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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해 3월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2)에 탈모치료 기기가 전시돼 있다.
♢탈모 청년에 치료제 금액 일부 지원 조례 발의
♢이소라 의원 "사회적으로 청년 부담 덜어줘야"
♢상임위·본회의 거쳐야 제정, 반대의견도 적잖아
2. 잘 사는 것 같지만 ‘덜 행복한’ 한국
→ 수명, 소득, 교육 등 객관지표 4개만 평가하는 ‘인간개발지수’(HDI)는 OECD 회원국 중 16위였지만 우리 국민이 스스로 매긴 ‘삶의 만족도’는 5.9점으로 OECD 평균(6.7점)보다 0.8점 낮아.
일본(6.0점), 그리스(5.9점)와 비슷,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콜롬비아(5.8점)와 튀르키예(4.7점) 2곳뿐.
통계청 ‘국민 삶의 질 2022’.(한국 외)
주: 삶에 대한 평가(Cantril Ladder) 항목의 0~10점 척도 평균값(2019~2021년 평균)
출처: UN SDSN, World Happiness Report 2022.
3. 북 ‘남한 군사 비행장, 방사포 4발이면 초토화’ 위협
→ 20일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조선중앙통신, ‘공중 우세를 자고자대(교만해)하는 미국·남조선 연합 공군역량에 대한 억제와 대응 의지가 과시됐다’ 주장.(경향 외)
4. 사람이나 동물이 잠자다가도 외부 소리에 깨아 날 수 있는 이유
→ 지금까지는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 자면서 언제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KAIST 연구팀이 수면 중에 작동하는 청각 신경이 별도로 있음을 발견, 학술지에 발표.(헤럴드경제)
5. 시총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
→ 총 120명(공동대표 등 포함) 중 서울대 32명 연세대 17명, 고려대 16명, 부산대 6명, 인하대 5명, 성균관대 4명, 중앙대 3명, 한양대 3명...(아시아경제)
6. 갈수록 더 멀어지는 한-일 경제
→ 징용 판결, 노 재팬...
한국에 진출한 일 기업 2018년 235개에서 지난해엔 130개로 4년 만에 절반 가까이 급감.
한국의 대일본 수출도 2019년(-7.92%), 2020년(-7.56%), 2021년(-7.27%) 매년 악화.(매경)
▼징용판결, 노 재팬. 멀어지는 한-일 경제.
3년새 증발된 경제 효과 20조
7. 흐르는 물에 15초 헹궈야 주방세제 없어져
→ 2013년 대한환경공학회지 게재 논문.
7초 헹굴 땐 뚝배기 4.68mg/L, 프라이팬 1.22mg/L, 유리그릇 0.57mg/L, 플라스틱 용기 0.25mg/L로 모든 용기에서 계면 활성제 잔류.
반면 15초 헹구니 뚝배기를 제외한 모든 용기에서 계면활성제가 검출되지 않았다.(헬스조선)
8. 30갑년(매일 담배 한 갑씩 30년 흡연) 이상 흡연자라면 ‘50세가 넘으면 흡연 여부나 성별과 관계없이 저선량 CT를 찍어보라’
→ 담배를 30년 피웠다면, 끊은 지 30년은 돼야 안 피운 사람과 비슷해진다... 삼성병원 폐암 명의 권오정 교수.(중앙)
“비흡연 폐암 늘어 50세 넘으면 CT 찍어보길”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환자와의 신뢰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상조 기자
9. 이번엔 전국 고3 성적 유출...
→ 작년 11월 치러진 고2(현 고3) 30만명의 학력평가 성적이 텔레그램에 유출...
경남,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 개인, 학교별 성적 노출. 경찰, 유출경위 등 본격 수사.(문화)
10. 가스 잠갔나, 불은 껐나, 세균 묻을라 씻고 또 씻고... 전 국민 3% 앓는 ‘강박장애’
→ 모르거나 감추는 경향 있어 발병에서 치료 개시까지 평균 7년...
오래 될수록 치료 까다롭다.
최근 연구에선 심리적 요인 외 뇌의 안와전두엽 이상이 강박장애와 관련성 의심.(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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