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느지막히 일아나 까페를 보니 자유바람님이 연꽃라이딩을 올려 놨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동참은 포기
윤산 임도가 초보 실력향상에 좋은 코스라고 해서
후딱 인터넷 써칭하여 후기를 보고 머리속으로 길을 암기하고 출발
온천장역천천 장전역 부산카톨릭대앞 오륜터널 오륜동 버스정류장 도착해서 인증사진 한컷
되돌아 오륜터널 오른쪽 오륜정보고을 지나 임도 입구도착
낮은 경사를 따라 올르가는데 돌이 많아 중심잡기가 어렵다
내리막 경사는 바퀴가 미끄러져서 더 어렵다
정상 해오름 쉼터 오르기전 시멘트길 경사는 정말 무지막지하다
빨래판 경사라고 하던데 경사도 가파르고 이끼가 끼어 미끄럽다
백미터도 못 올라가서 끌바 ㅎㅎ
윤산 정상정복. 아~ 근데 윤산 정상은 참 별 볼일 없다. 전망도 잘 안보이고 ...
갔던 길 역으로 달려서 무사히 귀가.
임도도 나름 재있긴 한데 첨이라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손목 어깨가 뻐근하다.
오늘 먹은건 딸랑 편의점 샌드위치 초코파이 물한통 ㅠㅠ 땀은 열 바가지 쏟고
역시 먹는 건 토요정기라이딩이 쵝오 ^^
오늘 나와함께 고생한 잔차에 감사 ㅎㅎ
카페 게시글
동호회 라이딩 후기
윤산 임도 라이딩 첫 경험 @@##
마이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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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9 19: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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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름 즐라하셨네요.^^
여기는 어디인가요?
혼자가도 먹는건 꼭 챙기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