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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09년 6월5일~6월6일(토요일)
어디로:지리산 대화종주하러..
누구랑:소나무향기 친구와 둘이서
산행코스:대원사~천왕봉~노고단~화엄사까지
산행코스및 시간:
들머리 날머리 총거리 시간
일주문 화엄사 42.7km 19시간34분
대원사 화엄사 42.3km 19시간27분
유평 화엄사 40.9km 19시간02분
※소나무향기님이 GPS에서 얻은 자료를 보내줬습니다.
뭐 그리 중요한건 아니구요..어디를 들머리로 잡느냐에 대해서 제가 얘길 했더니만...
우린 주차장에서부터 걸어갔습니다.
이우영님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이용해서 대원사주차장 위에 있는 식당에 들어서면서 물어봤습니다.
식사하고 유평까지 가야 하는데 좀 태워다 주세요 했더니 주인아줌마 예 하시기에 들어가서 저녁으로 비빔밥 먹고 나서면서
태워다 달랬더니 아저씨..차가 있음 태워다 주는데 없다네요.......그야말로 황당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지나가는 차량도 안태워주기에 어차피 걸으려고 왔는데 걷자 해서 걸어갑니다.
일주문까지 25분정도 걸리는데 5월 보름이 다 되어가는 달빛을 받으며 걷는것도 괜찮습니다.
일주문에서 GPS켜고 갑니다.
※왜?화대가 아니고 대화로 가냐구요..
1.교통편....첨엔 자가용으로 갈려고 했는데 여의치가 않네요
친구가 퇴근해서 갈려고 하니 화엄사로 갈수가 없고..일단 대원사까지는 진주로 가서 대원사행 버스를 잘하면
탈수있고 여의치 않으면 중산리행 버스로 덕산까지 가서 택시로 가면 좀 가까워서이구요.
화엄사구례에서 저녁8시에 부산가는 버스가 있어서 산행시간이 20시간 걸린다해도 가능할거 같구요.
2.거꾸로 가면 많은 분들을 만날수 있을거 같아서....이건 잘 맞아 떨어졌는데 그래도 호남지부님들은 못뵈었습니다.
포항발16시 버스를 타고 진주로 갑니다..3시간 걸려서 가는데 진주 시내가 퇴근시간때라 많이 밀립니다.
울산에서 16시(직통)에 출발한 친구는 2시간반 걸리니 벌써 도착해 있다고 연락이 왔는데 19시반 대원사행을 놓칠까봐 조바심이 납니다..
진주교교차로에서 차가 밀려 서 있는데 지는 해가 날씨가 아주 좋을거라고 얘길 하네요...
19시30분 대원사행 버스가 우리를 대원사 주차장이란 곳에 내려주고 가 버립니다.
그 곳에 서 있는 안내도입니다..
주차장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15분쯤 걸어가니 있는 이정표입니다..
대원사 일주문입니다.전체적인 그림은 어두워서 잘 안나오네요..
대원사입구에 있는 안내도..
유평마을이 끝나는 지점에 바로 있었습니다..작은 다리처럼 생긴곳을 지나면서 왼쪽으로..
이 곳입니다..이 곳으로 올라갑니다..
이
산행기에 보면 이런 철문이 있었는데 잘 못가고 있나 했는데 조금올라가다 만나는 곳에서 다시 따라 가니 있었습니다.
함박꽃입니다...참 많이 봤습니다..오르는 길에 노란 꽃이 많았는데 피나물과 비슷해서 안찍어왔는데 그게 매미꽃이라네요..
담에 가시는 분 꼭 찍어오세요..화엄사쪽으로 내려갈때도 있었는데..잎이 좀 이상하다 했더니...
대원사계곡쪽 암릉길이라 하나요 그곳에서 귀한 꽃을 만났는데 아직 피질 않았네요.....박쥐나무입니다.
꽃이 피면 요렇게 생겼습니다(지난해 청수우능선에서 찍은겁니다)
보름을 앞둔 달이 훤히 비쳐주면서 따라갑니다..
새재마을 갈림길입니다.
치밭목대피소 지나서입니다.
치밭목대피소가 가까워질수록 발전기 돌리는 소리가 멀리서부터 들립니다.
가다가 잡히면 어쩝니까?
