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온(溫)손도손’ 행사 진행
-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눠 더 행복한 설맞이 떡 나눔 행사 -
구리시 갈매 사회 복지관(관장 박인숙)은 설날을 맞이하여 2025년 1월 24일 갈매동 1단지 주민들과 함께 떡 나눔 행사 ‘온(溫)손도손’을 진행하였다.
구리시 갈매동 갈매 1단지는 2019년도에 1,546 세대(총 9개동)가 입주하였다. 단지 내에는 갈매 사회 복지관이 있어서 갈매동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다.
이 행사는 입주한 해인 2019년부터 7년 째 진행되어지는 행사이며, 갈매 1단지 주민들이 함께 十匙一飯 쌀을 모아 떡을 만들어 단지 내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이다.
갈매 1단지 주민들은 1월 6일부터 17일까지 82명이 참여하여 602Kg 의 쌀을 모았으며, 여기에 갈매동 내의 기관 및 단체(제자교회, 갈매동 통장협의회, 갈매동 주민자치 위원장 박승원, 주민(김금자. 김병연. 안여규. 장동화. 장승원)등이 후원을 더하여 떡을 만들게 되었다.
이후 1월 24일 지역주민 600여명과 떡국용 떡을 나누었으며, 새해 소망을 함께 작성하는 등 이웃 간의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쌀 후원에 참여한 주민은 “1단지 내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며 좋겠다는 마음으로 쌀을 후원하였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또한 떡을 받은 주민은 “이웃의 정성이 담긴 떡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올해도 따뜻한 명절이 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갈매 복지관 박인숙 관장은 “떡 나눔 행사가 벌써 7년째가 되었다. 이제는 쌀 모으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후원하겠다고 찾아오시는 주민이 계신다. 이처럼 ‘온(溫)손도손’은 갈매동 1단지에서 주민 간에 서로 온정을 나누는 ‘단지 내 설 나눔 문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금년 행사에도 ‘갈매빛봉사회’ 등 많은 지역 단체가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행사 장소는 101동 앞, 시립 새빛 어린이집 옆, 104동과 105동 사이, 108동 앞에서 행하여졌다.
아울러 갈매사회복지관에서는 설맞이 선물꾸러기 나눔 행사도 함께했다. 지역단체(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국민연금공단 구리양평지사. 새삶침래교회. 예수가온교회)와 지역 주민(갈매골순두부)분들의 후원으로 김 세트. 떡국 떡. 사골곰탕. 갈비찜. 식혜. 유과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금요일 급식 이용 어르신 220명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지지하였다.
출처 : http://www.경기9988.kr/bbs/?act=bbs&subAct=view&bid=new&page=1&order_type=desc&seq=1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