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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사상 더범치킨, 트럭쉬림프 헉클베리통닭에 이어 신메뉴 닭도리탕 주당들에겐 최고의 안주
아이린 추천 0 조회 158 17.07.06 13: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퇴근 후 사상지역의 거래처에 납품 후 작년에 먹고 난 이후 계속 생각나는 트럭쉬림프를 찾아

사상 경전철 옆에 위치한 "더범치킨"으로 발걸음을 했다, 마침 사무실로 찾아 오신 지인과 같이

드라이브삼아 갔었길래 대접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대부분 접대시 좋은 음식으로 대접

해야 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메뉴이거나, 맛이 특별한 

이라면 가격은 무시해도 될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는 사상의 "더범치킨"은 규모도 작더라도 딱 알맞은 코스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치맥을 즐길 수 있어서 좋지만 그 맛이 누구나 환상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도 그렇다, 반면

주당들이 즐겨 찾는 국물이 들어 가는 탕 종류가 없어서 불편해 했던 분들이 있었는가 보다,

메뉴 개발에 특별한 재주를 가지신 이곳 CEO가 필자를 보더니 맛 평가를 부탁한다,


사실 어렸을 때 모친이 해주시는 국만 먹었다, 편식이 심하여 식당에서는 갈비탕은 먹었지만

가정집에 가서는 절대로 먹지 않았었다, 지금도 내자가 차려 주는 밥상에 탕이 없으면 먹을

생각하지 않고 있으면 그냥 먹는 성격이다, 기대도 하지 않고 트럭 쉬림프를 못 먹게 되어서

섭섭한 마음으로 닭도리탕에 수저를 넣었다가 대단하다는 느낌부터 먼저 다가 온다,

 




01분 거리 : 전통칼국시대콩밭 사상점,


03분 거리 : 파이올린, 사상 경전철역 종점,  최뼈다구/걸어서,


05분 거리 : 사상 시외버스터미널/걸어서, 


10분 거리 : 모닭불/걸어서, 삼정횟집 [북부산세무서 옆]










닭도리탕,

25,000 원, 3 ~ 4인용,

참말로 평소에 먹지 않던 메뉴들이 필자에겐 낯설다, 그런데 처음 먹어 보거나 즐겨 먹지

않던 메뉴인 닭도리탕을 세로 개발한 것이라며 갑자기 내온다, 사실 무진장하게 좋아하는

데다가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트럭쉬림프가 먹고 싶었는데 말이다, 그것도 대야

처럼 엄청 큰 그릇에 와인 색상이 아닌 토마토캐첩 같은 붉은 국물이 가득 담겨 있다니? 


맵겠다! 그 느낌부터 갖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 닭은 어디 갔을까 보이지 않는다, 국자로

 뒤집으니 속이 깊은 대야여서 그런지 잠수하여 옹기종기 모여 있다, 소세지도 들어 있다. 

매울 것으로 짐작한 육수는 달콤한 느낌이 든다, 과일 육수에다가 멸치 육수를 믹싱하여

넣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이런 닭도리탕은 처음 맛을 보는 것 같다, 




DrinK,

국산맥주 4K, 수입맥주 9~11K,

인도에서 온 INDICA, 하와이에서 온 BIG WAVE 그리고 한국 대표적인 병맥주 HITE 그리고

고가의 수입양주 소비를 줄이는데 공로가 무진장 큰 참이슬 등을 차려놓고 오이를 씹어 가며

메인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오늘 따라 여성 고객들이 단체로 또는 연인들끼리 자리를 차지

하고 있으니 그 사이에 끼어 앉기가  불편하다, 파라솔이 없는 테이블에 앉을려다가 빗님이

한두 방울 떨어질려는 기미가 보여 2층으로 올라 가는 복도에 앉았다. 오히려 공간도 넓고

대화하기도 더 좋았다,

 



