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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후배와 함께 캠핑을 한번 하자고 의기투합 후 초보에겐 시설이 좋은 곳이 우선이므로 당항포로 결정하고 출정을 한다. 영덕으로 가시려던 씨티맨님도 바람 때문에 당항포로 오신다는데...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여 서둘러 사이트 구축
양쪽 홀릭 중앙에 자리를 펼친다.
날이 따뜻하지만 그래도 밤엔 안지기들이 추위를 많이 느끼기에 난로도 가동을 한다.
회사 퇴근하는 길에 횟집에 들러 봄 도다리도 세꼬시로 준비하여 넉넉한 금요일 밤을 준비한다.
해울님이 준비해 오신 부침개로 손님 맞을 준비도 한다.
우연찮게 오프에선 처음 뵙는 양산곰님과 선바위님도 만나고
넉넉한 금요일 밤이 깊어간다.
토요일 오전 후배가족이 도착하고 씨티맨님의 스파게티로 점심도 먹으며 화창하고 따뜻한 토요일 오후를 즐긴다.
선바위님 사이트에 초대를 받아 두부김치에 막걸리도 한잔 하고
사진으로만 보던 솔캠용 트레버도 구경하고
슬슬 저녁 준비를 한다.
해울님의 정성스런 안주도 나오고
삼겹살도 구워서...
건배~~~~~
캠핑장에 어둠이 깔리자
한바탕 잔치가 열린다.
후배 가족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날씨가 화창하니 토요일 밤 일반야영장은 자리가 없다.
선바위님 사이트에서 보이차도 한잔 얻어 마시고
씨티맨님 사이트 안에서 마시다 장렬히 전사한다. ㅠ.ㅠ
일요일 아침은 쇠고기국으로 해장하고
슬슬 철수 준비를 한다.
이제 동계 장비는 창고로 들어가고 다음부터는 타프를 가지고 나와야겠다. 서로 약속한 것도 아닌...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만남! 그 소중한 인연들로 인해 더욱 풍성했던 캠핑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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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바위님도 만나고 씨티맨님도 보고 좋습니다....ㅎㅎㅎ
한번 뵙고 싶었던 선바위님을 우연찮게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정겨운 모습 여전하군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참님 후기는 언제 올라오나요? ^^
음...
이번주는 낚시가야되고 담주에나 캠핑갈수 있겠네...ㅠㅠ
언제보아도 캠핑장 분위기는 넘 좋은것 같애...^^
지난주는 쉬셨나요?
넵...
장인 장모님 모시고 거제 나들이...ㅎㅎ
바다를 보니 낙시하고 싶어 미치는줄 알았습니더...ㅋㅋ
빅스타님 주변엔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기엔 많고 많은 것들이 있네요신기하고 맛있어 보이는 먹거리들과 여러 텐트와 장비들..캠하세요
한줄에 댓글로
11번째 빅스타님 후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가족캠핑도 좋지만 떼캠도 나름 재미있어요. ㅎㅎ
아잉~ 우리집에서 20분거리잖아...ㅡㅡ*
부럽당...ㅠㅠ
민생고가 우선이죠. ^^
언제나 푸근한 인정이 있으시니 좋은 분들이 항상 같이 하시나 봅니다...
11번째 팸~~ 축하~~
이제 날씨도 풀리는데 한번 뵈어야죠. ^^
당황포에도 어김없이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낮엔 덥더군요. 이제 타프가 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이번 캠핑도 여러분들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특히 빅스타님은 후배님 잘~~~ 꼬셔 보세요^^ ㅎㅎ
ㅎㅎ 잘 꼬일지 모르겠네요. ^^
가시는 길 막히시는 않았는지요?
하나도 안막히고 편안하게 도착했습니다.^^
음...
빅스타님 캠핑에 튀김이 빠지다니 섭섭합니다
저 만나면 튀김 주실거죠
그럴리가요. 하도 튀겨서 후기 식상할까봐 안올린 것 뿐입니다. ㅎㅎ
송호리에서 하루죙일 튀겨 드립죠.
컹
뱃살관리도 해주세요
후기에서 자주 뵙네요 ^^*
ㅎㅎ 잘 지내시죠?
깔끔한 화로테이블이 보이네요 화로테이블은 화로대와 같이 막쓰야되는디.....^^
제가 원래 성격이 깔끔한 편이라... ^^
화로테이블 사고싶네요..편리한가요>>>???
원액션이라 설치가 간단한데 부피감이 좀 있습니다. 다리도 400 다리가 기본 4개 따라옵니다만 300다리 추가 구입하시면 좌식으로도 가능하구요. 800다리 구입하시면 IGT와 호환도 된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카페 캠프라이프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식탁으로도 사용하면 좋겠네요...^^
반가운분들이 많이 만났군요..좋은추억 새록새록 쌓아가시는군요.
저는 복이 많은 놈인가봐요. ㅎㅎ
지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이네요.
캔버스홀릭도 멋찌구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방귀베어님 후기도 봤으면 하는데요. ^^
즐거웠던 캠핑...후기에 그대로 묻어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보노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니 영광입니다.~~~
삼겹살 앞에서 세분이 건배 하는 모습이 무척 좋아 보였고
아이들 밥 먹여주시는 분은 너무 가정적인 분이신것 같습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이상공님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네요.
함 뵙고 시퍼요~~~ ^&^
빅스타님! 안녕하세요.저는 늦게 오토캠핑을 시작한 늦깍이 입니다.
캠장에서 한번 뵈면 자세한 신상을 소개하겠읍니다.빅스타님을 좋아하게된 동기는
캠프랜드카페에서 텐트및 타프치는 요령을 자세하게 초보자들에게 알려주는 글을
보고,40년전에 군에서 초급 장교들앞에서 교관으로 딱딱하게 강의한것이 너무 대조적으로
느껴져서...아하 그옛날,빅스타님처럼 초급장교들한테 강의를 했으면 좋았을텐데...하고
생각하게되어 잠시나마 그옛날을 회상하며 좋아하게됐읍니다.언제 한번 시간이 허락하면
캠장에서 뵙겠읍니다.또 보노보노님과는 분지울 작은캠프장 후기댓글보고 "양주및 와인"
준비하겠다고 했읍니다.ㅎ ㅎ ㅎ
시간 가능하시면 전국대회에서 뵙고 녹차한잔 하고 싶은데요. ^^
이제는 일반야영장도 가득가득 빈자리가 없군요 한여름에ㅡㄴ 많이 더울듯..욱 이어가도록 우리모두 노력합시다...잘보고갑니다...
좋은만남 쭈
이번에 생각지도 못했덩 선바위님을 만났는데 아마 쌍우님도 언젠간 만날 수 있겠죠. ^^
제 후기도 보여 드려야 하는데.. 아 ~~
격이 달라서 못 올리겠네여..
언제 난 저렇게 하지?
ㅎㅎ 그런 말씀 마시고 올려 주세요. ^^
캠핑잡지4월호를 보는듯 재미나게 잘보았습니다. 이많은 사진들을 편집해서 올리신 수고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항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다음호도 기대합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샘사랑님!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일상이 되어 별로 어렵지 않네요. 항상 보고 계신다니 왠지모를 책임감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