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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천주교와 기독교가 다른 37가지 이유'(릭 존스, 말씀과 만남)를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1. 교회를 통해서 얻는 구원 (Salvation Through the Church)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일치운동에 관한 교령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구원의 보편적 보조 수단인 그리스도의 카톨릭 교회를 통해서만 구원방법의 모든 충족에 도달할 수 있다.(일치교령 3항)또한 교리문답서도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모든 구원이 당신의 몸인 교회를 통해 주어진다는 의미이다.
에베소서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또한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구원의 유일한 길인 예수 그리스도만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어떤 교회나 신부나 목사도 내 앞에서 하나님을 가릴 수 없으며, 예수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구원은 하나님과 나의 1:1 관계이며, 성령님과 예수님이 내 안팍에서 도움을 주십니다.
2. 선행을 통해서 얻는 구원 (Salvation through Good Works)
카톨릭은 구원 받기 위해서는 끊임 없이 선행을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그러나 아무리 테레사 수녀처럼 선행을 한다 할지라도, 그 어떤 행위도 우리의 구원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선한 일을 할 때에는 구원 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할
도리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때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
받고, 성령으로 새롭게 거듭난 것을 보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어 구원해 주십니다.
3. 교회가 죄를 용서함 (The Church Forgives Sins)
카톨릭은 교회가 사람의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중대한 잘못이라도 거룩한 교회가 사해 줄 수 없는 잘못은 없다. (제 1편 p.372 #9821)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교회는 세례 받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제 1편 p.373 #986)
그러나 하나님은 신약시대 이 후 이 땅에 죄 사하는 권세를 예수님에게만 주셨습니다.예수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어떤 단체도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없습니다.교회가 죄를 용서해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 없는 일입니다.
4. 단 하나의 참된 교회 (The One True Church)
카톨릭은 자신들이 예수님이 세운 단 하나의 참된 교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유일한 교회를 우리는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라고 고백한다.(제 1편 p.314)
오히려 카톨릭은 예수님보다도 마리아를 중심하니 반석 위에 있지 못한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5. 세례를 통해 얻는 구원
카톨릭은 구원을 받기 위해선 세례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합니다.주께서 친히 세례가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고 (제 2편 p.467)세례성사를 통해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난 신자들은 과연 견진성사로 굳건하게 되며 (제2편 p.455)
6. 그리스도의 대리자 교황 (The Pope: Vicar of Christ)
천주교에서는 교황이 우주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합니다.
사실 로마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전 교회의 목자로서 교회에 대하여 직책상으로 완전한 최상 전권을 가지며,언제나 자유로이 이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제 1편 p.342)하지만 그 누구도 감히 그리스도의 대리자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교황처럼 정치권력을 휘두르거나, 부를 축적하거나,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지 않으셨습니다.
교황은 또한 자신이 교회의 머리라고 주장합니다.교황은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신 대로 직접적이며 보편적인 최고 전권을 가지고 영혼들을 보살피는 것이다.(제 1편 p.358)
그러나 오직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 되십니다.
7. 오류가 없는 교황 (The Pope: Infallible)
카톨릭 교리에 의하면 교황은 믿음과 도덕, 교리문제에 대해 결코 오류가 없는 무오한 존재입니다.
로마 교황이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의 최고 목자와 스승으로서 형제들의 신앙을 견고케 하기 위하여 신앙과 도덕에관한 교리를 정의하여 선포할 때에, 교황은 직무상의 무류성을 향유한다.이러한 무류성은 하나님 계시 유산의 범위와 동등하게 광범위하게 미친다.(제 1편 p.344)
교리에 따르면 교황이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시를 선포할 때는 절대로 잘못이나 오류가 있을 수 없는 절대적인
권한이 있다고 합니다.또한 이러한 교황의 무오성은 하나님이 계시한 것과 동등하며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고 있습니다.교황은 절대 무오하며 교황이 내린 결정은 번복할 수 없다는 것은 1870년 바티칸 공회에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교황은 수 많은 실책과 죄악을 저질렀으며, 교황끼리 서로 정죄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8. 성사를 통해서 얻는 구원 (The Sacraments Save)
카톨릭은 성사가 구원 받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가르칩니다.교회는 신약의 성사들이 신자들의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다.(제 2편 p.426)
천주교회에는 7가지 성사가 있습니다.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고해성사, 병자성사, 신품성사, 혼인성사가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형식적인 의식은 구원 받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해 경고했습니다.
