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 접시를 샀다.
참 오랫만에 접시를 산것같다.
오늘은 특히 이 예쁜 주황이
내게 말을 건다.
며칠전 산 이녀석
예쁘다
그냥 주황이 좋다.
아침에 된장국을 끓이고 남은
배추꽁지
몇년째 내친구인 이접시는
이제 많이 낡았다.
시즌마다 하나씩 접시를 사서
기분좋은 선물을 내게
어쩌다가 한번은
이런 걸작도 나온다.
ㅋㅋ
내안에는 다양한 내가 있다.
다시봐도 기분 좋은 푸드표현예술작품
당분간 코로아19 상황의
비대면 사회적거리두기는
계속 될듯
마음방역
몸의 면역을 푸놀치로
푸드표현 하고 놀면 즐거움이 치솟아요
푸드표현 하고 놀면 치유의 기쁨이
마음에 든다.
그냥 좋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