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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을주 전문가수다!
-병목이 너희들 운수목이니 장차 병으로 사람을 솎는다.
-정성을 다하여 태을주를 노래하라!
-모든 생명에게 감사하는 보은의 마음으로 읽어라.
-태을주를 읽는 자가 참眞가수들이다.
[2020년 9월 30일(水)]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보다보면
다음 성구 말씀이 절절히 와 닫는다.
손사풍은 봄에 부는 것이나 나는 동지섣달에도 손사풍을 일으켜 병을 내놓느니라.
병겁이 처음에는 약하다가 나중에는 강하게 몰아쳐서 살아남기가 어려우리라.
나의 운수는 더러운 병(病) 속에 들어 있노라.
(증산도 도전 5:291:3-5)
속담에 ‘병 주고 약 준다.’는 말을 못 들었느냐. 병목이 없으면 너희들에게 운수가 돌아올 수가 없느니라.
병목이 너희들 운수목이니 장차 병으로 사람을 솎는다.
(증산도 도전 5:291:7-8)
운수 보소, 운수 봐. 질병목의 운수로다.
(증산도 도전 11:262:7)
주역 41번째 산택손山澤損 42번째 풍뢰익風雷益
손損괘는 아래의 것을 들어서 위로 보태는 상향의 희생정신을 가르치고
익益괘는 번개가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듯
태양이 아래로 빛을 내리듯
국가지도자들이 자신에게는 박薄하게하고 아래로 민생을 후厚하게하여 만백성을 즐겁게 한다.
작금의 우리나라는 전혀 다른 현상이 전개되고 있다.
참 재미있는 fun-fun한 정치를 한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위고 아래고 모두가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빌 줄 모른다.
병마病魔는 이 마음을 파고든다.
용서를 비는 마음이 나를 향해 날아오는 총알을 막아낼 수 있다.
이 마음이 보호막이 되는 것이다.
질병목 운수!
이 운수를 어떻게 해야 나의 기회로 잡을 것인가.
무조건 이 병란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나 스스로 돌아보면
너무 무능하다.
아직도 아무 조치도 할 수 없는 너무 무능쟁이다.
추지기秋之氣는 신야神也요 (증산도 도전 6:124:9)
태을주 읽으면 신도가 드리워진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잠들고 있는 뭇 기운을 꺼내 쓸 수 있다.
태상종도사님
청풍명월淸風明月은 임자가 없다고 하셨다.
나의 태을주 노래가 아직 신도를 감동시키지 못했다.
신도가 감동할 때까지 노래하라!
이신사理神事 법도에 의하면
리理와 사事의 매개를 신도神道가 한다.
태을주를 읽으면 신도가 모습을 드러낸다.
태을주가 참眞을 드러내게 한다.
{태을주 읽어보셔요!} http://www.jsd.or.kr/c/med/taeulju/306
신도가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노래하라!
추석이 다가오니
치성致誠에 참석치 못한 세월이 2년에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내가 정성을 다하지 못할 뿐이구나!
태을주를 성경신을 다하여 읽지 않았다는 뜻이다.
정성을 다하여 태을주를 노래하라!
[2020년 10월 1일(木)]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TV를 통한 나훈아 콘서트가 기획되고 방송되었다.
많은 이들이 호칭하듯 가황歌皇답게 시청률 29%로 많은 국민의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보면서 아쉬움을 느끼게 했다.
천지만물은 열매를 맺어야 삶生의 의미가 있다.
트로트의 전설 나훈아가 전혀 무보수로 이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한다.
무보수든 아니든 그건 큰 문제가 아니다.
그와 같은 이들에게는 무대에 서는 것이 최고의 영광이다.
그가 무보수로도 나온 것은 이 콘서트가 그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를 흔쾌히 나오게 한 것은
트로트가 다시 부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금의 대중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근자에 트로트가 인기를 얻지 않았다면
과연 공영방송사가 코로나19 핑계로 기획하는 콘서트에서 '방송에서 취급도 잘 하지 않는 트로트' 전문가수 나훈아를 불렀을까?
아니면 대중에게 더 어필하고 있었던 발라드 가수들을 불렀을까?
작금에 세계를 흔들고 있는 BTS방탄소년단 등 K-pop 가수들을 제쳐두고 과연 그를 불렀을까?
그는 트로트가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상황에 맞추어 다시 개인적인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호기이기에 무보수로도 나온 것이다.
말하고 싶은 정치적인 이야기도 멋지게 한마디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멋지게 쇼를 한 것이다.
조금 나쁘게 이야기하면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큰 어른이라고 숟가락 얹어 가로채려는 모양새밖에 안 된다.
전혀 가황歌皇답지 않은 모습이다.
그저 노래 잘하는 가왕歌王일 뿐이다.
작금의 트로트 인기는
누가 뭐래도
미스트롯을 징검다리로 해서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톱7' 그리고 여러 젊은 가수들의 공功이다.
