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윤승원의 청촌수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사랑방 이야기 【윤승원 수필】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
윤승원 추천 2 조회 91 23.09.03 08:0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9.03 08:15

    첫댓글 초등학교 동기생끼리 주고받는 고향의 옛 지명 이야기가 아름답습니다. 이런 유익한 대화를 단톡방에서 친구들과 주고받는 일은 다른 동창회에서도 시도해 볼 만합니다.

    우정도 나누고, 애향심도 높이고, 참으로 유익한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70대 노년이 아니라 10대 소년으로 돌아가 고향을 추억하는 것도 정신 건강을 위해 좋은 일입니다. 추천합니다.

  • 작성자 23.09.03 08:22

    저는 송성헌 친구가 처음 제안한 ‘고향의 옛 지명 알아보기’가 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별칭을 가진 송백헌 교수님이 떠올랐습니다.

    문학평론가이지만 충청지역 향토사에도 해박하신 학자였지요. 그 어른이 살아계시면 얼마나 반가워하실지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앞으로 고향의 옛 지명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9.05 19:16

    ※ 청양군청에서 발행한 《地名과 傳說》(1981년 刊) 202쪽을 보면 “『진여울』 : ‘강변말’ 北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진여울’이라 부른다. ‘眞油洞’이라고도 부르는 마을인데, 마을 앞에 긴 여울이 있다 해서 ‘진여울’이라 부른다.”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또한 《靑陽郡誌》(1965년 刊)에도 “『진-여울』<진유동>[마을] : 강변말 북쪽에 있는 마을. 앞에 긴 여울이 있음”(439쪽)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9.22 17:06

    ※ 순수 문예지 《한국문학시대》 2023년 가을호가 오늘(2023.9.22.) 배달되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송백헌 박사님도 그립고, 송성헌 친구도 그립습니다.

  • 작성자 23.09.23 10:09

    ◆ 송성헌 친구에게 감사하는 마음
    1. 송성헌 친구와 함께 찍은 '유일한 사진'. 이 사진을 네이버 블로그《청촌수필 이야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 주어 감사합니다.
    2. 아울러 <고향의 옛 지명 알아보기>라는 애향심 높은 아이디어를 송성한 친구가 처음 제안하여 단톡방에서 따뜻한 우정 나누고, 순수 문예지《한국문학시대》(2023.가을호)에도 소개할 수 있게 되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친구와 함께 했던 '사진'을 넣어 다시 편집한 글은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누리 소통망에서 더 많은 독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거듭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ㅡ 대전에서 윤승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