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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모(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부산‧경남 모임) |
회의자료 |
일 시 : 2011. 5. 2(월)18:30 장 소 : 다이아몬드호텔5층 대강당 | |
전화 : 051) 302-8801 팩스 : 051) 302-8803 |
회비 : 계좌번호 (부산은행) 031-12-065269-9 정분옥 | ||
∙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 건립기금모금 - 부산은행 031-01-032121-0 박정모 |
∙ 2012년도달력(박정희대통령사진수록)제작기금모금 - 부산은행 048-01-040027-2 박정모 |
1. 경과보고
가. 4월 월례회 (2011. 4. 4(월) 19:00)
◦ 주요내용 - 전병억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이사장) 강연
강의내용 : 박정희대통령 생가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
- 새로오신 회원 : 권순철∙김일천∙김희수∙박기석∙박남열∙윤광원 이사
- 참석내빈 : 전병억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이사장)
- 고액회비 및 찬조금 내신 분 (3월 누락분, 4월분)
금 액 |
내신 분 | |
15,518,000 |
1 |
정분옥 회장 |
300,000 |
1 |
정병호 상임고문 |
110,000 |
1 |
김정순 이사 |
100,000 |
2 |
이계일 고문, 혜명스님 |
50,000 |
2 |
김선진 자문위원, 김점수 중앙위원 |
40,000 |
1 |
강영자 이사 |
30,000 |
3 |
한추홍 부회장, 사공문∙이종근 이사 |
20,000 |
2 |
이재경 울산지회장, 서옥원 이사 |
- 물품협찬 : 정분옥 회장 (딸기大 6box, 바나나 2box, 방울토마토 3box)
- 회의자료 설명 및 자료제공
‧ 박정희대통령 생가(구미) 방문의 하루 - 정분옥 회장 방문기
‧ 구미에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 조성
나. 청년위원회 4월월례회 - 일시 : 2011. 4. 8(금) 19:00, 장소 : 굿타임 호프 (서면)
다. 양산시지부 제4차 정기총회 - 참석 : 80여 명
• 일 시 : 2011. 4. 18 (월) 19:00 • 장 소 : 정일품 숯불갈비 (양산보훈회관 뒤)
• 공동대표체제운영 - 수석공동대표 : 남기영 - 사무국장 : 유영우
- 공동대표 : 김국대, 정점필, 이춘흔, 최양두
라. 연제구지부 4월월례회 - 일시 : 2011.4.18(월)19:00, 장소 : 다이아몬드호텔(연산동)
2. 공지사항
가. 육영수여사 생가개관식 - 일시 : 2011.5.11(수) 11:00, 장소 : 육영수여사 생가(옥천군)
나. 5∙16혁명 50주년 기념행사
① 기념세미나 - 박정희대통령의 통치철학 국제포럼
• 일 시 : 5.13(금) 10:00~18:00, 5.14(토) 09:00~18:00
• 장 소 : 소수서원 국제회의실 (경북 영주시)
② 해원화합제 - 일시 : 5.15(일) 10:00, 장소 : 국립서울현충원
③ 제46회 5.16민족상 수여식 - 일시 : 5.16(월) 10;30, 장소 : 르네상스 호텔
④ 기념공연 - 연극 「한강의 기적」 박정희와 이병철과 정주영
• 일 시 : 5.13(금) ~ 5.29(일), 평일 - 20:00, 토 - 15:00, 18:00, 일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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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정희 대통령 숭모전당 (기념∙도서관) 건립기금 모금현황
- 관리계좌 : 부산은행 031-01-032121-0 박정모 2011. 4. 28 현재
수 입 부 |
|
지 출 부 | ||||||||||||||||||||||||||||||||||||||||||||||||||||||||||||||
과 목 |
금 액 |
과 목 |
금 액 | |||||||||||||||||||||||||||||||||||||||||||||||||||||||||||||
기 금 |
22,760,000 |
- |
- | |||||||||||||||||||||||||||||||||||||||||||||||||||||||||||||
이 자 |
969,914 | |||||||||||||||||||||||||||||||||||||||||||||||||||||||||||||||
계 |
23,729,914 |
계 |
- | |||||||||||||||||||||||||||||||||||||||||||||||||||||||||||||
