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11월 6일 (월요일)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자민과 연정논의 파문… 오자와 민주당 대표 사의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가 4일 기자회견에서 대표직 사의를 표명하며 입을 꾹 다문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동아일보 |
“비상사태 해제하라”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튿날인 4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민권운동가들이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동아일보 |
'파키스탄판 유신' 삼엄한 분위기
★...파키스탄 경찰의 장갑차가 4일 이슬라마바드의 대통령궁 앞에 주차해있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장군이 발호하는 이슬람 극단주의가 자신으로 하여금 대법원장 교체, (자신을 지지하기를 거부하는) 독립적 미디어에 대한 언론검렬 등 비상조처들을 취하도록 했다고 선언하며 파키스탄 헌법을 정지시킨뒤 당국은 이날 야당 지도자들을 검거했다(AP=연합)
한국일보 |
멕시코 홍수 탈출
★...멕시코 남부 타바스코주 비야에르모사 주민들이 4일 홍수로 강이 범람하자 구조보트를 타고 대피하고 있다. 타바스코주에서는 이번 홍수로 10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로이터연합뉴스
국민일보 |
콜롬비아 우박 피해
★...남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 3일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불어 닥쳐 차량이 우박에 갇히고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구조대가 최고 1.5m까지 쌓인 우박 속에 파묻힌 승용차를 삽으로 파내고 있다.[보고타(콜롬비아) AFP=연합뉴스]
중앙일보 |
주택가에 '제트기 날벼락'
★...4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폐허가 된 주택가에서 소방관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P=연합)
한국일보 |
정찰중인 ‘독일군’
★...4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우르즈간주(州) 발루치 인근 지역 정찰 중인 독일군 모습
동아일보 |
‘어디 이상 없나~’
★...4일(현지 시간) 중국 중국 중부 후베이성(湖北省) 바오캉에서 치러진 공군선발시험 신체검사에서 한 의사가 지원자의 항문을 살펴보고 있다
동아일보 |
계곡 건너는 문없는 케이블카
★...카라코롬하이웨이 계곡건너 사는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문이없는 케이블카를 사람들이 타고 건너고 있다.
신라 고승 혜초가 서역을 왕래했던 길이기도 하다. 【카라코롬 하이웨이(파키스탄)=뉴시스】
중앙일보 |
17년 동안 못자른 머리카락, 무게만 5kg `돌덩이 머리카락`
★...어느 날 갑자기 머리카락이 엉겨 붙기 시작해 17년 동안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여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무게 5kg의 ‘돌덩이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은 지난 9월 베트남 언론을 통해 알려졌는데,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고 있는 것.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하따이성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여성인 ‘마우’는 17년 전인 지난 1990년 12월 15일 이후로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하고 있다. 밤잠을 설치는 등 고통을 겪은 다음날부터 머리카락이 돌덩이처럼 엉겨 붙었고, 이발은커녕 빗질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머리카락이 서로 엉겨 붙어 빗질이나 이발을 하려고 하면 너무나 큰 고통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마우와 그녀의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가를 찾아가는 등 이상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온갖 시도를 다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녀의 머리카락은 더욱 단단하게 엉겨 붙고 말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머리카락 때문에 큰 고통을 겪던 마우는 ‘돌덩이 머리카락’을 내버려두기로 결정했는데, 17년 동안 자란 머리카락의 무게는 5kg에 달하고, 마치 구렁이를 머리에 올려놓은 듯한 모습으로 머리카락이 자랐다고 언론은 전했다.
마우가 머리를 감는 데는 반나절이 걸리고 대형 선풍기를 이용해 말리는 시간만 1~2시간이 소요되는데, 지역 주민들은 그녀의 머리카락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17년 동안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여성 마우 / 베트남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중앙일보 |
8km 고도에서 시속 800km, ‘전투기 닮은 자가용 비행기’
★...8,534m 고도에서 시속 800km로 비행할 수 있는 전투기 모양의 자가용 비행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3일 미국 시애틀 타임스가 보도했다.
자가용 비행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비행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주인공은, 미국 워싱턴주 패스코에서 주문형 조립식 비행기(키트 비행기) 전문 제조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스캇-댄 한체트 형제와 이들이 개발한 자가용 비행기 ‘바이퍼 MKII’.
