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산곡초등학교 총 동문회는 12일 모교 강당에서 18~1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모교 엄상용 교장과 문학진 국회의원, 김석희 광주. 하남교육장, 윤완채 도의원, 김인겸 고골초등학교 동문회장, 조원희 남한중 동문회장, 김한영 망월초등학교 동문회장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새로 취임한 이규태 회장은 " 우리가 선배를 공경하는 것은 과거가 그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져 왔기 때문이며 후배를 아끼는 것은 미래가 그들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에 산곡을 만들어온 사람과 만들어가야 할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또, "동문간의 화합과 산곡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구심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총 동문회를 중심으로 각 동문간의 유기적인 네트웍을 형성해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 밝혔다.
엄 교장도 축사를 통해 "모교는 마음의 고향이며 어린시절 대부분을 초등학교에서 보내왔다"며"형제처럼 다정하게 지내는 동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도" 후배들이 잘되는 것은 교육에 달려있다"며"세계 10대 국가 중 상위 3개 국가가 영어권 국가인데 산곡초교가 영어를 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회장 동창회는 초대 동문회장에게 동문회관 건립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