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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물들은 몸 안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복제를 방해하거나 면역계를 증강시킵니다.
UDCA는 병의 경과를 늦추느느데 사용됩니다.
몇몇 연구에서는 이 약물 사용시 병의 진행이 느려지고 간이식이 필요한 상황이 오는 것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피곤이나 가려움증 같은 증세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가려움증이 병의 주요한 증세인데 여기에는 cholestyramine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흡수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비타민 A,D,E,K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의 고용량 주사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가 중요합니다. 당뇨병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조절 또한 중요한 치료입니다.
스테로이드가 주로 사용되나 부작용이 생기거나 의심될 경우 azathioprine이나 cyclosporine같은 면역억제제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매주 정맥절제술을 시행하여 혈청 철이 정상화 될 때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이 생기기전에 치료하면 정상적인 수명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D-penicillamine이 효과적입니다.
현재까지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반흔을 일으키는 세포나 분자생물학적인 기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항섬유화 약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기 단계이지만 언젠가는 이런 약물을 통해서 간경변증의 진행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간이식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적응증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간이식후 5년 생존률은 80%정도입니다.
많은 간염환자에서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는 이식 후 바이러스 간염의 재발입니다.
음주를 절제할 수 없는 환자에게 간이식을 하는 것은 아직도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간경변증 환자는 생활방식의 변경이 특히 중요합니다.
건강한 음식: 간경변증은 중요한 항산화제인 비타민이 부족하므로 환자는 신선한 과일, 야채, 곡물 등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수분제한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복수가 심한 환자의 경우는 의사와 수분제한에 대해 상의해야 합니다.
운동은 문맥압을 상승시키고 정맥류 출혈의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 환자가 의사와 운동에 대해서 상의 한다면 예방약물(beta-blocker)이 이런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감염은 간에 심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흡기 감염이 주로 폐에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어떤 연구를 보면 독감이 간경변증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간에 영향을 줄 수 도 있고 병의 진행을 악화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간경변증 환자는 매년 독감예방접종이 권고됩니다.
판매하기 위해서 FDA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 약초로 치료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약초들은 몸안의 화학 작용에 영향을 주어 해로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약초에 의한 치명적인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논문이 많이 있었습니다. 환자가 이런 약물을 복용하려면 의사와 꼭 상의를 해야 합니다.
간질환에 치료제로 연구 되고 있는 천연약초들로는 인삼, 글리시리진, 녹차에서 추출한 카테킨, 큰엉경퀴에서 추출한 실리마린 등이 있습니다.
간질환이 있는 환자는 카바를 꼭 피해야 합니다. 이는 간독성이 있고, 심한 간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과량 섭취하면 간부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복수 검사에서 감염의 소견이 있으면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항생제 치료를 위해서는 입원이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정맥주사로 투여하는데 이에 걸리는 치료는 약 7-10일 정도 시행됩니다.
진행된 간경변은 심각한 복강 내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강 내 감염을 일으키는 특이한 세균에 대해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뇌병증을 치료하는 첫 번째 과정은 뇌병증을 유발시킨 원인을 제거해 치료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모니아는 간경변증에서 뇌병증을 일으키는 주요 독소입니다. 경한 뇌병증의 경우는 장관에서 다음과 같이 암모니아를 제거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복수가 있는 모든 환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침상 안정은 초기 복수 조절을 위해 권유할 수 있으나 뚜렷이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뇨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복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복수를 줄이기 위한 다음과 같은 술기가 필요합니다.
반복적인 대량 복수 천자(large volume paracentesis)가 현재 표준치료입니다. 4~6L 정도가 효과적이지만 천자 시 알부민 등을 공급해야 합니다.
복수천자술에 비해서 효과적이나 간이식 없이 생존률을 증가시켰다는 보고도 있고 생존률에는 별로 영향이 없었다는 보고도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초출혈의 예방
경도에서 중등도의 간경변증 환자 반수에서 식도 정맥류가 생깁니다. 이러한 환자들 중 약 반수에서는 출혈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문맥압 항진증을 감소시키는 비선택 베타차단제(beta-blocker)가 효과적이고 그외 연구 중인 약물들이 있습니다.
출혈이 일어나면 수액을 주입하고, 혈액과 혈장을 주입합니다. 그 이후 약물과 내시경을 통해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재출혈의 예방
비선택 베타차단제(beta-blocker)를 투여하거나 정맥류를 소실시키기 위한 내시경 치료를 합니다.
이러한 시술로는 내시경 정맥류 결찰술과 내시경 주사 경화요법 등이 있습니다.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풍선 확장술이나 문맥 전신 순환수술이 사용됩니다.
문맥 전신 순환 수술은 간외 문맥고혈압이 있고 복수가 심한 출혈이 있는 환자에 국한됩니다. 최근에는 TIPS라는 시술을 통해 스텐트를 삽입하기도 합니다.
출처: 사이버한의약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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