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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담의 대간 이야기 스크랩 금남호남정맥1회차(영취산~30번국도) 야간산행하면서 29시간을 걷다
대방 추천 0 조회 92 09.02.16 19: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 :금남호남정맥1회차 (영취산~30번국도)

산행일시 : 2009년 02월21~22일(토요일~일요일)

산행도상거리 : 54km정도(알바 포함)

산행시간 :29시간정도(알바3시간 포함)

산행날씨:날씨는 눈이 오고 안개끼고 고약한 날씨었다

산행코스:영취산-무령고개-하봉/억세밭-장안산-밀목치-활공장-사두봉-봉수대-당재-수분치-신무산-차고개/대성고원-합미성-전망봉-팔공산-헬기장-서구이치-오계치-정자-삿갓봉-신광치-성수산-옥산동고개-1차선도로-30번국도
산행자:대방 홀로 산행

 

 15:35

토요일 직장일로 볼일을 보고 오후2시가 안되어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장수로 내려와 장계를 지나 무령고개 주차장에 도착를 한다.

양복을 등산복으로 갈아 입고 베낭은 차에다 두고서 영취산에 먼저 올라 간다.

휴계소에는 주인이 기타를 치고 있고 내려와 라면을 먹을수 있나고 하니 된다고 하길래 일단 영취산을 향하여 올라 간다.

계단을 설치해  놓은 길을 조금 올라 조금 더 진행을 하니 영취산 정상이다.

이곳은 백두대간 진행할때 엄청난 눈으로 수정봉에서 시작하여 1박2일로 육십령까지 진행을 했는데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차들이 못다닐 정도이고 산에는 더 많은 눈이 와 길을 내가면서 진행을 한 기억이 난다.

증명사진을 한방하고 원래는 호남정맥도 이곳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던데 나는 모래재부터 시작을 하였고 1박2일 시간이 안되어서 하루코스로 시간이 날때 이곳과 금남을 하고 2틀씩 시간이 날때는 아래의 낙남을 할 예정이다.

하여간 내일까지 30번국도까지 갈 마음을 먹고 출발을 한다.

 15:35

 15:36

 15:36

대간때 이곳에서 육십령까지 저녁8시가 넘게 걸으며 고생고생한 기억이 난다.

 15:47

휴계소 앞에 있는 샘이다.

 15:48

이곳에서 라면을 먹고 출발을 한다.

 15:48

장안산 안내판이다.

 15:49

백두대간할때 이곳에서 식수를 구하면은 될 것 같다.

 16:14

팔각정 입구의 표지판이다.

 17:06

장안산 오름길을 비가 와서 그런지 길이 질퍽하고 등산객이 많이 다니는지 등로가 많이 미끄럽다.

 17:07

장안산 정상석에서 증명사진 한방

 17:08

정상의 삼각점

 17:08

공수부대의 천리행군 기념비인데 나도 군대에서 천리 행군만 4번을 하고 제대를 했다.

 17:08

 17:09

밀목재와 장안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17:09

장안산 표시석의 뒤면

 17:10

장안산 무인 산불 감시 카메라

 17:39

중간지점의 표지판이다.

 18:24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베낭은 20시간 넘게 먹을 밥과 라면과 행동과 물만 7리터니 엄청난 무게에 어깨가 아프다.

백운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18:24

정상의 삼각점

 18:30

중간의 표지판

 19:44

960봉의 삼각점이다.

 19:59

밀목재 입구의 표지판이다.

 19:59

 20:04

이곳 버스 정류장 앞으로 내려 오는 것이 나을 것 같다.

 20:05

버스 정류장 우측으로 표시목이 있고 동네길을 따라서 올라 가면은 임도에서 좌측으로 표시기들이 많이 걸려 있는 곳으로 올라 간다.

 20:23

잠시후 활공장에 도착을 하니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차갑다.

 20:59

사두봉의 표지판이다.

 20:59

또다른 표지판이다.

21:00 

정상의 삼각점이다.

 22:14

잠시후 당재에 도착을 하고 비포장 임도를 조금 올라가니  들머리 입구에 기념비가 있고 이곳으로 올라 간다.

 22:44

잠시후 수분령에 도착을 한다.

이곳 휴계소에서 문이 열려 있으면은 저녁이라도 먹을 생각에 한번에 쉬지 않고 달려 왔것만 도착을 해서 보니 주유소와 휴계소 문이 모두 닫혀 있고 컴컴한 암흑이다.

들머리 입구에 울타리가 았고 임도를 따라서 조금 오르니 밭이 나온다.

