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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산성둘레길 탐방기 의왕유한양행-모락산성-포일성당-백운고 2020년 3월11일 자유인산악회-한문희총대장 |
> 일시:2020년 3월 11일, 나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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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산>- 의왕시모락산-산성-둘레길 종주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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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산>- 의왕시 모락산-모락산성둘레길 탐사기, ☞일시: 2020년 3월 11일(수요), 기록: 자유인산악회 한문희총대장, ☞코스: 의왕시 유한컴벌리-LG apt약수터-모락산둘레길초입-손가락바위-모락산정상-모락산성+모락산전투비-곤양배씨(昆陽裵氏)묘-사인암-계원대Y길-모락산터널-포일성당-백운고버스정유장, 실제거리6.2km, 쉬엄쉬엄 3:30분소요, -10:00시경, 서울 대림동 출발, -11:17분, 의왕시 유한컴벌리 앞, -11:32분, 오전동 모락산 초입, LG apt약수터, -11:49분, 등산로 등산인 체크대, -11:53분, 운동기구 쉼터, -12:19분, 손가락바위(指岩), -12:25~40분, 모락산(慕落山385m), -12:47분, 팔각정 쉼터, -12~48~53분, 모락산성+모락전투비 현판, -12:55:13:40분, 산정 곤양배씨(昆陽裵氏)지묘, -13:51분, 바위타는 나무, -14:00시, 사인암, -14:04분, 모락전망대, -14:14분, 계원대 3거리능선, -14:35분, 모락산터널, -14:40분, 모락산산림욕장(내손동), -14:50분, 내손동배수지, 포일성당(내손동528), -15:00시, 배운고 버스정유장, 산행종료, -참고 유한양행⇒(1.1km)LG약수터⇒(1.7)모락산⇒(1.7)모락산터널 ⇒(1.2)포일성당⇒(0.5)백운고 버스정유장, 총6.2km, 모락산은 암릉으로 북고남저(北高南低)가 뚜럿하고 해발이 낮지만 험준한 산이다. 의왕시에서 관심 있게 산책길을 다듬어 누구나 쉬엄쉬엄 다닐 수 있게 하였다 관계자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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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나를 보고(청산혜요아: 靑山兮要我) 나옹선사( 懶翁禪師 ) 靑山兮要我以無語 ( 청산혜요아이무어 )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 창공혜요아이무구 )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 ( 료무애이무증혜 )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 여수여풍이종아 )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靑山兮要我以無語 ( 청산혜요아이무어 )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 창공혜요아이무구 )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怒而無惜兮 ( 료무노이무석혜 )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 여수여풍이종아 )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의왕시>- 모락산-산성둘레길-포일성당 탐방기-02> >
모락산(慕洛山385m):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내손동에 있는 높이 385m의 산이다. 한남정맥 수원의 광교산에서 백운산을 경유하여 터를 잡은 모락산, 해발이 낮은 산이지만 암반과 암봉들이 줄이어 지면서 풍치를 더해주며 훌륭한 전망대로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특히 의왕시민들의 휴식과 산책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상주변으로 자연성릉과 모락산성이 있고 한국동란의 치열한 전투가 이곳 모락산 전투로 중공군 600여명이 사살되는 역사의 장소이기도 하다. (아래는 산책로 길잡이이니 참고바랍니다). 개나리APT입구(고천체육공원 옆) → 돼지바위 → 큰범바위 → 팔각정 → 정상 (1시간 소요) LG아파트 입구(약수터 옆) → 국기봉 → 팔각정 → 정상 (1시간 소요) 계원예술대학 후문(문화의거리) → 쉼터 → 사인암 → 정상 (1시간 소요 포일천주교성당 입구(약수터 옆) → 제1호봉 → 제2호봉 → 사인암 → 정상 (2시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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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모락산 정산입니다. LG약수터 초입에서 천천히 산책하듯, 1시간 소요됩니다. (일지참고)
모락산 정산에서 조망되는 풍광 관악산방향,
모락산 정산에서 조망되는 풍광 군포 수리산방향,
정상부 능선에 있는 팔각정이며 남쪽으로 백운산-광교산(항남정맥)으로 연결됩니다. 이곳이 원만한 평원을 이루고 있어 산성및 모락산전투가 치열했던 모양새입니다.