산행기보면 렌턴끄고 살짜기 통과한다고 해놨길래 어디서부터 불을 끄고 가야 하는지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피소 바로 턱밑에서 불끄고 올라가는데 방 한곳만 불켜져있고 해서 재빠르게 저는 올라갔습니다.
근데 친구가 사진 찍다가 개를 깨웠습니다....개짖는 소리가 난리도 아닙니다..
써리봉입니다.
써리봉 전망대에서 천왕봉에 걸린 달을 향해서......한계입니다.
친구가 한번 갈켜준걸 잘 찾습니다.....이거 저번에 본거 맞제 해서 보니 아직 꽃이 피어 있습니다.
나도옥잠화입니다......지리산에 많네요...
드디어 천왕봉에 도착했습니다.....6시간 걸렸어요..
어제 저녁먹은게 안 좋았는지 여기까지 오는 내내 힘들어 합니다..
게다가 울산지부 모임에서 술도 잔뜩 마셨다나 어쨋다나..
그래서 중간에 온걸 후회한다고 해서 도로 내려가자고 했더니 안된다고 가야 한다네요...
전 천천히 가게 되어 힘이 덜 들었지만요...
제가 여기까지 왔으니 중산리로 내려가라 나 혼자 이젠 갈수 있다 했더니 그럼 소소한데 혼나서 안된다나요...
그래서 또 같이 갑니다.
일출을 볼려고 기다리던 분이 갑자기 나타나는 바람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사진한장 찍어드립니다.
대학생들인지 한무리의 젊은이들이 올라옵니다...
부럽기 그지 없는 분입니다..나도 한번 저렇게 자 봤으면 하고 갑니다..
천왕봉위에 별이 하나 빛나고 있습니다....실력이 까짓껏이라 안됩니다..
딱총나무 꽃이 지고 열매를 맺기 전입니다.
제가 이번 산행을 갈려고 한 첫번째 요녀석을 볼수 있을까해서 였습니다.
근데 이제 요만큼 밖에.....작년 6월 중순경에 갔을때 늦었기에 지금쯤 가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번엔 너무 일찍 갔나봅니다..
회목나무입니다.
작년 황장산에서 찍은건데 피면 요렇게 이쁩니다...
금강애기나리입니다...한번 찍은 꽃들은 잘 안찍었는데 요건 넘 이뻐서요..
여기에 핀 금강애기나리는 바탕색이 은색에 가깝게 흰빛이 더 싱싱하고 이쁩니다...
지나가는데 자꾸 나도 있다고 합니다....꽃도 작고 그래서 지나칠려다 한장 대충.....나래회나무랍니다...
해가뜰려고 붉게 물들어 오고 있습니다.
운무도 밀려왔다 밀려가고 넘 좋습니다.
연하봉입니다...
해가 얼굴을 보여줍니다......천왕봉 일출을 볼수 있었는데 가는 길이 멀어서 아쉽습니다...
단풍나무 꽃 피었다 하고 불러세웠는데 시닥나무랍니다.
해가 하늘위로 많이 올라왔습니다....친구한데 태양의 기를 받으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전까지 힘들어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없습니다.....역시 태양의 기가 좋은가 봅니다...꼭 받고 다니시길...
마타리꽃이 아직 봉오리 상태로 있습니다.
오늘 따라간 두번째 욕심...이 종덩굴입니다...
이 꽃도 너무 일찍 왔나 봅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 봅니다.
촛대봉에 올라갑니다..
촛대봉에 올라서 내려다본 세석산장입니다...
지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종덩굴입니다..
세석가기전 보호구역에는 동의나물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다른 곳보다 꽃의 크기가 좀 작은거 같습니다.
세석산장입니다.사람들이 많습니다.
멋있습니다.
선비샘입니다..오늘 지리에는 어딜가나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물 받고 있는 두사람이 닮지 않았나요?ㅋㅋㅋ
제삼리 주민들을 만날려고 앞뒤로 세개나 붙히고 다닙니다........
태양의 기를 받고 나더니 쌩하니 잘 갑니다. 가다가 기다려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주민을 만나면 제가 따라갑니다..
오늘 첫번째 만난 산객님입니다..
산객님과 함께....
와~~~
가다기 서 있으면 누구를 만난 겁니다...
강타자(조무행)님입니다...
앞서 만난 주민에게서 방장님이 호남지부님들과 함께 오고 계신다는 얘길 듣더니 더 쌩하니 갑니다..
