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김수웅]

●오늘의 역사(1월 7일)●

● [1949년]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는 우리땅`이라고 선언 

대마도가 경상도땅으로 표기되어 있는 조선 말기의 고지도 `소라동천`의 한 부분. 지도 오른쪽 밑에 대마도라고 표시되어 있다.  1949년 1월7일, 이승만 대통령이 내외신 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대마도는 우리 땅’이라고 전격 선언했다. 2차대전 패전으로 구(舊)소련에 북방도서 4도를 빼앗겨 의기소침해 있던 일본인들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이대통령은 “배상요구는 어느 시기까지로 한정할 것인가”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던 중 이같이 폭탄선언을 했다. 이대통령은 “대마도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게 조공을 바쳐온 속지나 마찬가지였는데 350년 전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이 대마도를 무력강점한 뒤 일본 영토가 됐고, 이때 결사항전한 의병들의 전적비가 도처에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10여일 뒤 31명의 우리 의원이 ‘대마도 반환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일본을 더욱 압박했다. 대마도 요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맞대응, 장차 있을 한일회담에서 유리한 협상 고지를 점령하려는 엄포용 성격이 강했지만 회견소식을 접한 일본의 요시다(吉田) 총리는 혼비백산 맥아더 사령관에게 달려가 하소연했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가 해방이 돼 1945년 9월 귀국을 서두르자 ‘대마도는 내 줄 수 있어도 우장춘은 내줄수 없다’며 귀국을 만류했다는 일본 정부였다.

● [1989년] 히로히토(裕仁) 일왕 사망  일본의 제124대 왕 히로히토(裕仁) 일왕. 

히로히토(裕仁) 일왕이 1989년 1월 7일 오전 6시33분 투병 1백11일만에 87세를 일기로 사망함으로 1926년부터 시작되어온 쇼와(昭和)시대가 63년 만에 막을 내렸다. 히로히토의 사망에 따라 왕세자 아키히토(明仁)가 이날 오전 10시 일본헌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부왕의 뒤를 이어 제125대 일왕에 즉위했으며 일본정부는 새 연호를 헤이세이(平成)로 결정했다. 유해는 동경교외 하치오지의 무사시 묘지에 안장됐다. 부왕인 다이쇼(大正)의 뒤를 이어 지난 1926년 12월 25일 26세로 즉위한 히로히토는 일본의 상징적 존재로, 한때는 유일신으로 국민위에 군림하기도 했으며 특히 한국에 대한 일제식민통치 35년 중 후반 20년이 그의 재위기간이었다. 히로히토가 살아온 87년간의 세월은 곡절 많던 일본 현대사와만 겹쳐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다사다난했던 과거와 깊게 맞물려 있다.

●히로히토 일본 국왕 사망 1989. 1. 7

1989년 1월 7일 히로히토(1926~89 재위) 일본 국왕이 사망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재위에 있던 그의 역할에 대해서 각계의 논란이 분분하다. 역사가들은 히로히토가 미국과의 전쟁을 염려했고 독일·이탈리아와 동맹을 맺는 것도 반대했지만, 당시 군대와 정부를 장악했던 군국주의자들을 저지할 만한 힘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1931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팽창주의정책을 입안하는 데 개입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1945년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면서 히로히토는 일본의 항복을 찬성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1945년 8월 15일 그는 연합국이 요구하는 항복 조건을 무조건 수락한다는 내용의 라디오 방송을 해 침묵을 지켜온 왕실의 전례를 깨뜨렸다. 그가 사망한 지 6주 후에 많은 국민들과 사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례식이 치러졌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그가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을 지배한 일본 국왕이었으므로 조문사절을 파견하지 말자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그의 뒤를 이어 아키히토가 새로운 일본 국왕이 되었다.

