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산(304m)
◈산행일자 : 2015년 4월 19일(일) 오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포근한 아침
◈산행코스 : 대주아파트~금당산(304m)~옥녀봉(222m)~원광대병원~대주아파트
◈산행시간 : 07:55~10:35(2시간 40분)
이슬비가 내리기에 일찍 우산을 들고 나섰다. 마눌님과 함께 나섰지만 방향이 달랐다. 사전 약속이 있기에..
다행히 우산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다.
하늘은 먹구름이 끼어있지만 날씨는 포근하였다. 걷기에 아주 좋은 그런 아침이다,
비가 온 후여서 인지 주변 모든 경관이 깨끗하다.
게다가 옹기종기 있는 야트막한 야산들이 그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마눌님이랑 왔어야 내가 가르쳐 주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봄 내음을 맡았다.
그 봄 향기를 그대로 집으로 가져가서 막걸리에 담아서 가슴에 쑥~~
<신록으로 바뀐 벚꽃나무>
<숲 길>
<금당산의 봄>
<금당산과 아파트>
<숲 길>
<당겨 본 화방산>
단풍 든 가을 산같다
<옥녀봉~금당산 능선>
<월드컵 경기장>
<바위사이에 핀 철쭉>
<금당산>
<외곽순환조로>
<1:화방산, 2:한생이산 3:송학산 4:백마산 5:개금산 6:어등산>
<구름속의 분적산>
<이정표>
<이제야 핀 겹벚꽃>
<소나무 길>
<만개한 철쭉>
<철쭉>
<비온 뒤라 더욱 싱싱한 숲>
<연둣빛 신록>
첫댓글 물기를 머금은 산길이 너무 깨끗하고 편안하게 보입니다.
일기가 변할 때마다 가봐야 하는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