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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영산강 발원지를 찾아서 1구간 마지막(아름다운 유달산에 오르다)
배병만 추천 0 조회 674 17.03.16 05:3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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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16 06:50

    첫댓글 추노꾼(자전거종주)보다 앞서 밤새 달리셔서 자유의땅 유달산에 오르셨으니 추노의 신분이 면천 되셨네요.ㅎㅎ
    방장님 강행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강행기 하세요.

  • 작성자 17.03.23 18:17

    주간에는 그런대로 뛰만했는데 야간에는 춥기도 춥고
    아무튼 8월까지 끝내야 하는데 더운 여름이 걱정이네요
    글 감사합니다.

  • 17.03.17 07:32

    강 하나를 그것도 나름 길다꼬 폼 잡는 영산강을 만 하루만에 흐르시니...
    영산강이 방장님께 하는 말이 " 나 보다 빨리 흐르는 너는 어느 강에서 왔니? " 했지 싶습니다.^^

    영산강은 1981년 하굿댐이 완공 되기 전에는 바닷물이 영산포, 목표에서 73km 지점까지 드나들어 수위가 상승하는 감조하천이었다고 합니다.
    홍수와 가뭄을 다스리기 위한 4개의 댐에 하굿댐 그리고
    4대강 사업으로 생긴 승촌보와 죽산보로 인하여 수량과 유속이 떨어지면서... 수질 오염이란 문젯점을 안고 있다고 합니다.

    " 두잔은 필요없고 하루밤의 꿈같은 시간을 접으며 술잔을 내려놓고..." 방랑시인의 싯구도 이 보다는 절절하지 못 할 듯...^^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3.23 18:18

    막걸리 한잔에 영산강과 바꾼 꿈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사는게 모두 꿈이니...
    내일 정맥길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 17.03.16 10:27

    아침부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이번 라면엔 계란이 들어간게 나름 대박이네요. 좋은 글과 사진 항상 감사 드립니다. 여담이지만, 라면에 참치 반캔 들어가면 정말 맛있습니다.

  • 작성자 17.03.23 18:19

    라면에 계란 좋죠
    시골인심이 갈수록 각박해지니 파뿌리 하나에 목숨도 걸 수 있겠다 싶습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참치 반켄 알겠습니다.

  • 17.03.16 12:56

    몇해전 갓바위와 유달산의 짧은 가족여행 추억이 떠오릅니다.수고하셨고요.역시 멋진 우리 방장님입니다.핫팅!!

  • 작성자 17.03.23 18:20

    유달산 좋죠
    한삼 퍼서 가지고 오고 싶었지만
    그건 제욕심이고 너무 아름다운 목포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 17.03.16 13:57

    방장님 덕분에 영산강 줄기와 유달산 구경 잘하고 갑니다.
    건빵 안주와 곁들인 유달산 잔막걸리 맛도 궁금해지네요.
    지금 하고 계신건 울트라 마라톤 맞는거죠

  • 작성자 17.03.23 18:20

    막걸리한잔에 25시간을 바꾼 시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음달 마창진 잘 부탁드립니다.

  • 17.03.16 18:41

    유달산 가본지가 가물가 물 후기 보니 달리고 싶네요^^*멋진 방장님 홧팅!

  • 작성자 17.03.23 18:21

    한강 갈때 꼭 같이 달리기로 하구요
    라면도 같이 드셔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7.03.16 17:22

    시원한 막걸리 안주가 건빵? ㅎㅎ
    내가 술먹는 이유중 하나가 맛난 안주때문에 먹습니다.
    영산강길 걸음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보너스로 유달산까지
    잘드셔야 8월까지 잘 달리실텐대 임춘애도아니구 라면만 드시니 안쓰럽습니다.
    한강 달리실때 잠원동 갈낚탕 한그릇 대접해드려야겠습니다