※ 20,963,743원 정기예금 - 만기 : 2012. 3. 4 (정기예금이자 : 717,013원 발생) 기금 내신 분 (순서 - 금액별, 직위별, 가나다순) : 6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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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1, 2012년도 달력대금 협찬 기금 모금현황
- 관리계좌 : 부산은행 048-01-040027-2 박정모 2011. 4. 28 현재
수 입 부 |
|
지 출 부 | |||||||||||||||||||||||||||||
과 목 |
금 액 |
|
과 목 |
금 액 | |||||||||||||||||||||||||||
기 금 |
19,310,000 |
|
인쇄비 |
15,000,000 | |||||||||||||||||||||||||||
이 자 |
- |
전용 (본회계) |
3,910,000 | ||||||||||||||||||||||||||||
|
|
지출계 |
18,910,000 | ||||||||||||||||||||||||||||
잔액 |
400,000 | ||||||||||||||||||||||||||||||
총 계 |
19,310,000 |
총 계 |
19,310,000 | ||||||||||||||||||||||||||||
기금 내신 분 (순서 - 금액별, 직위별, 가나다순) : 13명
|
5. 동전 모으기에 동참하신 분 : 25명 2011. 4. 28 현재
계 : 모금액 262,720 + 이자143 = 262,863 | ||||||||||
정분옥회장 김상훈고문 박영수고문 김점수중앙위원 강순자부회장 노명숙 부회장 박외숙 부회장 손찬이부회장 구맹회이사 권희동이사 문필선이사 박영수이사 |
93,200 2,120 8,580 30,350 2,140 12,710 10,830 12,380 12,250 160 9,000 4,300 |
|
박한수 이사 변종길이사 손연자이사 윤상수이사 이차희이사 장복녀이사 천숙희해운대회장 진해지부 김재곤사무처장 이현주재무국장 김도원여성부장 전용기홍보부장 |
15,040 5,440 630 1,600 990 1,250 2,200 4,150 2,000 2,020 4,240 7,390 |
|
이찬일청년위원 |
17,75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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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이 "독재자"라고 하는 좌익들에 대한 답변
1. 당시상황
◦ 6.25(1950년) 전쟁 후 피팍하고 희망이 없는 나라살림
◦ 제2의 북한 남침에 의한 공산화에 대한 불안
◦ 주변국(일본, 러시아 등)들의 자본식민지에 대한 위협
◦ 외통수 민주투사들의 비생산적이고 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딴지걸기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람들로 범람
◦ 민주당의 신∙구파 대립으로 나라의 혼란기
※ 이러한 시기에는 강력한 국가 지도자가 필요
2. 딴지걸기의 예
◦ 나라 살림은 형편이 없는데 구미식 민주주의와 남북통일 하자면서 사사건건 반대 데모
◦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설립에 시기상조, 재정파탄, 호화망국으로 간다고 강력하게
반대 데모를 선동한 사이비 지도자들
3. "독재자"라고 하는데 대한 답변
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는 독재를 했다
② 독재자라면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본인이나 가족들이 부(富)를 축적하는게 상식인데
박정희 대통령은 정말 청렴했다.
③ 여론조사에서 최고 지도자로서 항상 그 순위는 1위이며 70%이상의 지지를 받고있는
부분도 있다.
④ 민주화를 가장(假裝)한 반미∙종북세력들의 선전선동에 현혹되지 말라는 회초리가
독재입니까?
⑤ 못사는 가정의 가장(家長)이 식구들을 모아놓고
◦ "부모들은 근면하고 성실하게 한 눈 팔지 않고 주어진 농사 또는 직장에 충실하고
강도나 도둑들로부터 가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겠다."
◦ 자녀들에게는 "일찍 들어오고, 쓸데없는데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는데
- 첫째와 둘째는 부모님 뜻을 알고 잘 따라와 주었는데 셋째와 막내는 공부도
안하고 불량학생들과 어울려 다니며 싸우고, 술 먹고, 담배 피워 학교나 사회로
부터 지탄을 받고 말썽을 부리는데 대하여 부모로서 회초리를 들었다고 하여
독재 아버지(독재부모)라 할 수 있느냐!
