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천500여채·지역에 100채 홀몸어르신·조손가정 등에 전달 겨울맞이 지원사업만 3년째 진행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대구북구지부 회원들이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불 25채를 전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공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 60여개 관공서에 이불 1천500여채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와 포항, 경주, 구미 등 대구·경북지역에도 100채가 전달됐다. 최근엔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불 25채를 전했다.
이불은 지역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서 취약계층지원, 긴급구호, 헌혈운동, 기후변화대응, 교육지원 등 포괄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한다. 대구, 경북에서도 다방면에서 지역사회를 살뜰히 챙겨왔다.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 생필품 등 알찬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가 하면, 강추위가 몰아치기 전 노후주택을 보수하고 난방용품, 식료품, 난방비 등을 전달하는 ‘겨울맞이 지원사업’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가꾸는 클린월드운동도 14년 가까이 전개했다. 대구,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안동, 문경, 영주 등지의 도심과 공원을 정화하는 한편, 대구 팔공산, 구미 금오산 등 지역 명산의 산림을 깨끗이 가꿔 생태환경 보존을 도왔다. 포항 앞바다 해안과 팔거천, 금호강, 낙동강 일대도 꾸준히 정화하며 수질환경 개선에 힘썼다.
첫댓글 위러브유의 포근한 이불이 도착했네요 ^^
네^^ 위러브유의 따듯한 사랑 담은 포근한 이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