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불타는 여름. 이 여름에 친구들끼리 가까운 관악산 계곡산행을 하였습니다.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가끔씩 사원한 바람이 부는데다 맑은 계곡물소리 따라 가는
평지같은 산행길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코스는 서울대정문 - 무너미고개 - 서울대관악 수목원 - 안양유원지 - 관악역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서울대정문 관악산공원압구에서 오전10시에 만나..
-정태호친구가 친구들에게 나누어준 최고급 선스틱크림.. 선크림을 바르고 나니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자리를 펴고..
-컵이 부족해서 막걸리 병으로 컵을 만들고,,
-맑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서 막결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서울대 수목원에서만 볼수 있는 특별한 벗꽃나무.. 나무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안양유원지 길을 걸으며..
-안양유원지 계곡에서.. 모터로 물을 끌어올려 안개분수를 만듭니다
-식당에서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먹기전에 사진찍어야 하는데..
시원하고 편안한 산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영현 누드?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계곡 산행 넘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