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퍼 벨트 ☆☆☆
카이퍼 벨트(Kuiper Belt) : 해왕성 바깥에서 태양 주위를 도는 천체들의 집합을 말한다. 얼음과 운석을 포함한 수많은 작은 천체들이 거대한 띠 모양으로 태양 주위를 돌고 있어 벨트라 일컫는다.
카이퍼 벨트는 약 20억㎞에 이르는 거대한 띠를 이루고 있다. 카이퍼 벨트 내에 수천여 개의 천체가 발견되었지만 전문가들은 수십만 개의 천체가 존재할 것으로 추측한다. 또한 카이퍼 벨트는 어둡고 차가우며 천체들의 물리적 충돌이 없어 벨트 내의 천체들이 태양계 생성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카이퍼 벨트 내의 천체 연구를 통해 태양계 생성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오르트 구름 ☆☆☆
오르트 구름 가설 :
지금으로부터 약 50억년전 원시 성운 속에서 우리 태양계가 만들어졌다. 이때 행성이 되지 못한 자그마한 부스러기들이 행성들의 상호 중력 작용에 의해 태양계 외곽으로 밀려 거대한 띠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오오트 구름’(또는 오르트 구름이라고도 한다)이다.
오오트 구름은 태양으로부터 약 5조km에서 15조km 사이, 즉 1광년 전후의 거리에 위치하며 그 속에는 약 천억 개의 혜성 핵이 들어 있다. 이 혜성의 핵들은 오오트 구름 옆을 지나는 별의 중력에 의해 자리를 이탈하게 되는데 그 중 일부가 태양쪽으로 날아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오오트 구름을 벗어난 혜성핵 중 태양으로 날아오는 것은 10만개 중 하나 정도의 비율로 많지 않다.
이렇게 오오트 구름을 벗어난 혜성의 핵들은 태양에 접근하여 주기적인 혜성이 되거나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오오트 구름이 존재하는 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찾지 못하고 있다. 오오트 구름까지의 거리가 워낙 멀고, 그 자체가 빛을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관측 기술로 그 존재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시간 보이저 1호 위치.... https://voyager.jpl.nasa.gov/mission/status/
첫댓글 안드로메다 은하
지구가 속한 우리은하와 동반은하인 마젤란운을 제외하면 가장 가까운 외부은하이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은하 가운데 하나이며 우윳빛 얼룩으로 보인다. 지구에서 약 2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지름은 약 20만 광년이고 우리은하와 여러 특징이 비슷하다.
안드로메다 은하가 2,000~4,000억 개의 별들을 포함할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은하의 적어도 두 배에 해당하는,
1조 개의 별들을 포함한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 프락시마 센타우리
센타우루스자리의 알파별인 알파 센타우리 A와 바로 옆에 보이는 알파 센타우리 B가 겹쳐서 사진에서는 하나의 별처럼 보인다. 그리고 아랫쪽에 프록시마 센타우리까지 3개의 항성으로 이루어진 쌍성계이다.
하나로 보이지만 확대해 보면 별이 두 개다.
적색왜성인 프락시마 센타우리는 알파 센타우리C 라고도 불린다.우리 태양에서 4.24광년 떨어져 있어서 가장 가까운 별(항성)이지만 겉보기등급이 11.13에 불과하여 맨눈에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