전 아주 100m달리기 하듯 따라갑니다...헥헥거리면서..
근데 또 서 있습니다.....혼자 쌩하니 가는게 미안해서 기다리나 했더니......
커피와고독님입니다....전 잘 몰라보겠어서 누구시냐고 물었다가 혼 났습니다.ㅠㅠ
어쨋든 자주 보입시더...만나면 이렇게 반갑고 좋은것을...
벽소령입니다...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방장님과 호남지부님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제가 지리산 가면 꼭 콜라를 사 마셔야겠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산행하면서 친구가 그럽니다.
우리도 대피소 가면 콜라 사마시자고.......ㅎㅎㅎ
그래서 여기서 콜라 두캔 사서 하나씩 마십니다..방장님처럼 힘이 불끈 날려나 해서...
오면서 정말 많은 분들과 스쳐지나가는데 비켜가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지리로 몰려든거 같습니다...
밤12시에 화엄사에서 출발한다던 천사에게 전화했더니 안왔다 하고..
김창수님 전화기는 꺼져있고...기대를 잔뜩하고 왔는데....
우리도 대피소 가서 콜라 사마시자......그래서 사서 마셨습니다.
또 누군가와 얘길 하고 있네요...
저야 보면 압니까? 다 모르지요..그래서 또 묻습니다.....
이승엽님이라 해서 제가 소띠 맞지요...맞대요..가입인사에 써 있는거 봤거던요..
소띠친구입니다...
이번엔 누굴까요? 저야 당연히 또 물어봤지요..
후다닥 다니시는 후다닥님입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니 넘 좋습니다..제가 쫒아 갈수 있으니까요...
야영장님이시랍니다..저보고 소백에서 만났는데 하시기에 소백에서 너무 많은 분들을 뵈어서 다 모릅니다....ㅎㅎㅎ죄송해요
형제봉이 보입니다.
저기도 올라갈수 있는데 오늘은 무조건 참아야 합니다...가기도 바쁜데...
형제봉이 제대로 보일거 같은 바위위에 올라갔는데 쫘악 덮어 버렸습니다.
이 곳에 있던 아가씨(?)가 5분만 일찍 왔음 멋진 풍경을 볼수 있었는데 하네요..
5분 빨리 오는게 얼마나 힘드는데.......
다 덮어 버릴 기세입니다..
증거 사진으로 찍어오는게 이거 맞지요...
연하천입니다..
이 곳에서 건전지 두개 사고 콜라가 없어 사이다를 샀는데 맛이 영...
새벽에 올라올때는 날씨가 추운지 입김이 하얗게 보입니다.
걸으니 땀도 나고 쉬면 한기가 들고...그래서인지 친구 GPS가 연신 삑삑 소리를 냅니다.
건전기 교체하라고 하는 소리라고...
두번인가 갈았는데 대피소에서 안팔면 마주 오시는 분들께 달라 해야 겠다고 하고 가는데..
해가 뜨니 그 소릴 안내고 오래 갑니다..추워서 빨리 닳나 봅니다.
화개재입니다.
삼도봉으로 올라가는 550여개라는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는데 쉬고 있기에 힘드나 보다 했더니 이흥호님을 만났네요.
헥헥거리고 올라가다 친구분과 화대중이시라는데..덕분에 잠시 또 쉬어갑니다.
숨가쁘게 올라오시는 분께 부탁드려서...
삼도봉입니다..다리 안나오게 돌아서 찍었는데 저건 누구 다리여?
반야봉 안가고 그냥 갑니다....버스시간때문에 맘이 무지 바쁩니다...
임걸령입니다..물 한바가지 마시고 사진 한장 찍을려고 서 있었더니 여자분이 물 마실려고 하나 보다 해서 또 떠 줍니다.
고마운 마음씨에 또 한바가지 마십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고 계신 여자분이 제가 힘들어 보였는지 초코과자를 두개 주십니다..두분 다 고맙고 행복하세요...
나도제비란입니다....ㅎㅎㅎ앞서가는 친구를 불렀습니다...
노고단고개입니다..반야봉쪽으로...
나도 제비란 꽃 찍고나서 조금가다 친구따라 가느라 힘이 들어 죽겠는데 뒤에서 얼마나 빠르게 따라오는지..
비켜주면 너무 많이 쳐지겠고 죽을 힘을 다해서 갑니다...
