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봉선화 물들이기
일시: 2010. 08. 10 (화)
장소: 광장동문고
참석: 김애희, 최병숙, 문영미, 김정이, 이경자, 문고회원
귀여운 어린이들 과 어머니들
목적: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을
엄마들에겐 순수한 동심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
예쁜 봉선화꽃잎과 잎파리
절구에 봉선화꽃잎 과 잎파리를 넣고 명맘을 좀 넣은후
나무방망이로 곱게 찧어요.....^^
어린이는 콩~ 콩~ 찧고 ~ ♬
저는 쿵덕~ 쿵덕~ 찧어요~ ♬
도자기 그릇에 봉선화꽃잎 찧은것을 놓고
어린이 손톱에 얹은후, 비닐랩으로 돌~ 돌~ 말아
실로 감아 줍니다....^^*
찐 옥수수 도 나누워 먹으며
알콩 달콩 이야기꽃 만발 했답니다!
한쪽에선 독서 를 하고
그 옆에선 봉선화 꽃잎으로 손톱을 예쁘게 물들이며~~~~~ ♧
손톱을 보면서 싱글 벙글 웃는 귀여운 어린이
여기를 보세요~ 찰칵!
미술시간에 그림 그려야 하는데도
새끼 손가락에 봉선화물 을 들이고는 환하게 웃어요... 넘 예뻐요!
앞이 안보이는 어린이 인데
봉선화물을 들여 달라고 했어요...
돌아가면서 고운미소를 띠었 답니다.
야~ 신난다....!!!
모두들 화기애애 한 분위기
하하하~ 호호호~ @@@
모두들 열심히 봉선화물을 들입니다......^^
☆ 귀여운 꼬마어린이가 봉선화물을 들이고는 행복해 하는 모습 ☆
첫댓글 회장님과 문고회원님들 늘 화이팅 입니다...
저도 봉선화꽃물 들이고 싶었는데~ㅎㅎㅎ
지선씨 봉선화꽃물 남은것 있으면 싸달래서 갖고사시는 엄마들이 많아~ 드리고 싶지만 없네요.ㅎ
아이들 미소가 너무 이쁘네요.모두 밝아서 보기좋아요...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회원님들 정말 수고 하셨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
봉선화꽃물 들이기 정말 추억의 행사입니다... 광장동문고 화이팅!
네~ 옛추억을 떠 올리며 어머니들도 봉선화꽃물을 손톱에 들이시며 좋아하시던데요~~~
올해도 봉선화 물들이기 행사를 하셨군요. 나도 새끼손가락 물들이고 싶은데...ㅎㅎ
봉선화꽃물을 좀 남길걸 그랬나봐요...ㅎㅎㅎ
제가 몇년 전부터 봉숭아물들이기 추억을 말씀들였는데... 광장동문고에서 벌써 3년째이네요.
함께 한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겐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것입니다.
저도 매년 여름 휴가때 가족들과 함께 봉숭아 물을 들인답니다.
올엔 전남 담양군 소쇄원에서 구한 봉숭아로 몰들였지요. /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 사랑합니다.
벌써 봉선화꽃물 들이기 행사가 3년이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