사랑이 정말 빛납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에서
위대한 사랑을 새롭게 발견합니다!
우리 이웃들 노인,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작은 겨자씨가 되기를..
이렇게 포근한 만남도 만들어주는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공동체에 늘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사회의 구석구석을 밝게 비춰주시는
민들레의 사랑에 늘 감동합니다. 힘내세요~
민들레 공동체 안에선 누구나 가족이 됨을 느낍니다.
일상들의 일기를 읽으며, 노숙인들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네요
평화를 빕니다& 저도 착한 마음으로 힘든 이웃들과 더불어 살겠습니다.
가난한 이웃들과 밥을 나누는 민들레의 깊은 사랑에 응원을~
그리고 다시 한번 진지하게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힘든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민들레국수집 한결같은 사랑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희망의 사람들!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이
민들레 국수집에서 펼쳐지고 있네요~
@가난한 이웃들, 절망인 이웃들과 함께 사는 민들레 세상
희망 희망 희망 자꾸 되내이다 보면
진짜 자신에게 희망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이웃을 위해 자신을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에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ㅅ^
날마다 희망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 민들레국수집,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은 가난한 이웃들에게
생명의 밥이 되어주는 모습이 진심으로 멋져요~
사랑을 살도록 재촉하는 민들레공동체가 있어 행복합니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 늘 많이 보고 배웁니다
사랑을 나눠준 사람도.. 사랑을 받은 사람도..
아름다운 꽃이 되는 민들레 일상이 최고의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저도 돕겠습니다✨ 작은정성 보냅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사랑을 나누는 민들레 공동체의 진심사랑에
하느님도 감동하실거예요~ 민들레 대표님, 사모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사랑이 있으면, 세상 어디라도 천국이 됩니다)
가난한 사람들 힘없는 아이들을 위한 진실한 후원
기부천사님들은 참 멋진 분들이십니다. 아름답고 고운 마음씨
민들레국수집이 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어른들에게는 희망이 가득 생기는 날들이 펼쳐지기를~
희망을 꿈꾸며, 대표님, 사모님 그리고 아이들의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나보타스, 카비테 아이들 모두 언제나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민들레 스콜라쉽 파이팅 ;-)
우리 사회는 소외된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데는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발적인 사랑나눔이 우리사회에 민들레 홀씨처럼 번져 나간다면
정말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이 그 시작의 표본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함께 나눌께요^^ 오늘도 민들레국수집
안을 들여다 보며 소박한 인간미와 사랑, 사람의 정을
듬뿍 느끼고 갑니다. 늘 응원합니다!
진솔한 이웃들 삶의 얘기 내 가슴에 남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 돼 주는
민들레공동체 아름답습니다^^♥
행복과 사랑을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민들레마을 풍경이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사랑만이 해답이라는 민들레수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 요즘입니다.
죽는 날까지 곁에 두고 싶은 삶의 나침판
꽃피는 민들레공동체 고맙습니다.
희망 메시지 민들레수사님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가난한 이웃들을 희망으로 피어나게 하는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는 서영남대표님의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하느님의 특별하신 은총과 사랑속에서 민들레공동체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노숙인들이 귀한 VIP로 대접받는 곳,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사랑을 나누는 민들레 공동체의 진심사랑에 하느님도 감동 하실거예요/
대표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 으뜸은
벗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민들레 국수집, 민들레 홀씨 날리는 민들레 세상
민들레 수사님의 사랑법을 많이 닮아가고 싶네요^^
소유로부터의 자유,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
나눔의 삶❣ 가난한 이들을 섬기시는 모습들이 참 아름다습니다
훈훈하고 정감가는 이 사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은 베풀수록, 희망은 나눌수록, 더욱 귀한 열매를 맺습니다.