스틱소리와 스텐컵 소리가 공포의 소리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노고단고개 도착하자마자 뒤돌아보고 왜그렇게 따라옵니까?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요 했더니
아줌마가 하도 잘가서 따라오느라 혼났구만요 하네요...ㅠㅠ
노고단 대피소입니다...
완전 돌길을 5.7km를 내려가야 합니다..그것도 아무리 많이 걸려도 2시간반 안에...
돌길 생각만 해도 다시 지리에 오기 싫어 집니다..
화대종주를 해야지 대화종주는 할게 못됩니다....힘 빠졌을때 돌길 정말 힘드네요..
발바닥엔 물집이 생기고 발가락은 따갑고..
내려오면서 가는 방법을 바꾸자 했습니다.
일단 택시타고 진주로 가서 포항,울산 가는 막차를 타자구요..
화엄사 1km남겨두고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택시 알아본다고 먼저 내려간 친구가 누군가와 얘길 나누고 있습니다.
그 동네 주민 같아서 택시전화번호를 물었더니 직접 택시기사분과 통화까지 해주시네요.
그래서 옷을 좀 갈아입고 손발만 씻게 20분 뒤에 오시라 했는데..
금방 오셨네요...비가 갑자기 많이 쏟아지구요.
다행이 비는 크게 맞지 않고 택시에 올랐습니다..
친구GPS에 찍힌 시간 17:12:11.....요게 뭐 중요하냐구요..20시간 안걸렸다는 거지요 ㅎㅎㅎ
택시를 타고 진주로 갑니다...소낙비가 정말 많이 내립니다...지금쯤 태극종주 하는 우리동네분들이 걱정이 됩니다.
근데 주능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고 하니 마음이 놓입니다.(진주로 가는도중 구례읍장님이 손님 잘 태우고 가냐고
전화오셔서 알려주셨습니다.)
조금전에 택시 전화해주신 분이 구례읍장님이었다 합니다..인사나 제대로 드리고 올걸...
택시기사분과 친구면서 같이 산행을 즐겨 하시는 분으로 일요일 광주 무등산을 가신다고..
진주까지 엄청 멉니다...택시로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택시비8만원이 비싸단 생각이 안들게 멉니다.
(섬지택시사 박태연님입니다..011-605-5566....)
대원사에서 화엄사까지는 9만원 받으신답니다..혹시 필요하신분 계실까봐서..
가까스레 진주터미널에 도착 버스표를 사고(포항차는 토일에만 있는 막차로 19시 30분차..울산은 20시 막차)
20분 남은 시간에 저녁을 대충 먹고 헤어집니다.
수고했다고 손 한번 딱 잡았습니다..ㅎㅎㅎ
버스에 타면 바로 잠에 떨어질줄 알았는데 뒷자리 총각 전화소리에 잠을 잘수가 없이 비몽사몽속에 집에 도착하니
그래도 날짜는 6월 6일이네요..
엄두도 못 낼 지리대화종주..3년전인가 2박3일로 화대로 가본게 전부인데....
친구가 간다기에 무작정 용기를 내서 따라갔습니다.
근데 지리종주는 저에겐 한번이면 족합니다.....
그래서 끝까지 갔습니다...
그러게 나도 지리에서 아는 사람 만날 기회라 눈을 얼마나 크게 뜨고 봐도 없잖아.......일있음 못가지..
산여울님~ 대화종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비로인해 중도 하산 했지만 지태도전에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지태도전때는 같이 가도 되겠네요....
헉!!!무슨 말씀을.....지태는 아무나 하남요...비때문에 중도 하산 하셨지만 기회는 언제나 있으니까요 담엔 제대로 함 하셔야죠...
화대종주부터 계획하고 있는 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소나무향기님의 든든한 지원도 힘이 되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멋~진 대화종주 축하드리고 한번이면 족하다는 말씀의 뜻이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맞습니다....마음은 먹고 있어도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았는데 친구가 간다기에 친구 좋은게 뭐겠어요 철판 깔고 따라간겁니다.....화엄사 돌길이 넘 힘들었어요
흐미..그 곱던 누님이 이제 슬슬 짐승으로.. 향기님의 스틱도 멋지고..그랴고 내가 좋아하는 커피누님도..그렇죠.. 만나면 이렇게 반갑고 좋은것을 ..