⑥ 당시 일의 우선순위가 못사는 나라에서 민주화, 통일보다 경제가 우선이며 혼란스러운
나라에서 강력한 통치력이 필요한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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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보는 - 박정희
1. 정부수립 50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국민여론 조사결과
질문 : 정부수립이후와 이전에 우리민족에게 큰 업적은 무었인가?
- 1998. 7. 15 조선일보 (여론조사기관 : 한국갤럽, 조선일보사)
순위 |
정부수립(1948년) 이후 |
정부수립(1948년) 이전 |
1위 |
새마을 운동 |
훈민정음 반포 |
2위 |
1988년 서울올림픽 |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
3위 |
경부고속도로 개통 |
이순신 장군의 활약 |
4위 |
광주민주화 운동 |
광개토대왕 영토 확장 |
5위 |
4∙19 혁명 |
삼국통일 |
6위 |
최초의 여야 정권교체 |
조선건국 |
7위 |
경제개발 5개년 계획시작 |
광주학생운동 |
8위 |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 |
안중근 의사 의거 |
9위 |
5∙16혁명 후 행정개혁 |
김정희의 대동여지도 |
10위 |
황영조 마라톤 올림픽 금메달 |
허준의 동의보감 |
11위 |
반도체 64KD램 개발 |
손기정 올림픽 마라톤 우승 |
12위 |
1977년 수출 100억 달러 달성 |
장보고 해양패권 확보 |
13위 |
포항제철 준공 |
압록강, 두만강 국경확정 |
14위 |
월남파병 |
첫 금속활자 직지심경 인쇄 |
15위 |
가족계획 성공 |
독립협회 설립 |
-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이 절반을 넘음, 나머지 업적도 박대통령의 정책이 토대가 됨
2. 정부수립 60주년 특별여론조사 결과
질문 : 정부수립이후 우리민족에게 남긴 큰 업적은?
- 2008. 3. 1 조선일보 (여론조사기관 : 한국갤럽, 조선일보사)
순위 |
업 적 명 |
지지율 (복수응답) |
비 고 |
1위 |
새마을 운동 |
40.2% |
1998년 건국50주년 여론조사에서도 1,2위는 새마을운동과 서울 올림픽 개최였고, 당시 7위였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3위로 올랐으며, 광주 민주화 운동과 4∙19혁명의 순위가 조금씩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
2위 |
1988년 서울 올림픽 |
30.1% | |
3위 |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29.9% | |
4위 |
경부고속도로 개통 |
18.8% | |
5위 |
2002년 월드컵 개최 |
15.1% |
3. 지도자로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
- 여론조사기관 : 한국갤럽, 조선일보사, 중앙일보사 등
① 건국 이후 60년동안 선진화에 기여한 지도자는? - 1위 : 박정희 대통령 153.6%
②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대통령은? - 1위 : 박정희 대통령 65%
③ 우리나라에서 과거∙현재를 통틀어 가장 존경하고 모범적인 지도자는?
1위 - 박정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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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맞는 '제1회 새마을의 날 (2011. 4. 22)'
- "건국60년 최고 업적으로 국민들은 새마을 운동을 앞다퉈 꼽는데
한국의 보수∙우파들은 이런 역사적 성취를 외면, 국가기념일 기껏
만들고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가나"
며칠 뒤 4월 22일은 국가기념일로 제정된지 처음 맞는 '새마을의 날'이다.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
아는 사람들 또한 그날이 공휴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금방 무심해지고 만다. 하긴 새마을의
날은 국회에서 국가기념일로 '조용히'태어났다. 표결 결과를 보면 재적 296명, 재석 209명,
찬성 191명, 반대 5명, 기권 13명으로 되어 있다. 반대가 민노당의 몫이었다는 점을 감안
하면 민주당 소속 의원 가운데 상당수가 찬성한 셈인데, 한국현대사 평가를 둘러싼 작금의
치열한 이념 갈등을 고려할 경우 참으로 이례적인 광경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서전에서 새마을 운동은 '속임수'였다고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
하고 민주당 의원들은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이 되는데 일조한 것이다. 평소 그들도
내심 새마을 운동에 대해 호의적이어서일까, 아니면 DJ의 마지막 저서를 아직 읽지 않아서
일까, 그것도 아니면 DJ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어서일까. 이런저런 의문은 새마을
운동에 대한 민주당계(系)의 전력(前歷)을 하나 더 기억할 때 더욱더 풀리지 않는다.
