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만지는 것도 위험한데..1000여건 처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국감]윤석용 한나라당 의원<XSCRIPT type="text/xxjavascript">//</XSCRIPT>
머니투데이 | 최은미 기자 | 입력 2011.09.22 11:31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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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은미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 국감]윤석용 한나라당 의원]
여성은 만지기만 해도 위험한 약들이 여성에게 무분별하게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은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의료기관에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전립선치료제가 여성에게 총 1649건 처방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성분은 가임기 여성이 복용할 경우 남성태아의 생식기 비정상을 초래할 수 있다. 심지어 부서진 조각이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어 만지는 것도 삼가야 한다.
하지만 국·공립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이 약물을 가임기 여성을 포함, 1000건 이상 처방했고, 식약청은 이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제제는 탈모치료제로도 널리 사용되는 약물이다.
윤석용 의원은 "여성에게 금기인 약을 임상적 근거없이 처방하는 것은 생체실험"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처방환자의 부작용에 대한 추적관찰을 실시하고 사전에 금기약 처방을 차단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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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은미기자 em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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