민들레 일상들을 보면서 인간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기쁨과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민들레의 방식은 세상 어느곳에서도 따뜻함을 전해질거예요
너무 멋지고 견고한 민들레 사랑.. 오랜 세월동안 이렇게 열심히 봉사해주신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희망의 빛을 내뿜는 민들레 파이팅 :D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인간적인 냄새가 솔솔 피어나는 민들레공동체
어려운 이웃들 옆에서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는 서영남선생님과 베로니카님
스스로가 천천히 변화할 때 까지 기다려주는 두분의 이름은 천사입니다~
글에서도 본 대표님의 꿈 "민들레국수집이 꾸는 꿈은 가난한 사람들 곁에서 가난하게
함께 사는 것. 그저 옆에 있으면서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가득 나눠주는 민들레 공동체가 있기에 더불어 사는 사회가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민들레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참나눔 그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민들레...
따뜻한 밥상과 사람 대접으로 아픈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희망의 빛을 내뿜는 민들레국수집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찬바람이 불거나 무더위에도 늘 우리 곁에 민들레공동체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차별 없이 편견 없이 함께,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감동입니다!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매번 한결같이
매번 정성스럽게 애쓰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존경합니다.
매일 따뜻함을 전해주는 민들레국수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일회적으로 베푸는 자선이 아니라 상대방의 어려움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는 마음, 용기 있는 실천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가슴찡한 이야기를 읽으면
내가 그동안 모른척했던 우리 이웃들이 생각납니다.
내가 지키고 사랑해야할 사람들이 누군지 이제서야 찾았습니다. 저도 베풀며 살겠습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따뜻한 사랑에저도 정말 따뜻한 세상을 볼 수 있어요.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 사모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항상 화기애애한 민들레국수집이 좋네요~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봉사야말로 진정 상대를 감동시킨다는데..
정말 우리 민들레 수사님이야말로 맘과 행동으로 실천하시는거 같아요!
가난한 이웃에게 눈을 돌리는 이해와 사랑의 사람이 되려는 용기
이것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용기가 아닐까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세요
가난한 이웃과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대표님, 사모님의 착한 나눔 감사드려요^^
#노란 민들레국수집은 늘 희망으로 이야기해서 좋습니다
밝은 햇살이 있다는 것을 민들레국수집 소식을 통하여 느끼네요
아~주 가끔씩 그 당연한 희망을 잊어버리고 구름만 보며 한숨짓지만.. 민들레국수집의
아낌없는 가난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서 제 마음속에 희망을 담아가요!
글을 읽으며 이렇게 가슴 벅찬 깨달음을 얻은 것은 처음입니다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민들레에 감사합니다.
✨*: .。기적은 늘 이렇게 작은 공간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
늘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두 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이 되고 지치고 힘든.. 가난한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온몸과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보여주시는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을 응원합니다
늘 실천으로 사랑의 길을 가시는 두분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워야산다'라는 책에서 ^_^
민들레 수사님의 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는데
이렇게 민들레이야기들을 자세히 읽으니 더 감동입니다!
노숙을 하시는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뭐라 표현을 할수 없는 진한 여운이 들었습니다.
수사님의 천사같은 아름다운 선행을 본받아 저도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착한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서 큰 희망이 되길 기도합니다
저도 함께 동참할께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민들레
오늘도 맛있는 밥을 지어 식사 대접하고 사람 대접하고
노숙인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서영남 원장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민들레 국수집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 부디 앞날에는
웃으며 행복한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더욱더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이 되시기를 바라며
모두 코로나에 건강 조심하세요.
🎁😇❤🎵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잘 살려고
노력하는 삶, 착한 사랑나눔 일상에서
하느님 자녀로 살아가려 애쓰는 삶이 곧 성인이 되는 길이라고
민들레 국수집의 일상들이 일깨워줍니다~
검소하고 소박하며 겸손한 민들레 공동체를
만들어오신 서영남 대표님의 마음은
사랑과 기쁨, 희망으로 넘쳐납니다. 응원합니다
♪(^∇^*)우리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일
서로 도와주고 상처는 보듬어주면서 점점 큰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민들레 공동체
우리곁에 민들레국수집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소외되고 절망인 이웃들에게 보내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따뜻한 배려는 우리의 희망이 됩니다
존경하는 두분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꽃이 피는 민들레 공동체가 만들어낸 수많은 사랑들이
곧 이 땅의 빛이자 또 하나의 희망이 됩니다.
