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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이 지난지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들 이웃과 각종 모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놀이 문화 중에는 윷놀이를 자주보게 된다. 이는 우리의 일상과 명절 정서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아주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으로 함께하는 모든이의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내는 자랑스런 놀이 문화로, 이런 놀이 종류에는 마당윷, 앉은 윷, 사발윷 등등 과거에 비해 종류도 다양하고 게임 방식도 지방마다, 모임 마다 다르게 적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가끔 몸이 불편해 신명을 다 내지 못하여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윷놀이 중에 많이 사용되는 관절운동 기능이상에 의해 어깨가 아프거나, 무릎이 아파서 신명이 나도 덩실덩실 춤을 출 수 없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고 일상생활에 있어서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시장 등을 갈 때도 무릎이 아파서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을 자유 자제로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어떠한 이유로 무릎이 아팠던 관에 우선 병원에서 엑스선 촬영을 통해 관절 구조에 문제가 있나 없나를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게 원인을 찾아가는 지름길인데, 문제는 이러한 검사에서 약 90%정도는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을 느낀다는 것이다. 검사상 특이 사항이 없는데도 왜 통증을 느끼는 것일까? 물론 전문가들이 한번쯤 고민을 해서 여러 가지 가설을 만들어서 주로 약물 처방이나 주사요법 등을 통해서 관리해 오고 있었지만 그다지 만족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는 정확한 원인 규명없이 증상치료에만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으로서 어쩌면 이차성(관절구축)의 질환을 야기 시키는 동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차성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는데, 현재 임상에서 간과하고 있지 않나 하는 염려가 있다. 검사상 특이 사항이 없다는 것은 통증이 단순히 관절의 구조적인 문제로만 발증되는 것이 아니고 또 다른 메카니즘에 의해서도 일어난다는 가설을 기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그 것이 무엇일까? 수 많은 연구자와 임상가들의 연구 결과와 필자의 임상 경험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관절포내 운동기능장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관절포외운동이상에만 관심을 가져 관절내에 서 일어나는 운동에 대해서는 깊은 연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관절포내운동장해가 있으면 여러 가지 연관통과 감각이상을 초래하여 마치 관절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 처럼 가성관절염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이럴 때는 관절포내운동 기능이상을 찾아 장해를 해결하면 대부분은 즉시 통증이 소실되거나 감소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이차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매우 중요한 치료가 된다. 한편 진성관절염은 임상적으로 약 10% 정도인데 이는 매우 복잡한 메카니즘을 갖고 있어 전문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져야 한다. 관절포내외의 운동기능 이상을 적절하게 관리함으로서 그로 인한 통증과 관절구측을 사전에 방지하여 건강하고도 즐거운 일상생활을 통해 신명나게 윷을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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