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땅 투자를 통해 10억만들기 (땅투모)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김해 부동산 정보 스크랩 김해 대동첨단산단 ‘빨간불’
반디 추천 0 조회 27 12.10.03 10: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4% 지분 극동건설 부도
자금 조달·사업 지연 우려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조감도./경남신문 DB/



김해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분의 4분의 1을 가진 극동건설의 부도로 빨간불이 켜졌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에 24%의 지분으로 참여한 극동건설이 지난 달 26일 자금난으로 인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

21%의 지분을 가진 김해시는 지난 8월 29일 SPC와 산단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지분은 현대건설(25%), 한국산업은행(15%), 한국정책금융공사(15%)가 갖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오는 5일 컨소시엄 주관사인 현대건설 본사에서 극동건설 부도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2일 “극동건설 부도로 당장 사업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며 “컨소시엄 주관사인 현대건설과 협의해 10월 말까지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할 경우 이에 대한 시간 소요로 산단 조성사업은 늦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안 없이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김해시 등은 민자 8259억 원을 들여 대동면 월촌리 일원에 327만5000㎡에 첨단 정보기술(IT) 위주의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당초 김해시는 SPC 설립 후 10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과 기본·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내년 9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경남도, 국토해양부 등 관련기관 협의 후 사업승인이 나면 토지 보상에 착수키로 했었다. 이어 2014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15년 12월께 산업단지를 완공할 예정이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