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차인환 수난시대.
아침 일찍 가기로 했는데 차숙희가 아침 아홉시 반에 올수 있다하여
시간을 맞추어 났는데 당일 아침에 빵구가 내고.
손순옥 여사 차를 보고 기겁을 하면서
"인환아 차가 넘 더럽다고 하는데"
전화로 통보하고 차를 보니
정말 생각보다 차는 엉망이었다.하지만 불안을 시작에 불과 했다.
어제 저녁에 오늘 먹을 간식과 과일 ,
대구 성서 홈플에서 만나기로한 김경희도 보이지 않고
동현 인환 명숙이 미영 미자 순옥 숙희
차를 타고 달리면서
작년 중국에 갔을때 차와 같다고
잼나게 얘기하는 명숙이
차는 넘 부실하고 요란했다.
하루종일 우릴 책임질 차량인데 불안하며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하지만 차는 달리고 부산 친구들은 벌써 도착해서 이곳 저곳을
다니면 연락이 오는데
잘 달리던 차가 갑자기 "펑" 우다닥우다닥하는 소리가
귀가 찢어지는 소리가 났는데
뒷 바퀴하나가 빵구나면서 약속한 시간에 도착할수없음을 알렸다.
김해 진영터널을 통과하자 말자 빵구가나서 차량을 대충확인하고
일단 장유휴게서소에서 차량을 정비하고 갈려고 하는데
기사가 장유에 내려서
타이어을 교환하고 갈려고 했어 빵구집을 찾았는데
사장님이 교회가는 바람에 기다려해했다.
우린 혹시나 해서 준비하는데
개뿔 재대로 되는것이 없었다.
스페어 타이어 풀수도 없고
재대로 되는것이 없었다.
열두시 넘어서 타이어집 사장님이 왔는데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라고 할까?
정말 할레루아 였다.
이럭저럭 차량을 정비하고
찾고 찾은 백운포 체육공원
정말 어럽고 힘들게 찾은 곳에는 친구들이 와서 기다리면
반갑게 맞이하는데
어제 준비한 음식
돼지고기 수육과 무침회를 준비해온 명숙이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안말순와 배미희 오랬만에 보는 친구가 있을까해서"
안용문와 박숙희
나중에는 결국 사진 찍을것인데
휴대폰 카메라 샷소리가 나니 고개 돌리는 정숙자.
소주와 맥주 김밥 배불리 먹고
너무 늦게 도착한 나머지 빨리 이동해야 했음
오륙도 섬이 보이는곳이 이기대 출발점
주변에 일요일라 많은 분들이 나들이겸
생활 운동을 열심히
지금부터 이기대길을 떠납니다.
skㅇㅇㅇ아파트였는데 기억이 안남
붉은 색을 띄고있는데
입과 줄기는 없고 꽃대와 꽃만 존재한다.
뭘까요? 난 몰라
단체사진 1
안희완 박숙희 변미영 백동현 최병섭 차인환 김진호
안명숙 손순옥 안미자 안말순 정숙자
배미희 안용문 박현자
단체사진 2
농바위 휴식 공간
자세한 설명히 있읍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농바위에서 본 오류도인지는 몰라도
오류도 같이 보임
농바위에서 퍼질고 앉아서 소주한잔하는 병섭이와 진호
여기서 간단하게 쌓가지온 소주와 맥주를 한잔
정막 소주는 이 맛이야??
해운대가 한눈에 들어 온다.
여친들 끼리 다정한 한장이
영원히 가슴에 담아도 좋을 추억에 한장
여사님들 아름답고 미인입니다.
멀지는 안지만 잠시 쉬어가는 이 기분
박현자 여사 활짝 웃는 모습이
넘 행복해 보이시죠??
이렇게 웃으면서 삽시다.
해안따라 잘 정비된 탐방로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길수 있는 장소인것 같다.
차인환과 변미영
이기대 탐방로를 두시간 정도 산책겸 운동을 마치고.
진호는 당직관계로
병섭이는 장인어른 기일리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자리를 떳읍니다.
나머지 일행들은 청산포에 가서
조개구이집에 저녁을 배불리 먹을 동안에 비는 계속 쏟아지고 있고
갈길 먼 대구 친구와 울산에서온
용문와 희완이는 버스를 타고온 관계로 울산까지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고물차량이 정비도 안되어 있다는 불안감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데
불안에 연속이였다.
윈도 와이프도 작동이 안되고
차안에 비도 많이 세고
이날 대구 친구들은 고물차에 진가를 본듯하다.
친구들아 넘 불안하게 해서 미안타.
혹시 다음 기회가 주어지면 재대로된 차로 준비할게?
이날 부산 여친들아 정말 고마웠다.
다음에 봥!!
명숙여사 무침회 자주 먹을수 있을까?
첫댓글 글올린다고 수고 많았다
왜 차를 구닥다리 택했나
좋은 차가 많았을낀데 바붕 ㅋㅋ
무사히 잘 갔다왔으니 고생 했다
니가 돈을 마니 찬조했으면 좋은 차를 탓을낀데
오지도 않고 찬조도 안하고 해서
형편대로 살다보니 그래됐다.
인지 우짜겠노,
다음에 이 핑게 저핑게 되지 말고 같이 가자.
알긋제?
진짜루 욕봤다.
모두다 부럽다 담에 나도 꼭 배야주라 ㅋㅋ
대헌아 말도마라라
똥차 타고 오미가미 얼매나 욕봤는지 모린다.
올때는 빵구나서 난리났고.
올적엔 비가 윽수같이 오니
천정에 비도 세고.
불안한기 집에 못 가는줄 알았다.
그래도 집에 올때까지 말썽 안부리고
집에 왔다.
다음에 함 놀러 온나.
잼 난다.
친구들과 함께한 멋진 여행이었다
대구 친구들아 게스트로 초대해주어
너무 고마웠고,친구들 가이드 해주느라
애써준 부산 여사님들 고생 많았네요.
모두들 수고 했시우.....
언제 날 잡아서
함 더 가봐야 될것 같다.
늦은 관계로 제대로 못 본것 같아서.
대현이 친구는 부산에 있으면서 참석 안 했나?
축하한다.
놀러가는 날에 약초 시험 치러너라고 욕봤다.
합격 했다면서 ,,,,
한 턱쏘세요??
기대하겠읍니다.
축하주를 네가 사주어야 하는게 아닌감ㅠㅠㅠㅠㅠ
공부하느라 뺑이 쳤는데
가끔 만나 운동도 하고 한잔하고 사는 이아기하고 그런친구들이 있어 보기 좋아보인다~~
인환아!
용문하고 희완이가 현다이 다닌다아이가
차 한대 뽑아달라꼬 캐라
우와~재밋는 글과 함께보니 새롭네 좋은추억 만들어주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