민들레는 피어납니다! 비에 젖으며,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납니다..
거칠고, 거친 땅에 피어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매일 너무 큰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민들레 공동체의 사랑이 최고이고 든든합니다.
힘겨워하는 이웃이라면 누구든 따뜻한 품으로 감싸안아줍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알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하네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민들레 공동체의 사랑이 최고이고 든든합니다.
힘겨워하는 이웃이라면 누구든 따뜻한 품으로 감싸안아줍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알게되어 영광이고 행복하네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요즘처럼 온통 코로나19 걱정에 무섭기만 한데
사회의 따뜻하고 훈훈하고 기분 좋은
소식들만 가득하길... 요즘 힘든 세상살이지만 그래도
따뜻한 나눔이 있기에 사람들은 살아갑니다
민들레 VIP손님분들께서 민들레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며 가난하고 외로운 분들이
행복하게 훈훈한 세상을 만드시는
민들레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실되고 아름다운 민들레 이야기에
저는 오늘도 감동을 합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사모님께서 이뤄가시는 사랑이
언제까지고 영원하기를 빌어봅니다
늘 가난하고 힘든 이웃들을 사랑하라는
서영남 대표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들의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사랑의 길을 통해 힘든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일
참 좋네요^^ 민들레국수집 파이팅!
🌹 오늘 하루가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끝맺을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에게 아름다운 매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민들레 국수집'안에서
소망이 이루어 집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수사님의 말씀안에서 찾아갑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가족분들과
손님들 께서도 희망잃지 마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늘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민들레국수집의 선한 민들레 일상들을 보며 감동받습니다ㅠ
사랑이 사랑을 낳는 행복한 공동체~
하느님의 특별하신 은총과 사랑속에서 민들레공동체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요즘 복지시설마다 도움에 손길이 줄고 있다는데
민들레국수집의 십수년의 변함없는 나눔을 보며 더욱더 응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누는 기쁨속에 행복한 미소가 있네요니다
민들레국수집에 오늘보다 내일 더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의 행복! 주는사람도 행복하고 받는사람도 행복한
아름다운 감동이 있는 민들레의 모습입니다◡*
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 으뜸은 벗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민들레 국수집 - 민들레 홀씨 날리는
민들레 세상, 나눔의 삶 가난한 이들을 섬기시는 모습들이 참 아름다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의 벗~ 민들레 공동체
훈훈하고 정감가는 이 사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어디에 있든,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누구에게나 희망은 꼭 필요합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 희망을 찾아주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아직도 민들레 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왜 망설이고 살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에 이렇게 멋지고 훌륭하게 사는 분이 있구나'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고,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서영남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느낍니다!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 사모님 고맙습니다
작은 빛이 하나둘 모여 세상을 밝히는 큰 빛이 되는듯
이런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민들레공동체를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ツ)/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서 품으신
사랑의 크기가 얼마만한지 새삼 돌아보게 되네요..
누구라도 민들레국수집 이야기를 읽으면
가난한 이웃들을 사랑하는 형제요~ 자매가 될 것이고~
십시일반 아니, 이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두 나눌 생각을 한다면,
세상은 훨씬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사랑의 공동체, 민들레국수집 기도로 응원할께요
급격히 변하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힘든 이들과 함께할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희망의 나무를 심어주는 민들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박한 일들이
민들레 안에서 많이 나누어졌으면~
늘 사랑의 앞에 서서
아이들에게 행복 나눠주신 민들레대표님과
사모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라면 행복하고 훈훈한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
민들레 국수집의 선행은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 깊이를 더 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민들레 수사님의 마음이 참 가슴 찡- 하네요
사랑과 봉사와 나눔을 진솔하게, 따뜻하게 나눠주는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욕심없는 세상을 우리모두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심한 배려와 사랑을 나누시는 수사님께 제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민들레VIP손님들도 끝까지 희망 잃지 마시고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