새정치국민회의 시절인 1995년, 이해찬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새마을
기(旗)를 내리도록 지시한 바 있었다. 당시 조순 서울시장도 이에 적극 동조했다.
새마을 운동의 국가기념일 제정에 여∙야가 모처럼 뜻을 같이한 것은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 때문일 것이다. 정치인이라면 누구도 새마을 조직의 존재를 현실적으로 외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새마을의 날은 4월 22일인데, 전국적 기념식을 5월에 거행하려는 것도
새마을 유관단체의 정치적 영향력 탓이다. 마침 4월 27일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일이기
때문에 일정 연기가 불가피했다는 것은 다름 아닌 새마을 운동 중앙회측의 설명이다.
결국, 이리저리 정치적 생색과 눈치만 두드러지면서 국가기념일 새마을의 날을 경축하기도
얼마간 민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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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는 새마을 운동을 건국60년 동안 우리 민족이 성취한 업적들 가운데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오늘날 새마을 운동은 또한 지역개발과 농촌운동에 관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브랜드이다. 그럼에도 정작 새마을의 날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역사적
예우는 부실하기 짝이 없다. 일반 국민은 새마을 운동을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정책사업
으로 기억하는데 반해 민주화 이후의 시대정신은 그것과의 정서적 거리를 한참 벌렸다.
특히 이른바 진보성향의 정치인과 지식인들은 새마을 운동에 대해 '관제(官製)국민운동'
이라는 낙인을 거침없이 찍었고 심지어 교육현장에서는 북한의 천리마운동과 동격시하는
교과서도 통용되었다.
물론 새마을 운동에 문제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특히 1980년대 새마을 운동의
정치적 변질과 악용은 아직까지도 치명적 상처로 남아 있다. 하지만 새마을 운동을 통해
농민들이 숙명적 빈곤에서 벗어나고 농촌지역이 근대사회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자체는 동서고금을 통해 유사 사례를 찾기 어렵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마을 운동은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나름 독특한 방식으로 추진된 공공계획의 일대 개가였다.
그때 그 시절 물적 인센티브는 시멘트나 철근정도에 불과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모든
농촌마을에 최초의 기회는 동일하게 제공하되, 그다음부터는 스스로 노력하는 마을에 대해서
선별적∙차별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처럼 근면∙자조∙협동 등 무형자원이 정책
수단으로 사용됨에 따라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고
바로 그것이 새마을 운동의 발단이었다. 서구학계에 신뢰, 연결망, 공동체, 리더쉽 등을
따지는 소위 사회자본 이론이 정립되기 이전에 우리나라는 이를 이미 실천하고 있었던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한국의 보수∙우파세력이 이처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경험과
자산을 제대로 인식하지도 활용하지도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8∙15,
4∙19, 5∙16, 10∙26, 6∙29등 정치사적 변곡점(變曲點)만 주목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그리고 이는 좌파세력과의 비생산적 논쟁으로 귀결되기 일쑤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진정한 성취와 진보는 경제적 혹은 사회문화적 측면에 있다. 마치 새마을 운동이 그런
것처럼 말이다. 이명박 정부가 대한민국의 적통(嫡統)을 이어받은 보수∙우파정권이 분명
하다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최초의 새마을의 날을 이렇게 소리없이 맞을 수는 없다.
- 출처 : 2011. 4. 20 조선일보 아침논단 (전상인 - 서울大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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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1세기형 새마을 운동' 역사관 만든다
- 새마을 운동 발상지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1. 기 간 : 2011년 ~ 2013년 (예산 : 약139억)
2. 목 적 : 과거 새마을 운동 모습을 재현하여 현재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새마을 운동을 발전 모델로 삼으려는 저개발국 지도자에 정보제공 및 관광객 유치
3. 사업계획
- 새마을 시범단지 가꾸기 사업과 교육 및 체험현장 조성
가. 박정희 대통령이 탔던 전용열차 복원 - 2011. 5월에 선보일 예정
• 2007년 여객 취급이 중단되었던 청도읍 신도마을 신거역에 복원
• 경기 의왕시 월암동 철도박물관에 있는 실제 전용열차를 본떠 만듬
• 무게 약 40t, 차체길이 24m, 너비 3.2m, 높이 3.8m, 전체면적 73㎡ 약(22평)
• 기관차 역시 붉은색, 검은색이 어우러진 색상과 번호판 등 옛모습 그대로
• 열차 내부공간은 면적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집무실 겸 회의실, 침실, 주방, 식당,
배전반실, 공용 화장실이 있으며, 집무실은 중앙에 파란색 바탕에 봉황이 새겨진
대통령 의자와 좌우측에는 3개씩 의자가 6개, 침실, 세면대, 욕조, 화장실은 열차
크기에 맞췄기 때문에 성인이 이용하기에 조금 좁다.