한체트 형제는 지난 1990년대 중반 비행기를 직접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주문형 비행기 조립 제조 사업에 뛰어들었다. 색맹 때문에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스캇이 동생과 함께 키트 비행기 제조 업체를 세운 것.
이들은 10년 동안의 노력 끝에 전투기를 닮은 독특한 디자인의 자가용 비행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는데, 이전에 형제가 만든 자가용 비행기는 이미 20대가 넘게 팔렸다고 언론은 전했다.
최근 실험용 비행기 제작이 완성된 ‘바이퍼 MKII’는 독특한 디자인 및 뛰어난 성능으로 전문가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시속 800km로 8,534m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전투기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바이퍼 MKII의 동체 길이는 7.7m이고 연료를 가득 채우고 조종사를 포함한 두 명의 승객이 탑승했을 때의 무게는 약 2,268kg이라고 제조 회사 측은 밝혔다. 한 번 주유로 비행할 수 있는 거리는 1,223km.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생산될 예정인 바이퍼 MKII의 제조 비용은 80만 달러 이하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중앙일보 |
여신의 환생? 팔다리 8개인 두 살 소녀, 희망 찾는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5일자 온라인 기사에서 인도의 한 소녀가 40 시간 동안의 대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팔이 4개라 전해지며 부를 상징하는 힌두 여신의 이름을 딴 라크쉬미 타트마는 비하르 지방의 가난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났다.
마을 사람들과 가족은 이 2살 난 소녀가 여신의 환생이라고 믿는다. 전기도 수도 시설도 없는 작은 마을에서 라크쉬미 타트마가 태어났다는 소문이 퍼지자, 아기로부터 축복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쌍둥이가 발달하지 못하고 소녀와 골반에서 붙어버린 것이 팔과 다리가 각각 4개인 원인.
소녀에게 정상적인 모습을 돌려주기 위해서는 30명의 의사가 쌍둥이로부터 척추와 신장 등을 분리 및 이식하는 복잡한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성형외과적 시술도 이루어져야 한다.
어머니는 딸의 존재가 기적이며 여신의 환생이라 믿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해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족을 도왔고 수술을 이끌 의사 샤란 파틸은 “다행히 라크쉬미의 몸이 거의 완벽한 내부 장기를 갖춘 완전한 상태”라며 결과가 낙관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중앙일보 |
세계서 가장 작은 섬, 아슬아슬 등대 화제
★...영국 잉글랜드 실리(Scilly) 군도로부터 서쪽으로 6km 정도 떨어져 있는 비숍 록(Bishop Rock)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섬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위키페디아).
수심 45미터 바닥으로부터 솟아 있는 길이 46미터 너비 16미터의 이 암붕은 보기에 아름답지만,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해양 사고를 일으켜 왔다. 1703년에는 대영제국 함선들이 이 암초에 부딪쳐 2000명의 병사가 수장된 바 있다.
등대를 세우는 것이 배와 인명을 보호하는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1847년 등대를 세우기 시작했으나 1850년 시설물들이 파도에 쓸려가 버렸다.
현재의 45미터 높이 등대는 1858년에 세워진 것인데, 작업자들은 인근 섬에 작업장과 기숙 시설을 만들고 날씨가 좋을 때 비숍 록으로 건너와 등대를 세워야 했다. 7년 동안의 위험천만하고 끈기 있는 작업이 없었다면 등대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 등대에 등대지기가 머물렀다는 점이 흥미롭다. 영국의 등대 관리 당국 트리니티 하우스(Trinity House)에 따르면 전기 시설이 갖추어진 것은 1973년이며 자동화는 1992년에야 이루어졌다. 마지막 등대지기는 1992년 12월 등대를 떠났다.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중앙일보 |
실패작으로 폐기했던 반 고흐 작품, 첫 전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 전시
★...빈센트 반 고흐가 실패작으로 여겨 폐기했던 작품 중 일부가 처음으로 전시되어,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이 작품은 반 고흐가 1888년 - 그가 자살하기 2년 전 -에 그린 것으로, 제목은 외신에 따라 “사랑하는 연인 (A Loving Couple)” 혹은 “산책하는 연인 Strolling Couple”으로 소개되어 있다.
작품 속의 여인은 남자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운하 옆길을 걷고 있다.
반 고흐는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자 폐기하고 연인의 모습 부분만 정교하게 오려 보관했으며, 작품은 2001년 소더비에 경매에서 판매된 바 있다.