  • 17.03.18 05:47

    갈낚탕 드실때 저두 낑가 주세요 ^^*

  • 작성자 17.03.23 18:22

    갈낙탕이 뭔지 모르겠지만 꼭 연락 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디 도망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 17.03.16 18:17

    역시 강보단 산인갑습니다
    꼬딱지만한 유달산 오른 사연이 더 기네요~
    왠지 정상에 막걸리 맛보러 가고싶고..ㅋ
    그라고 밤되면 조게 평화공원이랑 유달산,목포대교..
    야간조명이 겁나 이뿌답니다~
    요번주는 가자븐 밀양강 꼴랑 100키로라 후딱 갔다오시겠네예
    혹여 타이즈아가씨 만나면 꼭 따라가십시요

  • 작성자 17.03.23 18:22

    코닦지만한 산이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산이건 강이건 아름다운곳은 꼭 기억했다가 다시 가는게 도리겠죠

  • 17.03.16 18:17

    영산강 발원지를 찾아서 1구간 마지막(아름다운 유달산에 오르다)강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갓바위가 멋집니다
    14지류중 9번째준비 8월까지 마무리 즐거운시간 안전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03.23 18:23

    글 감사합니다 5대강 14지류 끝나는날 다시 산으로 갑니다.
    색다른 산행을 위하여...

  • 17.03.16 18:28

    유달산에 스무살 어린시절에 어른 적이 있지요.
    그때도 이난영노래비가 있었던 겻 같습니다.
    어느 강이나 하류로 갈수록 흐려지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3.23 18:24

    유달산과 목포 너무 아름다운곳이였답니다.
    훗날 꼭 다시한번 더 가보기로 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생각이 납니다.
    손에 잡힐듯 가까운 삼학도...

  • 17.03.16 21:12

    참 대단 하시군요^*^ 항시 즐감하고 있습니다. 긴접체험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7.03.23 18:26

    낙동강 부터 시작했지만 아직도 2천 키로정도 남은 강길이 8월이면 끝날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재미도 있구요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 17.03.17 11:19

    강 탐사하며 4대강 유역 파수꾼 역할 제대로 하십니다.
    방장님, 진행하며 몰래버린 불법투기 쓰레기, 방치된 시설 폐비닐, 비양심 생활오수 보며 개탄 많이했을것입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킴이역할 잘하고계신데..
    이런 실상을 카페와 환경부, 4대강 관련기관, 수자원공사, 시 군청 관계기관 행정 네트워크와 공유하여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개선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고생한만큼 뜻있는 역할에 공감합니다.

  • 작성자 17.03.23 18:27

    글 감사드리구요
    재가 좋아하는 뽈님입니다.국공길 준비 잘하시구요 막걸리 꼭 같이 나누기로 해요
    내일도 강으로 가야하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구요

  • 17.03.17 16:46

    유달산 자락에 조각공원이라고 있어 본적이 있는데..
    산이라고 하기엔 거시기하지요.
    영산강 하구둑 부근에서 3명이서 장어 한관 시켜놓고 밤새워 소주 마셨던 생각도 납니다 ㅎㅎ
    고생 했습니다~

  • 작성자 17.03.23 18:28

    조각공원으로 하산하려다가 반대편으로 가서 버스타고 목포 시외 버스 터미널로
    5월에 수도권으로 가니 그때 용안 뵙도록 하겠습니다.

  • 17.03.17 18:26

    목포는 선착장으로는 두어번 다녀온것 같은데
    유달산은 눈으로먼 보고 왔는데
    고운 흔적들 정독해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장님!

  • 작성자 17.03.23 18:29

    아하 나중에 꼭 유달산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언제나 고마운분 마음 잊지 않겟습니다.

  • 17.03.17 21:35

    방장님 유랑기 즐감하고갑니다

  • 작성자 17.03.23 18:29

    감사합니다 열심히 돌아 다닐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7.03.23 20:39

    봄이 왔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걸음 걸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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