이곳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한다.

지칠대로 지치고 배도 고푸고 중간에 그냥 밥을 먹고 올 것을 참고 와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산행하기 전에 휴계소에서 라면하나 먹고 7시간을 넘게 산행을 쉬지 않고 걸어 왔으니 내가 생각을 해도 미쳤다는 생각이 든다.

라면에 두루님이 자주 드시던 오뎅에 잔뜩 먹을 것 같은데 허기진데에 먹어서 그런지 라면하나에 오뎅 서너게 먹으니 배가 찬다. 

 24:54

식사 후 능선을 올라서서 진행을 하는데 등로 길이 진행하기 힘이 든다.

아마도 여름에 진행을 하면은 땀꽤나 흘려며 진행을 할 구간이다.

잠시 후 신무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더 진행을 하니 내림길에 우측으로 대축목장의 철조망이 쳐 있다

 02:23

잠시후 719번 국도가 가로지르는 차고개에 도착을 한다.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 비석 있는 곳으로 오니 정맥하시는 분이 잠을 자고 있다.

인기척 소리에 놀라 일어나더니 영취산에서 이곳까지 3일을 걸어서 왔다고 한다.

무직이라서 호남 외항까지 걸어서 가고 있다고 한다.

오수방향으로 대성고원이라는 커다란 표시석이다.

 

 02:25

괜실히 잠만 깨워 놓은 것 같아 죄송하다고 하고 갈 길을 간다.

들머리 입구에 표시목이다.

 02:31

중간의 표시목이다.

 02:56

돌탑을 지나 합미성 표지판이 있는 곳인데 밤이라서 사진이 잘 안온다.

 03:14

잠시후 팔공산 정상으로 가는 표지판이 있는 곳인데 1코스는 아주 좋은 길이고 정맥꾼들이 올라가는 전망석이 있는 2코스로 진행을 한다.

이곳 등로도 등산객이 많이 안다녀서 올라가는데 힘들다.

잠시 후 전망대 같이 생긴곳을 지나는데 한밤이라 야경만 감상할뿐 보이는 것이 없다.

 03:50

힘들에 진행을 하고 보니 입구쪽에서 오는 길과 마주치는 곳에 표지판이다.

 04:21

팔공산 정상의 표지목이다.

 04:21

정상석

 04:22

전북 산사랑회에서 세워놓은 표지판이다.

정상에 통신시물은 불빛이 밝다.

직진을 하여 진행을 한다.

 05:16

헬기장의 표시목이다.

 05:24

도로가 밑으로 보인다.

잠시 후 도로를 건너 밑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에 표시목이다.

 07:24

아침 해가 뜨는 것이 보이기 시작을 한다.

 07:24

사진으로 몇장을 찍어 본다.

 07:24

 07:24

 07:24

 07:25

 07:25

 07:25

 07:25

 07:25

 07:25

완전히 해가 ?아 올랐다.

해뜨는 것을 보면서 배가 곱파 햇반을 버너에 넣고 물을 부어서 죽같이 끊이고 김치에 봉다리 소세지로 아침밥을 먹는다.

 07:34

조금 진행을 하니 새로 만들어 놓은 표지판이 보이고 그전에 나무로 해 놓은 표지판이 옆에 떨어져 있다.

 07:43

중간의 구조대 표시목이다.

 07:48

이곳에서 좌측으로 급격히 내려간다.

바닥에는 아직 어름이 있어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 간다.

 08:06

전망대쪽으로 진행을 한다.

 08:34

아마도 정자가 생긴지가 얼마 안되는지 주변이 어지럽고 위에 기와도 남아 있다.

이곳에서 한참을 쉬어 간다.

밑에 조망도 좋고 날씨가 ?빛이 비추어 포근한 날씨다. 

 08:48

정자에서 출발을 하니 선각산과 삿갓봉 갈림길이 나온다.

정맥길은 삿갓봉으로 진행을 한다.

 08:56

잠시후 삿갓봉 정상에 도착을 한다.

1100미터가 넘은 봉이니 올라가는 힘이 든다.

 10:41

좌측의 덕태산을 버리고 우측의 급격한 내림길로 간다.

신광치로 내려오는데 갑자기 날씨가 시커먼 구름을 몰고 오기 시작을 한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날씨이다.

밭뚝을 따라서 내려오는 길은 질퍽이고 미끄럽다.

밭이 끝나면서 계곡물이 있는 곳을 지나면서부터 눈이 오기 시작을 한다.

오름길을 오르는데 안개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한치앞만 보인다.

