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개요
- 전 시 명 : 부산, 기억으로 통하다 (과거와 오늘을 잇는 시민참여 전시축제
- 전시기간 : ‘13. 09. 16. ~ 09. 30 (부산디자인센터)
‘13. 10. 14. ~ 10. 27 (부산시청)
- 장 소 : 부산디자인센터 전시실I·로비 / 부산시청 전시실I 및 로비
- 전시 자료 : 근·현대 물품, 과거 부산사진, 시민소장품 및 사진 등
- 주 최 : 부산광역시,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일보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16일부터 부산디자인센터와 시청에서 '부산, 기억으로 통하다' 특별전시회를 연다.
공모를 통해 모은 시민 소장품과 사진 등 20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특별전은 부산의 과거와 오늘을 잇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전시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별전은 사진전과 소장품전 등 2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전에서는 1부 '부산의 기억', 2부 '부산의 오늘', 3부 '부산의 꿈'이라는 소주제로 부산의 옛 모습과 역사현장, 추억 및 명소 사진 등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시 토지정보과에서 준비한 항공사진 50여점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1940년부터 현재까지 부산 곳곳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민들이 부산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소장품전에서는 '친구야 학교 가자', '추억의 시네마극장', '옹기종기 안방 & 엄마의 부엌'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1970~1980년대 추억과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생활의 발자취를 담은 '추억의 물품 전시'와 부산을 대표하는 리얼리즘 사진작가들의 '미니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30일까지는 부산디자인센터 로비 및전시관에서, 10월14일부터 27일까지는 시청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