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코쿤쿡 다녀왔슴다.
오늘도 애슐리 가려다가 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그참 월요일에도 뭔 장사가 그렇게 잘되는지??)
헛걸음을 하고, 또 다른 음식점을 찾았지요...
나오는데, 코쿤쿡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오늘은 와이프와 처조카(초등학교 4학년생이죠..)가 같이 있어서, 패밀리레스토랑 같은곳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들어갔죠.
결론적으로, 전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허브 고구마 돈까스인가 하는것은 정말 별로였지만,..)
와이프가 이글을 쓰기전에 어느분인가 카페에 쓴글중에 코쿤쿡이 별로였다라고 올리신 글을 본것
같다고 해서, 찾아봤죠.
글을 봤으면, 안갔을것 같더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 괜찮은 편이었어요..(쩝... 제 입맛이 고급이 아니라서 그런가?)
우리 세명은 각각 돈까스(아까 쓰신 글을 보니까, 코돈부르였던것 같네요)와 치킨커리커틀릿, 그리고 해물스파게티(이름은 기억이 안나서...지송)을 주문했죠...
이쁜연이님이 올리신 글처럼 손님도 별로없는데, 음식이 나온는데 걸리는 시간은 상당히 길더군요.
그냥 저희들끼리 얘기하는게 잼있던차라... 시간은 별 신경을 안썼던것 같네요...
그런탓에 사이다는 세번 리필했네요..(다른 음료 안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
음식이 나오고, 우리는 식사를 시작했슴다..
애가 시킨게 코돈부르인가 하는거였는데, 그건 좀 문제가 있더군요.
몇조각 먹더니, 애가 느끼해서 못먹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받아서 먹었는데,
질기고, 퍽퍽하고.... 쩝 글 올리신 분하고 똑같은 ......
근데, 제가 시킨 치킨커리커틀릿은 괜찮던데요...(물론, 얼마전 신기소에서 워낙 실망해서 인지도
몰겄네요.. 게다가 시장한 상태이기도 했고...)
전 맛있게 먹었슴다... 와이프도 코돈부르는 안먹지만, 제건 좀 잘라달라고 하더군요...
고기맛이 나쁘지 않더군요...
와이프가 시킨 해물스파게티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코돈부르라는 건 정말 별로였지만, 다른 건 꽤 괜찮은 편이었다는 ...(저만의 생각인가??)
메뉴에 따라서 좀 문제가 있는건지 ...쩝...
다들 별로셨다는데.... 하여간에....
^^
다들 행복하세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벼리님이 요즘 화이팅하십니다~~고맙습니다~~^&^
딩가님이 주신 1만원 할인권 가지고 비산점 함 다녀오겠습니다...
이번주에 함 다녀오겠습니다. 딩가님이 올려주신 쿠폰 들고 비산점에...
촌장님, 한쿡과 착각하신 듯... 이거 범계에 있는 건데요.. ㅋ 저도 코쿤쿡 맛있다고 한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네요.
어제 산책갔다가 던킨먹고서 담에 코쿤쿡 가자 했는데 맛이없나봐여??
저한테는 별로더군요. ^_^;; 한번 가보곤 다음부터는 가지 않는다는.. 사람마다 입맛은 틀리니까요.
저도 별로-_-;; 샐러드 바가 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별로였고 주인은 참 좋았는데 점원들은 안 좋았던것 같아요...메뉴도 잘못주고-_ㅠ
두번이나 갔었는데 추천음식을 먹어보았찌만 정말 별로였어요, 맛없는 셀러드에 ㅎㅎ 다신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