오직 앞만 보고 진행을 하는데 성수산 가는 길이 길게만 느껴지고 졸음이 밀려오고 힘이 부쳐온다.

큰 오름길은 없지만 계속 오르고 내리고 바닥은 눈에 미끄럽고 바람은 차가워 얼굴만 남겨두고 보온을 한다.

 13:00

지긋지굿한 성수산에 도착을 한다.

이곳 오는길에 아마도 무리한 걸음을 걸어서 그런지 오른쪽 무릎 뒤가 땡기는 것이 다리를 구부릴때 통증이 온다.

내림길이 미끄럽고 다리가 아프고 질질 끌고 내려 가다 시피 한다.

 13:01

정상의 삼각점에 눈이 내려 바닥이 얼름판 같다.

그리고 얼른 내려가 진안 버스를 타고 장계를 갈 생각에 서둘러 진행을 한다.

그런데 내려가는 길이 힘이 드니 자연적으로 산행시간이 길어 진다.

한참을 간것 같은데 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마이산이 이정도까지 왔으면은 보여야 하는데 안개에 눈은 계속 내리고 오직 그냥 걷기만 한다.

얼마을 같을까 잘 참아 왔던 잠이 한순간에 밀려와 베낭을 집어 던지고 눈을 맞으며 잠을 잔다.

얼마 안 잔 것 같은데 비몽사몽으로 일어나 다시 산행을 시작을 하는데 지금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을 한다.

내가 왔던 길을 다시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날이 좋아야 왔던 길인지 알텐데 조금만 더 가면은 되것지 하고 진행을 한다.

그런데 발바국이 있는 것이 누군가 지나간 흔적이 있는 것이 내가 지나간 것이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아픈 다리를 질질 끌고 진행 한 길을 다시 가고 있으니 한심하다

중간에 배가 얼마나 고푼지 라면도 하나 먹고 다시 걸어 간다.

그런지 핼기장을 지날 무렵 아까 지나온 핼기장의 나무재 쌓아 놓은 것이랑 똑같은 것이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에이 아니것지 하고 다시 진행을 하는데 아니 성수산에 바로 눈앞에 다시 보이고 신광치 밭이 보이는 것이 이제사 시야가 나오고 안개가 걷치는 것이 환장을 할 노릇이다.

하고 믿을수 없어 조금더 진행을 하니 성수산 표지판이 보이는 순간 쓰러지는 줄 알았다.

지금이 5시30이 다 되어 가는데 참으로 큰일이다.

1시에 지난 성수산을 5시30분이 다 되어서 다시 왔으니 미칠 것 같다.

아까 비몽사몽 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 왔던 길로 다시 온 것이다.

오고 가고 거의 3시간을 알바를 길을 못찾아 6시간은 알바을 했어도 이렇게 왔던 길을 다시 오가면서 알바 하기는 대간과 정맥 통 털어서 처음인 것 같다.

물도 얼마 없고 먹을 것이라고 아무것도 없이 아까 라면 하나 먹을 때 과일까지 힘내어 걸은 다고 다 먹어 치워는데 7km을 가야하니 앞이 캄캄하다.

성수산 정상부터 30번국도 까지 다시 힘을 내어 걸어 간다.

아까 질질 끌고 내려가던 다리가 언제 아픈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뛰어서 내려가고 있다.

이미 산행시간은 26시간을 넘어가고 있다.

가면서 시야가 보이고 갈대밭도 다시보니 온 길이고 정신만 바짝 차리고 걸었으면은 금방 알아차리는 것인데 아무 생각 없이 진행을 하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을 한다.

하여간 정신 없이 걷고 또 걷고 라면 먹은 자리도 지나고 잠을 잔 곳도 지나고 조금 더 가니 핼기장이 나온다.

거의 헬지장에서 100여미터 남겨두고 그짓을 한 것이다. 

 18:38

헬기장의 삼각점이다.

이곳을 지나 한참을 뛰면서 내려가니 옥산동 고개에 도착을 한다.

다시 오름길이 이어지고 한참을 진행을 하니 묘지를 만드는지 좌측으로 내림길이 산을 깍아 놓아 힘들게 진행을 한다.

다 내려오니 1차선인 도로가 나온다.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니 입구에 표시기가 보인다.

이곳에서 30번국도 까지 아무생각이 없이 진행을 한다.

다리 아픈 것도 모르게 걷고 또 걸으니 갈증만 나고 추워서 옷을 더 껴 입으면은 덮고 수없이 베낭에 옷들을 입었다 벗었다 한다.