딱 7분,

가스레인지에 올린 후 7분이면 맛있게 냠냠할 수 있단다,





닭도리탕에 대한 소견,

몇 조각을 덜어 담는데 소시지도 보인다, 즐겨 먹지 않는 것이지만 촬영용으로 하나

집어 놓고 맛만 보는 것도 괜찮겠다, 매울까봐 조심스럽게 떠 먹는데 과일육수 맛이

시원하게 목구멍을 타고 넘어 갈 줄이야! 예상치 못한 맛이 닭도리탕 본연의 맛이라면

앞으로 닭도리탕도 지속적으로 즐겨 찾게 될 것 같다, 





볶음밥,

닭도리탕을 먹고 나면 먹고 싶어 꿈에도 생각나던 트럭쉬림프를 주문할려는 순간, 닭도리탕

국물에 볶는 볶음밥이 기가 막히다며 자화자찬해가며 강제적으로 먹인다, 그런데 이게

뭔교? 감자가 들어 있다니, 미국사람들이 스테이크 먹을 때 아이다호산 감자가 들어 있으면

최고로 친다, 우리나라에서는 뼈다귀감자탕에 감자가 들어 간다, 그래서 감자탕이라고

 부르는 줄 알았던 때가 있었다, 탕에 진짜 감자가 들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착각했었다,

 더범치킨의 CEO는 정녕 음식계의 MIDAS 손인가? 




볶음밥 김가루,

볶음밥엔 김가루가 들어 가야 한다면 왕창 집어 넣은 그손이 미워진다, 그래야 더 맛있다나?

넣지 않아도 맛있었는데 김가루때문에 과일육수와 닭에서 우려난 육수 그리고 멸치육수까지

삼위일체가 된 그 맛을 분리하느라 고생했었다, 




TrucK ShrimP,

17,000 원,

결국 배가 불러 눈물을 머금고 다시 찾아 와서 트럭쉬림프를 먹어야겠다, 다른 테이블에서

연신 주문하는 모습이 보인다, 음식이 나가기 전에 촬영을 하기 위해 주방에 부탁했다,

 고객 몰래 촬영하느라 신경이 쓰인다, 포스팅하는 이 야심한 새벽 시간 배속에서 강력한 

시그널이 방출되고 있으니 어떻게 견딜꼬?





또존 피자

5,000 원,

4~5인분 "아메리카셋트" 52,000 원 상당의 금액을 주문하면 3,000 원 깍인 49,000 원에

먹을 수 있다, 예전에 먹어 봤었는데 어느 메뉴이던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게 마음에 든다,

옆 테이블에 제공되는 것을 중간에 살작 촬영하다,







외관부터 특이

붉는 벽돌과 두 개의 문이 열려 있는 게 실내가 아주 넓어 보인다, 그러나 그중의

한 곳은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입구이지만 테이블을 놓아 두었는데도 넓어서

복도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우리 일행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파라솔

'닭도리탕 그들이 온다'

저녁 시간이어서 파라솔은 걷어 놓았는가 보다, 사상 경전철역을 바라 보이는 경치 좋은

자리에 앉을려고 했는데 빗방울이 떨어져서 계단쪽으로 들어 갔다, 앞 도로가

일방통행길에다가 내리막길이어서 소음도 적고 매연도 적어 디음엔 여기 앉아 군상들을

바라 보는 즐거움을 누려야겠다, 40여년 전 파리 에펠탑 근처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공항리무진에서 내렸을 때 길 건너편 도로변 테이블에 앉아서 필자를 바라 보며 놀라던

파리잔느들을 기억하며 트럭 쉬림프에 들어 있는 옥수수를 젓가락에 꽂아서 먹어야겠다,




CasH CoupoNs

30,000 원 BacK

또, 할인을 해준단다, 남은 게 얼마나 되길래 또 할인은 해주는 것인지 주인장의 속셈을 모르겠다,




WelcomE SNS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하는 아이디가 길어도 너무 길다, 반면 페이스북은 간단하다,








MenU

너무 간단하므로 메뉴판을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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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pusangoodfood/CAWE/1668

http://blog.daum.net/hl5bxg/15606878



상호 : 더범치킨, the Bum Chicken 

전번 : 051-314-8292.

주소 :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544-22,

영업 : 10:00 ~ 02:00

휴무 : 휴무없음,

주차 : 없음, 맞은편 공영주차장 이용,

비고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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