만나면 반갑고 좋아.......그럼 자주 만날수 있는 기회를....
대화종주 축하드리고 비박은 새벽이 전문 분야니까 슬슬 소나무향기 버리고 새벽이따라 다니면.......ㅎㅎㅎ 두분 즐거운 산행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갈등이 심하네...비박은 새벽이 따라가고 그냥 산행은 소나무향기 따라가고..강복이친구 산에 갈땐 소소랑 지원가야 하나? 암튼 친구가 좋습니다.
여울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칭구는잘두고봐야되죠.나두얼굴뵈었으면 사진한장건지는건데 아쉽네요!!!담엔꼭뵙죠^^*
그렇죠..아는척좀 하시죠.저는 쫒아가기 바빠서 그래도 잘 쳐다 보고 다녔는데 못뵈었네요..화대종주 축하드립니다.
대화든 화대든...혼자보다는 둘이서..하는게 좋죠. 서로 힘 되주면서,,ㅎㅎ 언니..고생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그날 볼수 있겠구나 했는데 안와서 많이 서운했어......그럼 혼자보단 둘이..둘보다는 서너명가면 재밌을거 같지...
소나무 행님. 누나 . 암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산더덕 ,,,,, 잃어버린거 아쉬워죽것다 ,. 그리고 누나 , 고사리 따루 가잡
그러게 함께 가는줄 알았는데..고사리는 내년 봄이나 되어야 하는데..벌써 늦었당..
재미나는 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같이 산에서 꽃이름 좀 배웠으면 좋으련만.. 기회가 있겠죠..^^ 커피누님을 사진으로 보니 좀 거시기 하네요.. 누님한테 안부전화라도 한통 때려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자꾸 보다 보면 눈에 들어와요...
고생하셨습니다 사진 잘보고 꽃감상도 해주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야생화에 눈길주시는 그 심성 하나로.. 산여울이라 칭하신 연유를 산행기를 통해서 느껴봅니다. 결코 서두르지 않는 그러면서 할 것은 다 해낼것 같은 님..멋찝니다. 솔향기속 산여울..두분 우정이 참 부럽습니다..ㅎㅎ
제가 애를 먹이죠..냅두고 갈수도 없고..냅두고 가면 든든한 소소친구한데 혼날거니까...친구란 이래서 편하고 좋은거 같습니다...고맙습니다.
산여울님 멋진 대화종주 두분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야생화 공부도 하고 담엔 내친김에 왕복도하십시요..ㅎㅎ
한번이면 족하다고 느끼고 왔습니다..주능선 돌길은 그래도 괜찮은데 화엄사길이나 백무동 돌길은 정말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산행기도 어쩜 일케도 깔끔하고 잼나게 쓰시는지........ 보는 재미, 읽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눈에 익은 야생화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도 봅니다.. 조만간에 저도 화대하러 가야 되는데 날씨는 더워지고 걱정 입니다.. 완주 축하 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즐산 하세요..
좋게 보아 주시니 그저 고마울뿐입니다..걷는게 힘드니까 자꾸 쉴려고 돌아봅니다....화대 잘 다녀오시고 주변도 함 둘러보세요...
산여울님 대화종주 축하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산여울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대화종주 축하드립니다.대단하십니다.
정말 후다닥 다니시더만요.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산여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하시는 모습이 더욱 정겹게 보입니다.
혼자선 엄두를 못낼일이었지요..함께 해주는 친구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후기를 보니 고생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ㅎ 담에 또가시죠 ,,
안그래도 가면서 한번 가는것도 이래 힘이 드는데 우영님은 우째 그렇게 가실려고 하시는지 했습니다...
산여울님 대화종주 축하 드립니다..소태할때 먼발치에서 뵈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가까이 뵙겠습니다..산행기를 보면서 음식으로 치면 감칠맞이 나네요..표현이 좀그런데요.. 항상 즐거운 산행데시고 산행기도 부탁합니다..다시한번 완주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제가 걸음이 느리다 보니 소백에서 많은 분을 뵈었는데 뒤따라가기만 하다보니 다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야영장님도 그랬구요.
대화종주 축하합니다 야생화 너무 좋네요 경비가 많네요 부산서는 뒤풀이까지 4만원이면 됩니다
고맙습니다.한쪽 구석에 치우쳐 살다 보니 어딜 가더라도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듭니다..산악회따라가면 조금 줄일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