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밀고 오는 습한 날씨였습니다.
거창지역의 신자 및 예비교우님들과
구미교회에서 신부님과 프란시스회 수녀님
황신부 고향 강화도 부모 형제님들
초딩동창들까지 총 32명이 참석하여서
거창교회의 설립이 하느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해 주셨습니다.
1부 기도회는 구미 박문수 신부가 인도하고
황인찬 신부가 설교하였습니다. 설교에서 황신부는 진복팔단의 가르침을 따라서 참된 행복을 찾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2부 애찬은 신에스델 자매님이 준비해온 대구
"누야돈가스"로 풍성하고 맛갈스런 식사가 되어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식사 후 황신부가 애창곡도 부르며 흥을 돋구었고
황신부의 부친 형닝 그리고 고향동창 등이 노래를 이어가며 축복했습니다.
거창지역 예비교우로 대대장으로 예편한 분과 지역경찰관도 참석하는 등 10여 명이 함께 교회를 설립하는데 마음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손님들이 떠난 후 신자회의를 가졌고 감사성찬려를 지역 신자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주일 오후 2시에 드리기로
협의하였습니다.
태풍의 비소식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화도를 비릇 중부지방에도 있기를
기원하며
함께 참석해주시고 기도로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교회 설립 축복식 때 뵙겠습니다.
거창교회 네이버 카페 많이 방문해주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http://cafe.naver.com/geochangchurch
첫댓글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거창 교회에 임하시는 그분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이미 그분의 뜻이 많이 보여 엄청 기대가 되네요~~~^^*
우리 모두가 기도하고 있으니
황신부님 힘내세요 ~~~ 화이팅!!!!
이제 출발입니다.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