※ 1969. 8월 대통령께서 경남 수해지역을 시찰하기 위하여 부산으로 가던 중 신도리
신거역에 내려 주민들을 격려했던 모습을 재현하고, 신도마을이 다른 지역과 다르게
수해복구가 말끔히 이뤄진 것을 보고 '새마을 운동'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박정희 대통령 동상 설치
• 역사적 사실을 표현하기 위하여 신거역 광장 중앙에 동상이 세워지며, 청동 재질에
높이 180㎝ 정도인 동상은 왼손은 뒷짐을 지고 오른손으로 새마을 관련 책을
가리키는 모습이다.
다. 새마을 학교 건립
라. 새마을 체험 공간 조성
마. 새마을 지도자 수련관 조성
4. 결과
- 사업이 완료되면 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신도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증가
할 것이며, 새마을 운동 재현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맞는 정신교육 및
실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개발도상국에 보급할 계획을 청도군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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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새마을 운동'이...
- 북한이 새마을 운동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위치 : 평안남도 해주시
1970, 4, 22 박정희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새마을 운동은 대한민국 현대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지금도 전세계 저개발국가의 공무원과 교수∙교사 등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하여 한국을 찾고 있다.
새마을 운동은 마을 가꾸기에서 시작됐다. 그래서 농촌에선 초가집의 지붕을 개량했고,
도시에는 새마을 주택단지가 들어섰다. 당시 새마을 주택은 서구형의 최신시설을 갖춰
서민에게는 꿈의 집이었다. 집에 딸린 작은 정원과 바둑판처럼 잘 정돈된 주택단지내 도로,
단지내 놀이터 등 당시로선 지금의 '서울 성북동 부촌'에 비길만 했다.
이런 새마을 주택이 북한 해주에 등장했다. 이름은 '모범촌'이다. 새마을 주택처럼 마을
진입로부터 깨끗하고 쾌적하게 꾸며져 있다. 다만 새마을 주택과 달리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는 않다. 맨 흙을 다져 놓은 길이다. 그러나 집집마다 소규모 정원이 있고, 집모양은
북한의 여느 단독주택과 달리 서구식으로 꾸며져 있다. 덩쿨이 자라는 마을 초입, 온갖
모양을 낸 벽돌로 쌓은 낮은 담장, 깔끔한 기와지붕 등 외양은 물론 집안에는 TV와
냉장고, 침대 등도 갖춰져 있다.
다만 부엌은 입식으로 꾸미긴 했지만 가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궁이 형태로 되어
있다. 그 옆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개조한 가스레인지가 있기는 하다. 싱크대는 타일을 바른
시멘트대로 꾸며져 있고, 찬장은 깔끔하긴 하지만 식기를 올려 놓는 용도 이외에는 쓰이지
않는듯하다. 한국처럼 진열장의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특히 사람이 진짜 사는지 의심이 된다. 마을 초입을 찍은 사진에는 주민인듯한 5명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한다. 그러나 다른 사진을 보면 이 집들이 남에게 보이기 위한
전시용으로 만든 것인지, 실제 사람이 사는 것인지 선뜻 판단하기 힘들다. 안방으로 보이는
방에는 김일성∙김정일의 사진 이외에는 텅비어 있다. 냉장고 안에는 과일하나 보이지 않고,
김치와 같은 반찬 몇가지에다 찐감자가 전부다. 찬장의 모든 그릇은 유리와 도자기로
만든 것들이고, 정돈된 모양새가 주부가 실제 사용하기 위해 정돈된 것으로 보기에는
너무 위태롭게 모양만 내기 위해 쌓은 것처럼 보인다.
- 출처 : 2011. 3. 2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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