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두쨋날 부턴 한국인 유학생집에 하루에 30불 주고 혼자 여행다녔습니다.</P>
<P>다운타운에 있어서 볼거리와는 조금 멀어서 걷는게 조금 불편했지만</P>
<P>유학생분이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방도 혼자 썼는데 넓게 잘 썼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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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정보는 여기 숙소 게시판에 이용하시면 정말 꽤적하게 저렴하게 잠 자면서</P>
<P>여행하실수 있을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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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abc마트에서 파는 일어판 더 버스가이드와 우리나라에도 나와있는 <세계를 가다>의 원본인</P>
<P>일어판 <지구의 걷는법>의 하와이편을 보고 여행했습니다. 이것 두개만 가지고 다니면</P>
<P>오히려 하와이현지에 살고 있는 사람보다 잘 보고 잘 먹고 잘 구경하고 혼자서 다닐수 있을 듯합니다.</P>
<P>아무튼 일어 잘하시는 분은 꼭 필수적으로 손에 넣으십시요</P>
<P>전 혼자서도 미국 유럽 호주 여행 자주 다니는데요. 제가 100프로 신뢰하는게.. 지구를 걷는법이라는</P>
<P>가이드북입니다.이책에 나와있는데로 먹고 입고 구경하니.. 왠만한건 다 할수 있었던게 제가 적극 신뢰</P>
<P>하는 이유입니다. 어느날인가.. 이 책의 지도 부분을 없어져서 그날하루는 아예 하와이 구경이고 뭐고</P>
<P>다 치우고 책구하러 일본계 서점 몇곳을 뒤지고 또 뒤지고 해서 샀습니다.</P>
<P>그 덕분이 그담날부터 다시 알찬 여행을 할수있어지만요...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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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하와이 여행 중에 절대로 권해 드리고 싶은게 52번과 55번 버스 타고 </P>
<P>오아후섬 일주하는거 입니다. 아라모아나 쇼핑센터의 바다쪽 버스 정류장에서 55번버스타시면 </P>
<P>프리웨이를 타고 한국대사관을 지나 산맥을 넘을때 호노루루시와 와이키키 전경이 장관입니다.</P>
<P> 그다음에 북쪽 해변을 따라서 쭉 가는데요 해변 바로 옆에 버스가 지날때도 있습니다. </P>
<P>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시면 중간에 내리셔서 쉬다가 가셔도 됩니다. 저도 북쪽 어느 해변에서</P>
<P> 내셔서 파도 구경하고 다시 버스타려고 했는데요. 버스가 정말 자주 않오기때문에 </P>
<P>한 40분을 기다린것 같았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못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들었습니다.</P>
<P>. 그러니.. 내리실땐 해변 바로옆에 버스 정거장을 볼수 있는 에 내리세요. </P>
<P>그러면 해변에서 놀면서 기다리다가 버스 타실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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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폴리네시안 컬쳘 센터에 가려고 버스를 탔는데요... 제가 간 날이 일요일이라서 놀더군요... </P>
<P>가이드북에 읽어보니 폴리네시안컬쳘센터가 옆에 있는 몰몬교와 관련이 많이 있어서 거기서 </P>
<P>일하는 사람들도 옆에 있는 몰몬교 계열에대학 다니는 대학생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P>
<P>제 추측히지만 몰몬교도 크리스트쿄이기때문에 일요일엔 일을 하지않는 그런 영향으로 컬쳘센터도 쉬지않았을까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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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리조나 기념관도 정말 추천해 마지않습니다.</P>
<P>미국입장에서 과거 일본군이 진주만에 침범해서 얼마나 많은 미국 병사와 함대가 희생을 했는지</P>
<P>영상으로 보여주고 아직도 기름이 새고있는 아리조나 함대까지 배로가서 그 처참한 함대의 모습을</P>
<P>보고오는건데... 입장료 공짜에 영화보고 배까지 타고 정말 알찼습니다.ㅎㅎ</P>
<P>이색적인건 기름이 새고있는 침몰한 함대에 하와이산 물고기가 지나고있는겁니다.</P>
<P>이곳도 필수코스이니 꼭 한번가보십시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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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쇼핑에 관한건데요 </P>
<P>시티나 알라모아나 지역에나 호노루루지역 도처에 로스라는 거의 2층으로 된 백화점이 있습니다.</P>
<P> 여기는 옷에 관심있건 없건 꼭 가서 리바이스나 게스 청바지는 하나씩 꼭 사 입으세요..</P>
<P>왕 추천입니다............</P>
<P>리바이스 청바지가 무려 16불 밖에 안합니다. 그러면 원화로 계산하면 약 만5천원정도 밖에 안한다는건데... </P>
<P>너무 싸서 중고인지 않냐고 백화점 직원에게 물어보니.. 자기들은 중고는 절대 안판다더군요</P>
<P>다 새거랍니다... </P>
<P>전 여기서 아디다스 신발 29불에 샘손나이트 짐가방 45불 게스 시계 33불에 구입했습니다.</P>
<P>그리고 여긴 짜가에 대한 관용한 한국이 아닌 미국이기때문에.그 문제에 대해서도 안심하고 </P>
<P>구입했습니다. </P>
<P>이것들만 돌아가도.. 항공료 숙소료 반정도는 챙길수 있다는 생각에</P>
<P>적극적으로 많이 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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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와이컬레의 아웃렛도 가봤는데요.</P>
<P>같은 프레미엄아웃렛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로스앤젤레스 주변에 팜스프링점과 비교해서 좀 실망했습니다.</P>
<P>동양인사이즈가 거의다 많이 남아돌아야하는데.. 오히려 더 부족하고</P>
<P>같은물건이라도 본토 아웃렛보다 비싸고.. 매장도 별로 많지않고....</P>
<P>영 실망했습니다.</P>
<P>그래도 폴로나 알마니익스체인지같은건 도쿄보단 많이 싸기땜에..사긴샀습니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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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가장 중요한 팁이 호텔 프런트나 여러 여행안내소에 영어로된 작은 책자가 있습니다.</P>
<P>이거 그냥 무시하지 마시고 꼭..꼭 챙기세요. 왜냐하면 여기에 여러가지 할인 쿠폰이 있거든요</P>
<P>스테이크먹으면 아이스크림 공짜로 주거나 돌 파인애플 농장에서 뭐 기념품같은거 사고 </P>
<P>쿠폰 내밀면 30프로 할인해주거나 심지어 커피빈에서 커피마시고 쿠폰 내밀어도 엄청나게 </P>
<P>할인 받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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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까지가... 제가 8일정도 있었던 호놀루루입니다. </P>
<P>다른 섬은 안갔지만.. 오아후 섬만으로도 혼자서 충분히 아름다웠고 즐거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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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ROOS라는곳은 정말 저렴한 곳이죠... 가격대비 질이 좋은 물건을 구입하실수가 있습니다. 가끔 마음을 비우고 쇼핑을 해 보세요~~
내일 출발하는데.. 님글읽으니 매우 설레이네요! 저도 님처럼 알찬 자유여행이 됐으면 좋겠네요 ㄲㄲ
5월31일 신행으로 자유여행 갈 예정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저도 님처럼 자유롭고 알찬 여행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