의왕모락산성(義王慕洛山城) (Morak Sanseong(Mountain Fortress)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산122번지 外 모락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문화재 지정: 경기도 기념물216호, 2007년 9월 7일 지정, 개설: 의왕 모락산성은 삼국시대 한강유역에 자리한 백제가 남쪽 방향에 위치한 마한의 침입에 대비함과 동시에 남쪽으로의 진격을 도모하기 위한 거점성이다. 산성은 삼국시대 백제 한성기에 처음 축조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성 안에서는 4~5세기 백제 토기로 추정되는 호, 옹, 심발형토기, 장란형토기 등의 생활토기들이 출토되었다. 내용: 성곽은 계곡을 사이에 둔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의 산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길이는 동벽 186m, 서벽 295m, 남벽117m, 북벽 322m로 전체 878m 정도이다.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이다. 성벽은 급경사면인 자연지형을 최대한으로 이용해 쌓아올렸다. 성벽을 쌓는 방식은 경사면 상부를 ‘L’자 형태로 굴착하고, 그 내측을 석재와 흙을 이용해 쌓은 형태이다. 성벽 높이는 최대 6~7m 정도이나, 많이 허물어져 정확한 높이를 파악하기 어렵다. 성벽 축조에 사용한 성돌은 인근 산에서 채취한 할석을 이용하였다. 돌의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 성벽 사이 틈이 많다. 석축 성벽의 축조 형태는 대부분 편축이며, 경사가 완만한 계곡부나 능선과 이어지는 회절부 등은 양쪽에서 쌓아올린 협축성벽이 확인된다. 성 안에서 확인된 시설로는 문지, 치, 망대, 건물지 등이 있다. 문지는 북쪽과 서쪽 두 곳에서 확인된다. 두 곳 다 계곡부 상면에 ‘U’자형으로 함몰된 형태이다. 치는 능선으로 이어지는 회절부에 설치되었다. 총 4개소 정도가 확인된다. 이 가운데 남쪽과 북쪽에 위치한 치는 절벽과 맞닿아 있어 주변을 감시하는 망대 역할을 겸할 수 있다. 건물지와 더불어 주변을 감시하는 망대지는 성내 가장 높은 북쪽을 비롯하여 내부에 평탄지가 다수 확인되는 동쪽 구릉에서 확인된다. 이곳에서는 서쪽 안양분지를 비롯하여 남쪽에 위치한 수원과 북쪽 과천으로 향하는 주요 교통로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정밀 조사에서는 완전한 개체의 대옹이 수습된 주거시설을 비롯하여 2곳 이상의 추정 건물지가 확인된 바 있으며, 서쪽 계곡부 내측에서도 건물지로 추정되는 완만한 단애면이 다수 확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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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 전투(慕洛山 戰鬪): 경기도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모락산에서 1951년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한국군 1사단 15연대와 단대호 미상의 중공군 1개 연대간 벌어진 전투이다. 수원에서 북쪽으로 달려 지지대고개를 넘어서면 좌전방에 수리산이, 우전방에 백운산과 모락산이 우뚝 솟아있다. 안양지역을 안전하게 통과하고 측후방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확보되어야할 중요한 지역이다. 중공군은 이 산악지역을 이용하여 유엔군의 진출을 저지하려 하였다. 유엔군은 터키여단을 좌측에 미25사단 35연대를 중앙에, 한국군 1사단 15연대를 우측에 배치하여 1월 31일 공격을 개시하였다. 