9. 유아세례 (Infant Baptism)
카톨릭에서는 유아세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구원의 은총이 완전히 무상으로 주어진다는 것은 특히 어린이 세례에서 드러난다.그러므로 출생 후 가까운 시일에 아이에게 세례를 베풀지 않는다면 교회와 부모는 그 아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무한한 은총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제 2편 p.465)
그러면서 유아세례는 교회의 전통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세례를 주는 것은 오랜 옛날부터 내려오는 교회의 전통이다.이것은 2세기부터 분명히 확인된다. (제 2편 p. 466)교리문답서는 유아세례가 성경에 기초한 것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0. 죄의 경중 (Degrees of Sin)
카톨릭은 큰 죄와 작은 죄가 있다고 가르칩니다.죄는 그 경중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 (제 3편 p. 657)
큰 죄는 구원의 자격을 박탈 당하는 죄로 지옥의 형벌을 맞게 하는 '죽을 죄'입니다.
죽을 죄는 사랑의 상실과 성화 은총의 박탈 곧 은총지위의 박탈을 초래한다. 만일 죽을 죄가 뉘우침과 하나님 자비로속죄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추방되고 지옥의 영원한 죽음을 당한다. (제 3편 p.659)
그러나 이렇게 죄의 경중을 나누는 것은 전혀 성경에 근거가 없습니다.
일단 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11. 화체설: 실체 변화 (Transubstantiation)
카톨릭에서는 미사 중에 사제가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하여 성찬에 쓰이는 빵과 포도주를 실제 예수님의 살과
피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성경에 근거 없이 A.D. 1215 에 트렌트 공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입니다.
성찬례 거행의 중심인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 청원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환된다.
(제2편 p.490)그럼 우리가 식인종 같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실제로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성경의 내용을 오해했기 때문입니다.포도주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 받지, 포도주를 마신다고 죄사함 받지는 않습니다.
성찬은 예수님의 우리를 위한 희생을 기념하는 의식이지, 구원의 요소가 되거나 특별한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
12. 죄로부터 신자를 보호해 주는 성체성사 (Eucharist: Preserves from sin)
카톨릭은 성체성사에 참여하면 과거의 죄를 씻음 받고, 미래의 죄로부터도 보호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체성사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결합시키는 동시에 우리가 전에 지은 죄를 정화하고, 앞으로 죄를 짓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준다 (제 2편, p.513)
성체성사는 우리 안에서 불러 일으키는 그 사랑으로 우리를 미래의 죽을 죄에서 보호한다. (제 2편 p.514)
그러나 성경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를 씻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성찬은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서 하는 기념 의식일 뿐입니다.우리가 광복절 때 8·15 기념 행사를 치루지 않아도 마음으로 그 날의 의미를 되 새기면 되는 것입니다.
13. 죽은 자들에게도 유익한 성체성사 (Eucharist: Helps the Dead)
카톨릭은 또한 성체성사를 통해 죽은 자를 도와줄 수 있다고 선전합니다.
성찬례의 제사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죽었지만 아직 완전히 정화되지는 못한'(트리엔트 공의회) 죽은 신자들을
위해서 그들이 그리스도의 빛과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바치는 것이기도 하다. (제 2편 p.504)
카톨릭은 정말 성경에 근거 없는 교리를 잘도 만들어 냅니다.
성체성사를 통해 아직 구원 받지 못한 영혼을 천국으로 보내준다는 것인데, 흡사 불교의 천도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카톨릭이 이러한 의식을 많이 만들어 내는 이유는 죽은 자의 구원을 핑계로 더 많은 기부금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14. 마리아: 또 다른 구원자 (Mary Save)
카톨릭에서는 마리아가 구원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성 이레네오의 말씀대로 동정녀 마리아는 순명함으로써 자신과 인류전체를 위한 구원의 원인이 되신 것이다.
(제1편 p.185)마리아는 순명과 믿음과 희망과 불타는 사랑으로써 영혼들의 초자연적인 생명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구세주의 구세사업과 비길데 없는 협력을 해 드렸다. 이 때문에 은총의 세계에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었다. (제1편 p.367)
카톨릭은 마리아가 구원의 원인이고, 마리아가 예수님과 버금 가는 구원의 업적을 남겼기 때문에 은총의 어머니가된다고 합니다.그러나 성경은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주체가 된다고 가르칩니다.