나훈아가
이들을 초청가수로 불렀으면 자신의 개인적인 영광에다가 트로트가 진정 열매를 맺는 의미를 가졌을 텐데
참 아쉽다.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잘 놀았다.
추석 자체가 조상에 보은으로 예를 올리는 날이니
갖다 붙이면 다 보은의 개념이 성립이 된다.
명분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전사들을 위한 보은의 잔치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가 참으로 보은을 해야 할 대상이 어딘지 모르고 있다는 점에
크나큰 아쉬움을 느낀다.
같은 시간대
TV조선 ‘뽕숭아 학당’에서
F4 멤버들은 어려운 때를 같이 해준 은혜 입은 이들에게
감사송을 부르고 있다.
임영웅은 힘든 순간 힘이 되어준 1인 소속사 신정훈 대표에게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영탁은 소속사가 다 틀어먹고 아무것도 없을 때
홀로 일어서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 찍을 돈도 없는 상황
그때까지 일면식도 없었던 상황에서 기꺼이 도움을 준 고등학교 선배인 배우 지승현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고맙소’를 부르고 있다.
장민호는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임성환 노래강사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그는 장민호의 노래 ‘남자는 말합니다’를 100에 99가 안 된다는 때에 된다고 용기를 준 한 분이었다고 한다.
그는 묻힐 뻔 했던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를 노래교실 교재에 수록하여 입소문을 타게 하고 이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지금의 미스터트롯 톱7이 뜨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BTS가 세계적인 팬층으로 월드스타가 된 것이다.
지금 정권이 참 난장판 같아도 건재한 것은 찐팬이 있기 때문이다.
친위부대 코미타투스이다.
나쁜 말로 하면 사병私兵들이다.
좋은 말로 하면 가족 같은 찐팬 집단이다.
태을주!
태을주가 없었으면 나는 삶生命의 끈을 벌써 놓았을 것이다.
오로지 나에게는 태을주가 희망이다.
‘마지막 잎새’로 비빌 언덕이다.
보은의 대상 그 자체이다.
{마지막 잎새, 2020년 5월 9일 日誌} http://cafe.daum.net/greatautumn/AojG/78
나를 존재케 해준 은혜 입은 이들을 위해 보은의 마음으로 불러라.
모든 생명에게 감사하는 보은의 마음으로 불러라.
보은하는 마음이 몸에 배어 노래에 묻어 나오도록 불러라.
진정성 있게 불러라.
그러면
태을주 주문에 가득 들어있는 천지만물의 기운을 다 쓸 수 있다.
태을주 주문에 모든 게 다 들어 있다.
질족자선득疾足者先得이다.
보은줄에 걸리면 발걸음이 더디다.
그냥 꺼내 쓰면 된다.
태을주가 흥부네 박이로다.
박만 트면 소원성취 만병통치 모든 보물들이 수북수북 쌓인다.
나는 태을주 전문가수다!
Asia N
포청천2008 ‘황금몽’ 12회
감옥에 갇힌 후주 왕가 후예 ‘시옥’은 먼저 잡혀온 왕부 총관 ‘시록’에게
먼저 간 청주 안무사 ‘장충’과 그대는 영원한 친구로 저승에 가서도 함께 천하를 도모하겠다고 한다.
그는 잘 모르고 있다.
천하는 백성을 먼저 안정케 하고 얻어지는 것이다.
백성을 희생시키고 핍박하며 어찌 천하를 얻고자 하는지 모르겠다.
5대10국 시대 후주에서
조광윤의 송으로 나라가 바뀐 것은 시씨氏 왕가가 백성을 안정케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라를 다스리려는 생각을 품은 자는
먼저 백성을 안정케 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주역 42번째 괘 풍뢰익風雷益이다.
위의 것을 들어 아래로 백성을 안정케 해야 한다.
그러면 기꺼이 백성들은
주역 41번째 괘 산택손山澤損에서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해 준다.
시옥이 천하를 도모하기 위해 금광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죄 없는 백성들을 과도하게 희생시켰으니
그 원망으로 시옥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다.
그가 진정 천하를 도모할 수 있는 인재였다면
그 금광을 이용해 먼저 지역의 민심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었다.
작금의 나라를 다스리는 자들은
‘황금몽’의 시옥에게서 진정 나라를 위한 참眞이 무엇인가를 얻어내야 한다.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 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증산도 도전 5:415:4)
중국 청백리의 표상 포청천의 법은 상앙의 법에서 출발한다.
상앙의 법으로 중국의 한족漢族이 형성되었다.
세월이 흘러 흘러 지금에 와 있다.
중국의 한족은 인류 창세역사를 왜곡하고 인류역사의 종통을 가로채려 한 죄를 범하고 있다.
결코 천도天道에서 용납지 않는다.
포청천의 공명정대公明正大로도 바로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중국의 한족은 갈가리 찢어지는 것이다.
