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 이천 산수유마을은 어디에
이천의 원적산 남쪽 사면에 있다
전철역으로는 경강선 신둔도예촌역이
그리고 동원대학교도 인근에 있다.
주소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 775번길 17 이다.
축제기간이 아니면 승용차를 이용하면
주차장이 넓어 불편함이 없겠으나
축제기간중엔 주차가 쉽지 않겠다.
대중교통은
전철 경강선 신둔도예촌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11,000원 정도이다.
(축제기간엔 나오는 택시를 잡기가
쉽지는 않겠다_지역 택시가 적어서)
* 주변 음식점
마을안과 주변에 두어곳의
음식점이 있기는 하다.
(축제기간중엔 간이 음식을
판매할 듯 하나 번듯한 음식점은
산골마을이어서 적다)
그러니
신둔도예촌역 인근이나
15분여거리의 이천 쌀밥집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 육괴정, 송말숲, 반룡송 소개
_ 산수유와 같이 있는 문화유적,
마을숲, 천연기념물에 대해
링크로 연결하여 소개합니다.
_ 육괴정
https://m.cafe.daum.net/sanoramyun10/JKkN/148?svc=cafeapp
_ 송말숲과 연당
https://m.cafe.daum.net/sanoramyun10/JKkN/149?svc=cafeapp
_ 반룡송
https://m.cafe.daum.net/sanoramyun10/JKkN/150?svc=cafeapp
* 탐방코스는
_ 원적산을 돌아들고 오는건 3시간이다
_ 산수유 한창인 축제때는
짧게 돌아드는 코스가 있겠으나
_ 기왕 이 곳을 방문한다면
잣나무숲, 영원사, 송말숲, 반룡송 등을 탐방해보는 것도 좋겧다.
_ 대부분의 산수유 행락객분들은
아래의 굵은 노란색길을따라
행사장입구에서 육괴정,
그리고 그네가 있는
산수유 집단군락지까지
왕복하는 짧은 코스를 이용한다.
_ 아래 지도의 영원사코스는
지도에서 표시된 것보다는
훨씬 거리가 긴 코스이다
* 언제가 좋을까?
매년 봄 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산수유마을은
초봄에는 노란 꽃이,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마을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경관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품질 좋은
산수유 꽃길로 유명합니다.
노오란 꽃피는 초봄이 좋겠으나
축제가 열리는 등 인산인해일것이니
망설이지 않을수 없다.
탐방객이 넘치는 봄보다는
빨간 열매의 계절이 좋겠다.
* 주차장
4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무료주차장이 있다고 하니
평상시에는 여유로울 듯 하다.
그러나
중부지방 산수유 최고의 맛집이니
축제기간에 주차는 언김생심이다.
* 산수유나무가 얼마나 있기에
백사면 도립1리, 송말1.2리,
경사1.2리 등 5개마을이
위치하고 있는 50,000여평에
어린 묘목을 포함해
수령이 500년 가까이 된 것까지
1만7000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형성되어고있다.
* 산수유둘레길 탐방 _ 20240316, 20
어쩌다보니 몇 일 상관으로
축제가 열리기도 전에
두번이나 탐방하게 되었다.
크게 돌아들어 송말숲을 보고자 했으나
같이한 일행들과의 보조를 맞추느라
두번다 산수유마을에서 영윈사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오게 되었다.
그 길을 기준으로 탐방을
기록하고자 한다.
진행 탐방로가 전부 산수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을 입구에서
그네가 있는 군락지까지는
길 양옆을 비롯하여 이 곳, 저 곳에
많은 산수유가 있었으며
육고정에서는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와
산길 곳곳에서는 막 피어나는
노오란 생강나무 꽃과도 조우한다.
탐방길을 소개드리면
마을입구에서 길 양옆으로 난
산수유의 호위를 받으며
육괴정거쳐 그네가 있는 군락지까지가
산수유 맞이길이다.
군락지에서 산수유에 흠뻑 빠지고
산길따라 좀더 깊숙히 들어간다.
잠시 오름을 걷다보면
낙수재까지 걷게된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돌아들면
앙증맞은 조그만 폭포인 낙수재폭포를
경유하여 진행된다)
낙수재에서는 원적산을 향하는
오름길과 잣나무숲을 향하는 길이 있어
선택이 가능하다.
잣나무숲 향하는 오솔길을 잠깐
걷다보면 시멘트임도길을 만나는데
조금전의 갈림길에서 직진한 길과
만나는 곳이다.
그 곳에서 잣나무숲까지지는
약간의 오르막도 있지만
비교적 쉬운 시멘트임도길이다.
시멘트임도길의 끝자락에서
무성한 잣나무숲을 지나게 된다.
늘푸른 잣나무숲은
봄철 산수유 꽃피는 시절엔
앙상한 다른 나무들에 비해
늘푸름을 자랑하며 쉼과 힐링을 유도한다.
잣나무 숲을 지나 잠시 걷다보면
영윈사가 나타난다.
산 중턱에 자리잡은
제법 규모있는 천년사찰인
영원사와 만나고
이후는 아스팔트도로길 따라
다시 산수유마을 입구로 돌아온다.
만약 좀 더 산 길을 돌아보려면
영원사의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나 있는
임도를 따라 돌아들면 된다.
그리하면 송말숲을 거쳐
산수유마을로 돌아오면 된다.
5k가 넘는 거리라 빠른 걸음으로
1시간 30분정도 걸릴 듯 하다.
천연기념물인 반룡송은
개인차량을 이용하여 별도로
방문하시기를 권합니다.
* 사진으로의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