요한 14/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사도행전 4/12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으라. 하더라.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요, 문입니다.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빌어서 태어났을 뿐 영적으로 마리아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하나님과 예수님 이외에 인간 좋은대로 만들고 섬기는 것은 명백한 우상이며, 마리아 숭배는 이교의 여신숭배사상에서따 왔을 뿐입니다.
15. 마리아: 무염시태 (Mary: Saved from Birth)
어릴 때 성당 다닐 때 주보 위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란 어구가 있었는데 그 땐 그 뜻을 잘 몰랐습니다.
카톨릭은 마리아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구원 받았고, 전혀 죄를 짓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이것이 1854년 교황 피오 9세가 선언한 마리아의 무염시태 교리입니다.천주교는 성경에 근거 없이 소설 쓰듯이 교리를 잘도 만들어 냅니다.
은총이 가득한 마리아는 구속의 가장 빼어난 열매이다. 그녀는 잉태되는 순간부터 원죄에서 완전히 보호되고,
일생동안 죄에 물들지 않았다. (제1편 p.184)
또한 성경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명시합니다.로마서 3/10~11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
계시록 22/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6. 마리아: 평생 동정녀 (Mary: Perpetual Virgin)
카톨릭은 마리아가 평생 동정녀로 지냈다고 주장합니다.마리아는 동정으로 당신의 아드님을 잉태하고, 동정으로 그 분을 낳고, 동정으로 그 분을 길렀으며, 동정으로 당신의젖을 먹였고, 항상 동정이었다. (제1편 p.191)
교회 전례는 마리아를 '평생 동정녀'로 찬미한다. (제1편 p.188)
마리아가 예수님을 처녀 잉태한 것은 사실이나, 예수님 형제는 자연적으로 잉태했습니다.
마태 13/55 이는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 그의 동생들은 야고보와 요세와 시몬과 유다라 하지 아니하냐? 그의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의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데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에서 났느냐? 하고성경은 분명히 예수님의 형제 자매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카톨릭은 성경에 명백하게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인데, 카톨릭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변명합니다.
종종 성서가 예수님의 형제 자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이를 반박하는 사람이 있다. 교회는 항상
이 대목들이 동정녀 마리아의 다른 자녀들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고 이해해 왔다. 사실 예수님의 형제들
야고보와 요세는 다른 마리아라고 명시된 예수님의 제자 마리아의 아들들이다. (제1편 p.188)
17. 마리아: 성덕의 근원 (Mary: Source of Holiness)
카톨릭은 동정녀 마리아가 성덕 즉 거룩함의 본보기요, 근원이라고 주장합니다.그리스도인은 교회에서 성덕(Holiness)의 모범을 배우며,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 마리아 안에서 성덕의 본보기와근원을 알아보고 (제1편 p.706)거룩함의 근원이라고 칭함을 받을 수 있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구원 받아야 할 인간을 거룩함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거룩함'이란 단어가 600번 이상 사용되지만 마리아 보고 거룩하다고 한 구절은 한 구절도 없습니다. 카톨릭은 교황에 이어 마리아마저도 하나님의 위치에 올려 놓음으로써 우상숭배 종교란 오명을 피할 수 없습니다.
18. 마리아: 또 다른 중재자 (Mary: The Intercessor)
카톨릭 교인들은 마리아가 신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대신 기도해 주는 중보자라고 믿으며 마리아에게 열렬히
기도합니다.그 때문에 교회에서는 복된 동정녀를 변호자, 보조자, 협조자, 중재자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제1편 p.367)천주교 신학자도 성경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는지 예수님의 직분을 죄다 마리아에게 갖다 붙혔습니다.
마리아에게 4가지 특별한 칭호가 붙었는데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a) 변호자
카톨릭은 마리아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변호하는 변호자라고 하나, 성경에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요일 2/1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범죄하여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
b) 보조자
카톨릭은 마리아가 하나님 곁에서 그의 일을 보조하는 위치에 있다고 하나, 죄 많은 인간이 하나님 옆에 서면
강한 빛에 타버립니다.
사도행전 7/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스데반이 유대인에게 주 예수를 증거하며 영안으로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심을 보았습니다.스데반은 담대하게 주를 증거하다 순교하였습니다.
c) 협조자
카톨릭은 우리가 어려울 때 마리아가 도와줄 수 있는 협조자라고 합니다.
히브리서 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사람이 내게 무엇을 행하든지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하노라예수님을 내가 어려울 때 도와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니, 예수님을 믿고 나아가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d) 중재자
중재자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관계를 좋게 하고, 다리 역할을 하는 존재를 말합니다.천주교회에 가면 예수님 십자가상보다 마리아상 앞에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모여 기도하고, 촛불을 키고, 헌화합니다.
