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갓되이 꽃잎만..

[꿈꾸는별담]

한갓되이 꽃잎만..

               별담 고창완

 바람따라 걷는 길에

한갓 꽃도 피어 쓸쓸하고

일렁이는 버들목에

스치는 바람  촉촉하네

 봄꽃 눈빛 애련하고

장미향 은은하니

봄은 깊어도

계절은 가벼이 간다

 양지바른 곳

들꽃 만발한 싱그러움에

님의 사랑은 잊었어도

봄의 향기는 잊지못하네

 한갓 사람 사는 일 

부질 없다한들

계절 오고 가는일은 바지런하여

오월 장미향에  목이 메이네

아, 봄밤 길어라

내 님 생각도 점정  깊어가는 밤

꿈 속에서라도 다정히 걸으면 

참 좋으련만

            넓은잎각시붓꽃

[이승례]

꿈속에 서라도 ㅎㅎ

[이승례]

ㅠㅠㅠ

[꿈꾸는별담]

통곡은 건강에 해롭다오

[이승례]

때로는 안구 정화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ㅎ

[꿈꾸는별담]

눼~~~~

[마야 이동희]

각시가 서방님 기다리네요 이불속에 숨어서

[마야 이동희]

지금은 목단이 한창입니다

[꿈꾸는별담]

목단닮은 마야

[마야 이동희]

룰루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