한국군 1사단 15연대는 1월 29일 연대지휘소를 수원 북쪽의 정자리로 옮기고, 1월 31일 제1대대를 우측에, 제2대대를 좌측에 배치하고 3대대를 예비로 공격을 개시하였다. 중공군은 오전동지역의 무명 237고지에 1개 대대, 백운동지역 무명 213고지에 1개 대대, 모락산 정상부근에 1개 대대를 배치하여 아군의 진출을 저지하였다. [출처:위키백과] 전투1951.1.30 ~ 1.31 경과: 제1대대장(유재성 중령)은 왕곡리- 백운사 일대로 진출한 다음 1:00시경 제2중대를 우측에, 제3중대를 좌측에 배치하여 박격포와 기관총의 지원을 받으며 공격을 실시하여 13:50에 무명 213고지, 217고지, 220고지를 점령하였다. 한편 제2대대장(대대장 최병순)은 통산-곡정일대에서 공격을 시작하였다. 우측 공격제대인 6중대는 무명 237고지의 적을 정면으로 공격하고, 좌측 공격제대인 제5중대는 내곡을 지나 237고지의 서쪽 기슭을 공격하였다. 이때 적은 모락산에 있는 1개 대대의 화력지원을 받으면서 집요하게 저항하였다. 그러나 대대는 15:00경에 적 진지에 제압사격을 가하고 200m 능선까지 진격한 다음 일제히 적진을 돌격하여 20분간의 육박전을 전개하여 고지를 점령하였다. 1951.2.3 ~ 2. 4일: 2월 3일 제15연대는 다시 공격을 시작하였다. 연대장 김안일 대령(예비역 준장)은 2월 2일 28:00에 작전지시 제2호를 내려 제2대대로 하여금 2월 3일 06:30을 기해 모락산(383고지) 일대를 공격하고, 제1대대는 무명 200고지 일대에 포진하고 있는 적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제2대대는 14:00에 중화기중대가 군포장 동쪽에서 적진에 대하여 공격준비사격을 실시하면서 공격을 개시하였다. 제5중대는 모락산 서봉인 무명 133고지를 확보하고 383고지로 전진하여 적의 퇴로를 막으려하자, 갈산동 남쪽에서 2개 소대 규모의 적이 이를 방해하면서 저항하였다. 이에 중대는 15:00에 보전합동부대의 엄호 하에 논을 가로질러 적을 격파하고 모락산의 적의 배후를 위협한다. 제6중대는 이미 11:00에 383고지 남쪽을 공격하였는데 적은 383고지 동북쪽의 봉우리에 연한 능선일대에서 계속 저항하였다. 한편 제7중대는 갈산동 서쪽의 무명고지를 점령하여 383고지의 배후를 차단하였다. 제5중대와 7중대가 동쪽으로 우회하면서 퇴로를 차단하고, 정면에서 6중대의 압력을 가하자 동요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제2대대는 일제히 돌격을 하여 백병전을 벌여서 적을 모두 괴멸시켰다. 한편 무명 200고지를 공격한 제1대대는 적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돈좌되었으나 제2대대지역에서 적이 모락산을 포기하고 후퇴하면서 쉽게 물러나게 된다. 이로써 4일 간의 모락산 전투가 끝났다. 전투 결과: 4일간의 혈전에서 한국군 1사단 15연대는 중공군 663명을 사살하였으며 90명의 포로를 획득했다. 한편 한국군도 전사 70명, 부상 200여명의 피해를 입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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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가 그림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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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희망과 기상으로 백두대간을 가는 자유인사람들!.. 항상 백두대간과 정맥+지맥+우리산줄기를 탐사하고 있습니다. 다음카페- 자유인산악회02834-1777, 또는 한문희총대장을 검색해 보세요,
♡♡♡ 잔잔한 음악이 흐릅니다. > <발라드>- 숨어우는 바람소리 外,
♬자유인산악회/한문희총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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