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아트홀 상주예술단체 국악그룹
이상이 준비한 작품.
국악을 통해 '퓨전 국악' 장르를 초월한
뮤직드라마,
허난설헌의 이야기입니다
‘하늘거리는 창가의 난초 가지와 잎 그리도 향그럽더니
가을바람 잎새에 한번 스치고 가자 슬프게도 찬 서리에 다 시들었네
빼어난 그 모습은 이울어져도 맑은 향기만은 끝내 죽지 않아
그 모습 보면서 내 마음이 아파져 눈물이 흘러 옷 소매를 적시네’
-허난설헌 ‘감우(感遇)’-
[출처] 허난설헌의 인생을 노래하다 - <난설헌 이상을 노래하다 '감우'>|작성자 광주시문화재단
첫댓글 샘 넘 조으다. 고마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