●페기 Charles Peguy 1873년 1월 7일 태어남 / 1914년 9월 5일 죽음

"마흔 살은 잔인한 나이이다. 바로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이 되어가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 샤를 페기

페기는 여러 이념을 개인의 독특한 신앙으로 발전시킨 프랑스의 시인이자 철학자이다. 그는 힘들게 어린 시절을 보낸 뒤 사회주의가 현대 사회의 빈곤과 결핍을 해결해 줄 것으로 확신했다. 이후 그리스도교와 사회주의, 애국주의가 결합된 자신만의 신앙을 갖게 되었고, 죽을 때까지 이러한 신앙심을 저버리지 않았다. 프랑스의 지성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드레퓌스 사건이 터지자 드레퓌스의 무죄석방을 위한 운동에 직접 뛰어들기도 했다. 또한 잡지 <카예 드 라 캥젠 Chahiers de la Quinzaine>을 발간해 프랑스 지성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아나톨 프랑스, 앙리 베르그송, 장 조레스, 로맹 롤랑 등이 이 잡지에 기고했다. 대표적인 시로는 <잔 다르크의 희생의 전설 Le Mystere de la charite de Jeanne d'Arc>(1910)·<성스러운 순결의 신비 Mystere des Saints Innocents>(1912)·<이브 Eve>(1913) 등이 있다.

●홍범14조 선포 1895. 1. 7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와 대신들 1895년 1월 7일 고종은 왕족과 신하들을 거느리고 종묘에 나아가 홍범14조를 선포했다. 홍범14조는 1894년부터 추진된 갑오개혁의 근대적 개혁 내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김홍집-박영효의 연립내각이 제정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주한일본공사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가 고종에게 제시한 개혁안을 손질한 것으로 조선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213개의 세부적인 개혁안을 제정했다. 홍범14조는 청으로부터의 자주독립을 주장하고 다른 법안의 기본이 되는 원칙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헌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청을 배제하고 조선을 독점적으로 지배하려는 일본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 정부는 온건·급진 개화파 간의 갈등 속에서 어렵게 제도 개혁을 추진하여 5월 26일에 지방제도 개정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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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알바로 아르수, 과테말라 대통령에 당선 

1993년 임시정부 국무위원 조경한 옹 타계    

1993년 청주 우암아파트 붕괴 (29명 사망, 48명 중경상)    

1989년 화학무기금지를 위한 파리국제회의 개막(~11일)    

1989년 히로히토(裕仁) 일왕 사망    

1983년 소련, 핵위성 코스모스 1042호 추락중이라고 발표 

1981년 `한국미술 5천년전` 미국 뉴욕에서 개막 

1979년 베트남군, 캄보디아 공략해 폴 포트정권 태국 국경지대로 도주    

1977년 체코 지식인 257명, 자유회복을 호소하는 `77헌장` 발표    

1975년 동아방송의 16개 대기업광고주들, 광고방송을 중단, 해약 

1974년 정구영 공화당 탈당 

1968년 미국, 서베이어 7호 발사 

1968년 함양에서 버스추락사고 (43명 사망) 

1967년 중국, 친모-반모파 각지서 유혈충돌. 1천여명 사상 

1966년 철도청 부정사건, 전국에서 54명 구속 

1963년 KOC, 남북한단일팀 구성에 관한 실무회의 개최예정 발표 

1962년 언커크, 한국 정치정세 토의 

1959년 미국, 쿠바의 카스트로 신정부 승인 

1958년 한국과 일본이 문화재반환비밀조약에 조인 

1954년 영국과 이란 국교 부활 

1953년 아이젠하워와 처칠, 한국전 문제 토론 

1950년 중국 국민당정부 대만으로 후퇴 

1948년 의무교육제 실시 

1937년 총독부 경무국, 상영금지해오던 서양영화를 50%만 상영허가하기로 결정 

1932년 독일 수상 배상불응 선언 

1927년 뉴욕-런던간 무선전화 개통 

1914년 이화학당, 유치원 설립 

1906년 일본, 서원사 내각 성립 

1895년 홍범14조 선언    

1864년 서재필 출생 

1839년 프랑스 다게르 사진기(은판사진, 다게레오타이프) 발명    

1834년 독일의 물리학자 조한 필립 라이스 출생 

1822년 독일의 인도학자 테오도르 아우프레히트 출생 

1800년 미국의 제13대 대통령 밀라드 필모어 출생 

1536년 잉글랜드 왕 헨리 8세의 첫번째 왕비 아라곤 캐서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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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 (01. 07 水)

- 첫째주 수요일 구내식당 쉽니다.