딤전 2/5 이는 한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한 중재자(Mediator)가 계시기 때문이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니라.
19.묵주 기도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성모송(聖母誦)과 주의 기도를 비롯한 기도문들을 반복하면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침받았습니다. 가톨릭교인들에게 있어서 “마리아에게 정성을 바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의심의 여지없이 묵주 기도”라고 「가톨릭교의 상징들」(Symbols of Catholicism)이라는 책에서는 알려 줍니다. 묵주 기도는 동정녀 마리아에게 영예를 돌리는 종교적 행위입니다. 묵주란 기도의 횟수를 세는 데 사용하는 구슬들을 줄에 꿰어 놓은 것을 말합니다. 그 동일한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구슬 10개마다 별개의 구슬이 하나씩 있어서 50개의 구슬이 다섯 조로 구분되어 있는 묵주는 ‘성모송’을 50회, ‘주의 기도’를 5회, ‘영광송(榮光頌)’을 5회 암송할 것을 권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독실한 마음으로 암송하는 묵주 기도를 호의적으로 들으십니까?
” (마태 6:7) 따라서 예수께서는 추종자들에게 기도할 때 정해진 규칙에 따라 기도문을 반복하지 말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하신 것입니다.
20.성경이 다르다
구약은 유대인들에게 정통성이 있었고 따라서 유대인학자들에 의해서 정경을 확정하였습니다. 구약중에 모세 5경이 가장먼저 정경으로 인정받았고 (BC450), 그 다음에 예언서 (BC2세기경), 나머지 책들은 '얌니아 회의'에서 유대인 학자들에의해 정경으로 인정받았습니다 (AD90년경). '얌니아 회의'에서는 히브리어로 쓰여진 책들만 정경으로 확정하였고 희랍어로 쓰여진 책들 즉 '외경 15권'은 정경에서 제외시켜 버렸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책이며 정경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개입하여 인간의 생각이 들어간 책들을 정경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성경의 정경화에는 다음과 같은 일정한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는 영감성 둘째는 사도성 셋째는 정통성 넷째는 보편성
신약에서는 구약성경 구절에 대한 직접적인 인용이 263 번, 간접적인 인용이 370 번이나 있었지만 '외경'에 대해서는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단 한번도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영감성, 사도성, 정통성에 위배된다.
'외경'의 내용은 대부분 성경의 가르침과는 매우 틀리며 기괴하고 허황된 내용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천주교에서 '외경'을 '정경'에 포함시키는것은 비성경적인 천주교의 죽은자를 위한기도, 성모승천설, 성모무오성, 천사숭배, 연옥 등과 같은 교리를 '외경' 을 토대로 정당화 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22. 연옥설 주장
그들은 ‘천국과 지옥 사이에는 연옥이라는 데가 있는데 사람이 죽은 다음에 죄의 그림자도 없는 깨끗한 영혼은
천국으로 가고, 대죄(큰죄) 중에서 하나님과 영영 등을 진 사람들은 지옥으로 간다.
그런데 소죄(작은죄)나 불완전을 가지고 있거나 죄에 대한 적당한 보속을 완료하지 않은 영혼들은 연옥에서 나머지를 보속해야 한다. 즉 그들은 거기서 작은 죄를 충분히 속량 받거나 또는 그들에게 합당한 일시적인 형벌을 충분히 받기까지
불가운데서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 고통의 기간들은 그들을 대신하여 땅 위에 있는 사람들이 대신 드리는 미사와 기도와 헌금과 그밖에 경건한 행위로 단축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연옥설은 성경에서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비성경적인 주장이다. 성경에 연옥이란 말도 나오지 않으며, 그들이 제시한 성경구절도 논쟁할만한 가치도 없다. 그리고 이 연옥설은 공로사상에 근거하고 있다. 이 연옥설은 교황의 면죄권, 면죄부판매, 죽은 자를 위한 미사,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헌금, 자선 등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연옥설의 치명적인 결함은 ‘사후 구원기회설'이라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사람이 구원을 받는데 공로가 100이라고 할 때 어떤 사람이 60밖에 선행의 공로가 안되고 죽었다면 연옥에 가서 40만큼 고통을 당하게 된다. 또 그의 아들과 딸이 선행을 많이 해서 40을 더해준다면 구원받아 천국으로 옮기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것은 만인구원설로도 이어지며 성경에 위배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