그리고 7km가 이렇게 힘들고 멀줄은 몰랐다.

가도 가도 안나오고 어둠속에서도 마이산 모습은 보이는데 국도는 안나오고 차소리도 안들리고 쉬어 가고 싶어도 조급한 마음에 그냥 진행을 한다.

쉬어봐야 먹을 것도 없고 빨리 가야 배고픈 것도 해결하고 참으로 내가 왜 이런짓을 할까 수없이 내 자신에게 물어봐도 답이 안나온다.

그져 집에서 베낭만 가지고 나오면은 행복한 것을 어찌 할수 있는가.

20:20

8시 20분이 넘어선 시간에 30번 국도에 도착을 한다.

캄캄한 밤에도 마이산 탑사가 보인다.

기진맥진하여 내려서서 다음 들머리를 확인 할려고 좌측으로 가니 표시기가  안보이고 다시 우측으로 조금 진행을 하니 표시기가 보인다.

아마도 이번 정맥 길이 여적까지 진행해 온 중에 제일 기억이 남는 길이 된  것 같다.

내가 걸어 간 길을 눈이 온 길인데도 다른 사람이 지나간 발자국이라고 믿고서 3시간을 알바를 하다니 하도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 온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목표한 산행을 마루리를  하고 일단 차를 회수를 해야 하는데 지나가는 차는 많아도 한밤이라서 차를 세워주지를 않는다

20여대는 아마도 지나 갔는데도 아무 성과가 없다.

반대편에서 지나가던 택시가 손님을 내려주고 금방 도착을 했다.

무령고개까지 30.000을 달라고 해서 버스도 없고 다른 뽀족한 수단이 없으니 달라는 데로 주고 간다.

고속도로를 올라서 장수에서 내려 장계로 들어가 무령 고개 길을 올라가는데  낮에 눈이 얼어 붙어 빙판 길이 되어 있다.

다행히 모래를 뿌려 놓아 차가 다닐 정도이다.

주차장에 있는 차를 회수를 하여 안성 집으로 올라가는데 휴계소에서 음식을 사 먹으면은 아무래도 차에서 내일 아침까지 일어나지 못할 것 같아 배고품을 참고 운전을 하니 졸리지는 않다.

무사히 안성에 도착을 하여 집에 오니 11시30분이다.

허기진 배를 밥을 먹고 목욕을 하고 근육 이완재 두알을 먹고 잠자리에 들으니 바로 깊은 잠에 빠져 든다.

금남호남 길은 한번만 더 진행을 하면은 끝이  날 것 같은데 주말이면은 왜그리 오라는 곳과 모임이 많은지 산에 한번 갈려면은 큰 결심을 해야 한다.

요번주에 호남길을 가고 한번  더 들어가면은 졸업을 할 것 같은데 토요일날 모임이 두군에 잡혀 있어서 아떻게 핑계를 대고 갈 것인가 고민중이다.

하여간 금남호남정맥 길은 많은 추억을 남기고 장거리에 야간산행에 남들은 안 한다는 일들을 다 해보며 산행을 한  것 같다.

무사히 산행 마친것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것으로 산행기를 마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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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6 20:06

    첫댓글 한구간을 완전히 끝내고 다른 구간을 이어가는 것보다 상황에 맞춰 여러구간을 혼재하여 진행하는 것도 좋은 정맥밟기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금남호남정맥 1회차 구간 개막테이프를 잘 끊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 09.02.16 20:12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큰 고생을 하셨군요. 그래도 알바를 통해서 배우는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한번만 더 가시면 금남 호남도 졸업을 하신다니, 미리 축하합니다. 즐산이어 가세요..^^

  • 09.02.16 20:34

    즐감하고 갑니다.^^완주 산행기 기대합니다.

  • 09.02.17 01:23

    산행지잘보그갑니당..다리아푸셩,,고생마니하셧네염..고생한마침..보람두잇습니당..홀로.대단하십니당..

  • 09.02.17 16:02

    수고많으셨어요~행님~ㅎ 호남 마지막 길~ 8시간 이내로 남겨두시면 함께 걸어드릴 용의는 있사옵니다~ 전처럼 사기치시면~~ 아니되옵니다~ㅎ

  • 09.02.17 22:49

    대방님 수고많으셨습니다...드뎌 제삼리 산행 스타일로 정맥길을 진행하시는 군요...갔던길을 다시 가는 알바를 했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생각되어 집니다...고생하신 만큼 많은 값어치가 있었던 산행길 같네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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