1. 시 주요행사

    ❍ 간부회의(副)

        - 01. 07(수) 08:40 / 부시장실 / 국․소장 및 직속 실과장

    ❍ 불우이웃돕기 물품기탁

        - 01. 07(수) 09:30 / 시장실 / 김민수 회장 외 7명

           * 기탁 : 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민수) / 백미 30포(포대당 10㎏)

    ❍ 2009년도 업무보고(주민생활지원국)

        - 01. 07(수) 14:00 / 소회의실 / 12명

           * 보고 : 주민생활지원과,복지증진과,사회여성과,경제통상과

                    교육과학과,환경관리과,산림녹지과

2. 기타(읍면동,유관기관 등)동향

    ❍ 감곡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단합대회

        - 01. 07(수) 08:00 / 면사무소 앞 ⇒ 전남 여수

          / 40여명(새마을지도자회장 유근재 부녀회장 김성희)

    ❍ 북면,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 01. 07(수) 10:30 / 면사무소 회의실 / 36명(회장 김일자)

           * 오찬 12:00 / 북면가든

    ❍ 산외면,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 01. 07(수) 10:30 / 면사무소 회의실 / 35명(회장 배정례)

    ❍ 신태인청년회의소 신년하례회

        - 01. 07(수) 11:00 / 읍사무소 회의실 / 100여명(회장 김중회)

    ❍ 이평면, 단체협의회 월례회

        - 01. 07(수) 16:00 / 면사무소 회의실 / 13명(회장 김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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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정읍상의 "살맛나는 도시": 2009-01-06 손승원(skynow1@jjan.kr)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는 6일 오전 아크로웨딩타운에서 유성엽 국회의원과 강광시장, 정도진 시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신영길 상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 기업 살리기와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 경제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기업들이 지금의 경제위기를 돌파할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강광 시장은 "사계절관광도시 건설 ,첨단산업도시 건설,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 건설, FTA 극복과 살맛나는 농촌 건설, 행복이 넘치는 복지도시 건설,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건설 사업을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도진 시의장은 "농촌의 어려움과 갑자기 불어닥친 금융위기를 딛고 새로운 꿈과 희망의 기축년 일출과 함께 힘차게 솟아 오르자"고 말했다.유성엽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2009년 기축년에는 나라가 융성하고 우리 지역이 크게 발전하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칙있는 행정구현·경제 활성화 최선"김창수 신임 정읍 부시장: 2009-01-06 손승원(skynow1@jjan.kr)

"바른 기준을 갖고 원칙있는 행정을 구현하겠으며, 직원들과의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총력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난 5일자로 취임한 김창수 정읍부시장은 합리적인 행정과 인화(人和)를 통한 시정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김부시장은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 혼신을 쏟고 있는 강광시장을 정점으로 전공무원들의 힘을 결집,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실한 조직내 매개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신임 김부시장은 부안군 출신으로 지난 76년 4월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전북도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을 거쳐 기획혁신전략본부, 도의회 사무처 운영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2000년 국가사회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5년도에는 녹조근조훈장을 수상했다.

●정읍시 12월 친절공무원 이연이씨: 2009-01-06 손승원(skynow1@jjan.kr)

정읍시가 종합민원실내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이연이씨(기능 8급)가 선정됐다. 이씨는 어려운 여권업무를 상담, 안내 및 대서 등을 통해 친절행정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광시장은 지난 6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씨에게 격려금을 전달, 격려하고 "전직원이 친절함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공무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줌은 물론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실'로 확실히 자리매김될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민원인 위주의 행정을 통한 고객감동 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대기시간 최소화에 나서 민원발급 예약처리제 및 다량의 취득세, 등록세 자진신고서처리를 위한 야간근무처리제를 운영하는 등 질높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쏟고 있다.