[2020년 10월 2일(金)]
TV조선
2020 TROT AWARDS
‘트롯어워즈’
남진의 ‘파트너’를 남진과 정동원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트로트계 최고의 전설과 막내의 무대다.
신인합일神人合一 문화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트로트계 최고의 전설 이미자도 나오고 전국노래자랑 최고의 MC 송해도 나왔다.
이미자를 비롯
남북전쟁이후 트로트 가수들이 총집합했다.
우리나라 트로트 역사 100년 만에 트로트가 부활을 알리면서
기획한 세대 대통합 프로그램이다.
天은 以玄黙爲大하니 其道也普圓이요 其事也眞一니라.
하늘은 아득하고 고요함으로 광대하니 하늘의 도는 두루 미치어 원만하고 그 하는 일은 참됨으로 만물을 하나 되게 함이니라.
地은 以蓄藏爲大하니 其道也效圓이요 其事也勤一니라.
땅은 하늘의 기운을 모아서 성대하니 땅의 도는 하늘의 도를 본받아 원만하고 그 하는 일은 쉼 없이 길러 만물을 하나 되게 함이니라.
人은 以知能爲大하니 其道也擇圓이요 其事也協一니라.
사람은 지혜와 능력이 있어 위대하니 사람의 도는 천지의 도를 선택하여 원만하고 그 하는 일은 서로 협력하여 태일의 세계를 만드는 데 있느니라.
故로 一神降衷하사 性通光明하니 在世理化하야 弘益人間하라.
그러므로 삼신께서 참마음을 내려주셔서 사람의 성품은 삼신의 대광명에 통해 있으니 삼신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깨우쳐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
(염표문念標文)
인간사는 협일協一이 중요하다.
홀로 잘나봐야 그게 무슨 소용인가?
잘난 나를 알아주고 박수쳐주는 누군가가 있기에 잘나 보이는 것이다.
인간사는 서로 협력하여 모두 하나 되게 하는 데 있다.
트로트 레전드 가수 남진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면서
후배들과 끊임없는 소통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선후배들이 함께 하는 장場이다.
이미자의 축하무대
이미자를 세상에 알린 ‘동백아가씨’에 이어 노래하는 '내 삶에 이유 있음은'은 지나간 인생을 돌이켜 보며 읊는 한편의 시이다.
품격이 있는 노래다.
역사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진정 인사人事를 말할 수 있다.
지금껏
많은 연예인들이 정치바람을 탔다.
민주주의 사회라 누구든 정치적 소신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인기를 이용해 정치적 소신을 말하는 것은 썩 보기에 좋지 않다.
참眞가수는
사람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팬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이유는 노래로 아픈 마음을 달랠 주는 가수이기 때문이다.
가수는 말로 아픈 마음을 달래는 것이 아니라 노래로 아픈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
가수는
말풍선놀이로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정치꾼이 아니다.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는 전문가여야 한다.
인기를 먹고사는 공인이라는 분들이 이념적인 이야기를 소신껏 하다보면 정치꾼의 하수인이 되어버린다.
일시적으로 좋아 보여도 결국에는 썩 보기에 좋지 않는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마음이 다쳐있든
사회적 인간간의 관계로 마음이 다쳐있든
정치적으로 마음이 울분으로 차 있든
상한 마음을 말로써 달래는 것이 아니라 노래로 달래줄 수 있어야 한다.
[2020년 10월 3일(土)]
지금은
코로나19로 시작하는 병란시대
참지도자라면 병란을 극복할 수 있는 법방이 있어야 한다.
각설하고
태을주를 읽는 자가 참眞가수들이다.
태을주 전문가수가 되려면 자발도공이 일어나야 한다.
{자발도공, 2020년 8월 18일 日誌} http://cafe.daum.net/greatautumn/AojG/86
신神이 나게 신나게 불러라.
어제에 이어 오늘 새벽에
태을주 염송을 하면서
진식호흡을 새롭게 시작한 13일째
태을주 주문에 집중하면서 진식호흡도 어느 정도 자발적으로 가능한 상황에까지 왔다.
중단전이 크게 막혀 있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부지런히 연습해야겠다.
특히 중완을 막고 있는 체기滯氣를 완전히 제거하고
많은 생명을 살려내는 태을주 읽는 참眞가수가 되기를 소망한다.
시간이 많지 않다.
어떤 상황에서도 태을주를 놓치지 마라!
오직 연습만이 살길이다.
즉시 온 장안이 소란하여지고 인심이 들끓거늘 관헌들이 집집마다 조사하며 이상한 분위기를 은밀히 탐지하니라. (증산도 도전 5:124:5)
우리나라 곳곳에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가 날뛰고 있다.
우리 백성들의 마음에 바이러스가 침투해있다.
참으로 심각하다.
2020.10.3. 성기영(010-9534-7766 jsdr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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