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치는
도심형 대안학교인, 이우(以友)학교!
이우학교에서 이과생 최초로
서울대에 합격한
물리천문학부 1학년 서재욱군!
대학 진학이 최고의 목표가 아닌
대안학교에서 재욱군이 찾아낸
남들과 조-금 다른, 특별한 수능 정복기!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이우학교의 다양한 특성화 수업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던, 이우학교 팔방미인 서재욱군.
대학 진학이 최고의 목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대안학교. 그 대안학교의 학생이 입시를 위해 공부를 한다고 하면, 왜? 라고 의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안학교이기 때문에 입시를 보지 않는다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라는 재욱군. 그래서 그의 입시 선택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고. 재욱군이 생각하는 공부는, 인문계든, 특목고든 스스로 하는 것! 그래서 재욱군은 공부에 대한 목표도, 그리고 열정도, 흥미도 모두 스스로 찾아나갔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사교육 한 번 없이 서울대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다.
<수학 1등급의 비결은? 몰입 공부법!>
재욱군이 본격적인 입시 공부를 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계획표 세우기! 한 과목당 짧게는 3일, 길게는 2주일 정도를 잡고,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좋아하는 공부에는 끈질기게 파고드는 그의 공부 습관 때문에 이런, 일명 몰입 공부가 가능했다는데... 방학 기간에는 2주 내내 수학 공부만 하기도 한다고. 하루에 주어진 10시간의 공부 시간! 재욱군은 매일 200개의 수학 문제를 2주일 동안, 약 2500여개의 문제를 풀었다. 이 공부법으로 재욱군은 120%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는데! 고3 6월 모의고사에서 난생 처음으로 받은 수학 3등급! 하지만 2010 수능에서 당당히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재욱군의 몰입 공부법의 비결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