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10년 8월 8일 (둘째주 일요일)
산 행 지 : 구담봉 335m 옥순봉 286m (단양 . 제천)
산 행 코 스 : (들머리)계란재--374삼거리--구담봉--철모바위--옥순봉--275봉--삼거리--
325봉--우태욱 이장집(날머리)
B 코스 : 개인 등반능력. 체력이 허락하는데로 적당한 산행
산행 난이도 : 중
만 날 장 소 : 교대앞 한양프라자 관광버스 정차장
만 날 시 간 : 오전 8시 정각
산 행 시 간 : 휴식포함 3시간 30분 (약 5.5 km)
준 비 물 : 중식. 행동식. 얼음물과 생수. 여벌옷 (기타 개인산행 필수품)
*** 예약하여 주십시요 * 총무 : 011 - 835 - 7630 ***
구담봉 옥순봉은
청풍 명월의 고장 충북 단양과 제천의 경계에 있는 나지막한 바위 봉우리로
아름다운 호수 충주호와 어울려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절경 중 절경이다
구담봉은 높이335m로
남한강 물줄기위로 깍아 지른 장엄한 기암이 일품인데
그 모양이 거북과 같아 구담봉이라 부르고 단양팔경중 제3경이다
옥순봉은 높이 286m
제천 10경중 제8경으로
퇴계이황께서 단애를 이룬 병풍 바위벽이 비온 뒤 솟아난 옥빛의 대나무순과 같다하여
이름 하였다
충주의 월악산과 문수봉 동남으로 제비봉
호수 북쪽으로 말목산 가은산 금수산등 제천의 명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어
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구담봉 전경
*제비봉 쪽에서 본 구담봉
*호수 맨앞 수면위로 옥순봉 그바로 뒤 구담봉
*구담봉
*옥순봉 전경
첫댓글 단양 팔경 ~~~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렸고 우후 죽순같이 솟아오른 천연적 형색이 희다는 ~~ 옥순봉
남한강을 따라 깍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괴석으로 그 형상이 거북 같다는 ~~ 구담봉
퇴계 이황은 그 아름다움에 노래한 시 한수 ~~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단 삼봉엔 저녁 노을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적에
별빛 달빛아래 금빛 파도 너울지드라
8월정기산행 멋진 곳입니다 풍운님 댓글 그 이상 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