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迦智山)-509.9m
◈날짜 : 2023년 12월 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곰치(전남 장흥군 장평면-화순군 청풍면을 잇는 고개)
◈산행시간 : 5시간34분(10:37-16:11)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3)-사천휴게소(8:54-9:03)-광양요금소(9:30)-보성녹차휴게소(10:02-14)-보성요금소(10:17)-곰치(10:37)
◈산행구간 : 곰치→백토재→국사봉→깃대봉→노적봉→삼계봉→장고목재(산악기상관측장비)→북봉→상봉→가지산→명바위→비자림숲→보림사주차장
◈산행메모 : 2008년 8월 3일 호남정맥 제19구간(곰치-피재) 종주(7시간) 이후 다시 만난 곰치재.
산행 출발은 왼쪽으로 올라간다.
등산로 안내판을 만나는데 장흥군을 지나가는 호남정맥이다.
낡은 이정표도 보인다.
비석을만나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난간 줄 따라 치솟는 길.
봉에 올라 새로운 봉을 보며 내려간다.
올라갈 봉이 드러난다.
왼쪽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치솟는다.
잠시 산죽도 만나며 봉에 올라서면 내려간다.
경사가 작아진 길. 봉에 올라서면 지나온 거리가 없는 이정표.
다가서는 봉.
봉에 올라선다.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올라가서 차돌도 만난다.
백토재를 만난다.
폐 헬기장은 나무가 자랐다.
산죽 사이로 올라간다.
정상석도 갖춘 국사봉에 올라선다.
내려가서 올라가다 돌아보면 저만치 멀어진 국사봉.
여기서 정맥은 왼쪽으로 휘어졌다.
내려간다. 이런 나무도 만나며.
깃대봉에 올라선다.
가지산 까지 중점을 넘어섰다.
앞서 간 일행들이 식사 중이라 밥상을 차린다.
번개 식사를 끝내고 돌아본 그림.
식사 중 앞서 간 일행은 저기서 식사 중이다.
삼거리에 내려서니 이정표. 왼쪽은 오늘 산행과 관계없는 운곡마을이다.
폐 헬기장을 지나니 산죽 길이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
노적봉에 올라선다. 2003년에 세웠다는 정상석에서 인증도 했는데 15년의 세월에 표석이 사라졌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땅끝기맥이 분기된다.
노적봉을 지키는 삼거리이정표.
내려간다.
이렇게 자라는 나무도 만난다.
봉으로 올라간다.
다음 봉도 산죽이다.
삼계봉에 올라선다.
삼각점은 여기에 있구나.
차례로 다가서는 봉
나무허리에 매인 줄도 잡으며 내려가는 길이 조심스럽다. 미끄러운 낙엽이 원인.
아래로 보였던 봉이 태산으로 막아선다.
올라가는 길도 밧줄이다.
봉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에서 중점은 넘어섰다.
가운데로 모습을 드러낸 가지산. 오른쪽에서 올라가는 능선이 보인다.
낙엽길로 쏟아졌다가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왼쪽 흐릿한 길로 내려선다.
기상관측장비를 만난다. 지나며 돌아본 그림.
임도에 내려선다. 장고목재.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보인다.
왼쪽은 장흥군 장평면, 오른쪽은 유치면이다.
난간 줄 따라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면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볼록한 봉에 올라서니 여기서도 밧줄 따라 내려간다.
올라가는 발걸음이 무겁다.
산죽이 무성한 봉에 올라선다.
만나는 송전철탑 아래로 통과한다.
포개졌던 봉을 차례로 넘는다.
오른손은 돌부리를 잡고, 왼손은 줄을 잡으며 암릉을 통과한다.
가지산 북봉에 올라선다.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가지산상봉.
삼거리이정표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제암산 21.2, 용두산 9.4, 병무산 6.5, 피재 3.4km다. 2008년엔 여기다 배낭을 걸어두고 가지산을 다녀왔다.
오늘은 그대로 올라간다.
올라가서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멀리 하늘 금을 그리는 능선엔 바람개비도 보인다.
그 왼쪽 앞으로 지나온 송전철탑도 보인다.
왼쪽 위로 정상석이 있는 암봉. 그 오른쪽 능선은 하산할 길이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왼쪽 위 나무 뒤로 정상석이다.
역광이라 어둡다.
정상석 뒤에서 지나온 암봉을 돌아본다.
오른쪽 위로 하늘 금을 그리는 제암산이다. 그 앞으로 구불구불 그림을 그리는 호남정맥.
가운데 위로 탐진강, 수인산.
정상석과 함께.
가운데 아래로 드러난 하산 길은 암릉이 이어진다.
바위를 만나는데 명바위로 보인다.
망원석?
내려가다 만난 이정표.
가파른 내림. 낙엽 아래 도토리도 있어 미끄럽다.
보림사에 내려선다.
내려선 산길을 돌아본다.
대웅보전과 대적광전.
주차장에 우리 버스가 보인다.
일주문을 통과하여..
보림사 주차장에서 산악회 버스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버스에 올라서니 내가 마지막이다. 하산 약속시간은 16:00.
#승차이동(16:13)-백반(16:39-17:30)-장흥요금소-광양요금소-섬진강휴게소(18:30-40)-함안휴게소(19:20-33)-산인요금소(19:41)-창원역(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