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감사드립니다.
어제 경북직훈성 자매결연자 만남의 시작으로,
대전지부에서도 자매결연자 만남(3명)이 맺어졌으며, 1명은 거부(?), 처음부터 결석함으로 10월에 새로운 형제를 맞이하기로 했구요.
김관수 목사님의 인도아래,
국형자 전도사님, 김루야 간사님...
세 분께서 자매결연자를 담당,
그리고 뗄 수 없는 이어짐~ 서신까지... 감당하기로 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간사가 세워지기까지...?
그동안 100명의 간사를 주시길 소원을 품고 기도하면서...
한 사람이 한 통의 서신을 감당하는 것이
한 사람이 100통의 서신을 쓰는 것보다 쉽고도, 많은 서신을 나눌 수 있는 장점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싶은,
양육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절한 바램이었지요.
여전히 너무도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필요로함 가운데...
그동안 몇 분의 간사님이 귀한 섬김을 드리다가..
때로는 너무도 긴 시간으로~ 때로는 짧게라도~
주의 사랑으로 기억되는 흔적으로 남기게 되었구요.
한 걸음, 또 한 걸음... 기도의 소원을 따라 오늘에 이르는 하나님의 뜻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에,
대전지부답게, 할 일을 주시는 하나님...
노숙자 사역을 담당하시면서, 교정사역에 동참,
한 달에 한 번씩 경북직훈성 자매결연자(3명)을 담당하게 되는 힘찬 출발과 함께
서신을 자동적으로 해야만 하는, 복음의 전달자로서의 사명이 더해지게 되네요.
자매결연자라면, 서신은 꼭꼭 해야하는 필수 코~스이기에...
자매결연자를 담당하게 되는 간사님들 또한 당연함으로
잠시 십자가전도단의 서신 체계를 좀 더 배우고, 호흡하는 수습간사로서 시작되겠습니다.
받은 은혜, 많이많이 지니게 하신 복음의 내용들이 다시금
서신으로 기록되어 흘러나가게 되는 통로~
품게 하셨던 뜻을 전달하는 일을 모두 잘 감당하며...
서신을 쓰면서 더더욱 하나님의 사랑이 짙어지는 고백가운데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구체적, 동참...
한 영혼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향기가 얼마나 진한지... 천지를 진동하고도 남음이 있을 일...
축하드립니다~~
오늘, 서신을 쓰는데 필요한
십자가전도단 로고가 새겨진 공식 편지지와 봉투,
그리고 형제들이 후원하게된 우표 100장, 화일, 책철까지 우선 간단히 발송했습니다~~
나눔 중 가장 신난다고 표현하고프네요~~^^
때로는 컴 앞에 앉아 수고의 시간을 보내야함에 있어
뒤틀리는 몸도 제 자리를 잡아주고, 허리를 바로 세워 균형을 잡아가야함이 절실히 필요,
진득이 견뎌가며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생각을 경영해야 하겠기에...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 그 일을 왜하느냐는 방해(?) 가 없지않은 일도... 만나보게 되지만,
그럴 때마다 더더욱 맡기신 사역이 귀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단과 결심이 더 깊이 자리잡으며...
그 세월 만큼 갈수록 끄떡없는 마음의 근육을 다지게 되고...
그리하여 37주년을 지나는 십자가전도단의 사역에 함께 걷는 길이
그 무엇에도,
결코 내려놓을 수 없는 가치, 남은 생을 천성을 향해 달려갈 때
그 어떤보다 소중한 소명을 받고서 나아감이라 감사의 고백만 남기게 하시네요!!!
금과 은은 내게 없어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함께 일어나 걸으며
쓰러지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내는 일에 하게 하시는 간사님들,
그리고 함께 동역하는 사역자님들,
기도로 후원하는, 물질로 십시일반 합력하는 지체님들~~
모두모두 에벤에셀, 임마누엘 하나님의 축복... 소망합니다!
첫댓글 주님께서 친히 예비하사 준비시키시고 때가 되어 일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맡겨주신 일,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을 믿으며 자매결연을 맺게 하시고
첫 서신을 할 수 있도록 출발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