● 정읍시 원어민 영어교실 '호평' 초중고 83명 선발 다음달 20일까지 1대1 교육 09-01-06 손승원

정읍시가 영어 소외계층의 소외감 해소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겨울방학을 이용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해 12월 시험을 통해 초등생 5~6학년 32명과 중학교 1~2학년 7명, 3학년(대입 예정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등 모두 83명을 선발했다. 영어교실은 학부모들의 학원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어문화권 체험을 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29일 개강한 영어교실은 고 3(대입예정자)학생들의 경우 내달 20일까지 2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원어민과 1대 1교육방식으로 발음,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언어 구사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으로 수준별 능력을 고려해 6개 반으로 편성했다.강사진도 원어민강사 6명과 한국인 영어교사 4명으로 구성, 원어민 교사의 생생한 영어강의와 일선학교 한국인 교사의 보조역할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정읍경찰서 새해 업무계획 보고회: 2009-01-06 손승원(skynow1@jjan.kr)

정읍농기센터 새해 영농설계교육  2009-01-05 손승원(skynow1@jjan.kr)

2009년 새해영농설계교육이 9일 신태인과 감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9일 첫 교육에서는 신태인, 감곡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읍시의 달라지는 농정과 경쟁력 있는 질좋고 맛좋은 고품질 쌀 및 고추생산기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핵심기술, 정보, 유통을 비롯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올 영농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22개소 2천여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분야와 생활기술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영농기술분야의 경우 지역의 여건과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토대로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 등 지역별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기술분야는 농촌여성의 역할증대에 따른 능력배양을 위하여 생활과학기술과 농촌 전통문화인 압화실습을 실시하며, 주산지역에 따라서 영농기술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정읍경찰서(서장 강인철)는 6일 어울마당에서 올해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실천계획을 담은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정읍경찰은 보고회를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 지원기반 구축',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제고', '불필요한 일버리기 추진', '예산절감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강인철 서장은 "작년 한해 제2별관 신축과 조사사무실 확장 등 환경개선을 통해 민원인 중심의 치안서비스 제공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올해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읍경찰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라[정읍]경영회생 농지매입 사업 신청접수 작성시간 : 2009-01-05 기자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가 2009년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 접수에 나섰다. 농촌공 정읍지사는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입해 줘 농가가 부채를 갚은 후 경영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농지매입사업 신청 및 접수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농지은행에 농지를 매도하여 부채를 상환하고 매도한 농지는 다시 장기저리의 임차료로 임차하여 영농을 계속 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임차기간 중 경영여건 회복시 매도한 농지의 환매권이 보장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정읍지사는 지난해에 당초예산이 12억4300만원이었으나 사업 신청이 쇄도하여 12억96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25억3900만원을 농가에 지원 일시적 경영위기로 부도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회생에 큰 도움을 줬다 한편 농촌공 정읍지사는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답을 정상가격인 감정가격으로 농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우선 자산처분에 따른 손실이 없고, 고율의 연체이자 대신 저렴한 임차료만 납부하기 때문에 경영회생이 촉진되고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공사에서 매입한 답에 대하여 환매권이 우선적으로 보장되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전라[정읍]초등 교원 대상 과학실험연수 가져   2009-01-05 기자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에 걸쳐 과학교과에 대한 탐구학습 지도 능력을 배양하고 교수 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연수를 가졌다. 이번 실험연수는 1기당 12시간으로 관내 초등 교사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정읍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를 이용하여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과학 수업을 할 때 교사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실험위주로 전자과학 지도의 실제, 과학교과 내용 실험, 실험기구 조작 등에 연수가 이뤄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은 간이전동기 만들기, 간이 소화기 만들기, 압화 체험 연수, 탐구 올림피아드 지도의 실제, 창의성에 기초한 하드보드 체어 디자인 등의 연수를 통해서 그동안 이론 수업 위주였던 과학 실험 수업에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자극시켜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탐구실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사의 자신감을 북돋웠으며, 지도 방향을 찾지 못해 난감해 하던 탐구 올림피아드 지도에 대한 이번 연수를 통해서 정읍 관내 과학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교육청 허기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실험연수가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과학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형성할 뿐 아니라 과학 담당 교사의 탐구학습 지도능력 배양으로 교실수업 개선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자동차 공회전 하지마세요  작성시간 : 2009-01-05 기자 

정읍시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시민의 선도적 자율녹색운동을 도모하고 차량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의 자율적인 저감을 위해 자동차공회전 제한 등 자동차배출가스 지도·점검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읍시에따르면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문제가 국제사회의 최우선 아젠다로 급부상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온실가스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대응정책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