원래 그림 전체를 모습을 추정할 근거는 남아 있다. 반 고흐는 전체 그림의 스케치를 그렸고, 동료 화가 에밀 베르나르에게 “선원들이 마을로 애인들과 돌아오고, 도개교(들어올리는 다리)의 기묘한 실루엣이 크고 노란 태양을 배경으로 투사되어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 연구자는 반 고흐가 그림 중 연인 부분을 주의 깊게 오린 것으로 보아,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팝뉴스]
중앙일보 |
엄마 야단맞다, ‘변기 받침 장치’ 발명한 9살 소년, 시선 집중
★...일상 생활의 작은 불편함을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한 발명품을 만든 ‘9살 소년 발명가’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2일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간단한 아이디어로 부부싸움의 원인을 제공하는 ‘변기 뚜껑 문제’를 일시에 해결한 주인공은 미국 아이오와주 오데볼트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9살 소년 제이크 울프.
소년의 발명품은 ‘발 힘’을 이용해 변기 뚜껑을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장치. 볼 일을 본 후 나무로 만들어진 ‘장치’를 슬쩍 밟아주면 변기 뚜껑을 덮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울프는 지난 여름 볼 일을 본 후 변기 뚜껑을 내려놓는 것을 깜빡 잊어버렸고, 이로 인해 어머니에게 큰 꾸중을 들었다고 밝혔다. 뚜껑이 열린 채 화장실을 사용한 어머니의 분노(?)덕분에 발명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소년의 설명.
울프는 최근 미국의 유명 TV프로그램인 ‘엘렌 디제너러스 쇼’에도 출연해 자신의 발명품을소개 했을 만큼 유명 인사가 되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중앙일보 |
★ 황금 마스크 벗은 ‘투탕카멘’ 미라 첫 일반 공개 ★ |
황금 가면 벗은 투탕카멘 맨 얼굴
★...투탕가멘의 미라(사진 위)·황금 가면(사진 아래 오른쪽)·2005년 프랑스가 복원한 투탕카멘의 모습(사진 아래 왼쪽)
3300 년 전 고대 이집트의 소년 파라오인 투탕카멘의 얼굴 미라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황금 가면으로도 유명한 투탕카멘은 이집트 룩소르 왕의 계곡 지하 무덤에 있다. 1922년 영국인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지금까지 85 년 간 전문가들만 접근할 수 있었다
한국일보 |
태국, 맛있는 쥐고기?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120km 떨어진 수판부리시 인근 마을 사람들이 논에서 잡은 쥐들을 요리하기 위해 손질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쥐 고기 판매를 통해 농가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쥐고기는 닭고기와 돼지고기와 같이 인기가 좋다고 한다. 사진은 지난 1일 촬영됐다
동아일보 |
생쥐 스프?’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120km 떨어진 수판부리시에서 한 사람이 쥐를 끓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일 촬영됐다.
동아일보 |
‘영남에어’ 내년초 운항, 국내 세번째 저가 항공사 부산~대구 이어 제주노선도
★...영남에어가 5일 건설교통부에서 부정기항공 운송사업 면허를 받아 한성·제주항공에 이어 세번째 저가 항공사로 운항하게 됐다.
영남에어는 올해 안으로 항공 운항증명(AOC)을 받아 내년 1월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1월 말이나 2월 초에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저가항공사의 주요 노선인 제주 노선을 두고 선발 저가 항공사인 한성·제주항공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겨레 |
각국 특산물을 싱싱하게…
★...신세계 이마트 서울 용산역점에서 4일 각국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는 해외직송전이 열렸다. 러시아의 킹크랩, 노르웨이의 연어, 페루의 장어 등 각국의 특산물을 해당 국가의 전통의상을 입은 도우미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직송전은 이마트 개점 14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8일까지 이마트 전 점포에서 열린다
동아일보 |
신세계첼시 2호점 파주에 문연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신세계첼시 2호점 투자의향서 서명식에 참석한 김용주 신세계첼시 대표이사, 마이클 클라크 첼시프로퍼티 회장, 김문수 경기지사, 유화선 파주시장, 허인철 신세계 부사장(왼쪽부터).
동아일보 |
레깅스로 멋도 내고 추위도 막아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짐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방한효과가 뛰어나면서도 각선미를 살리 수 있는 다양한 레깅스를 선보였다. 이번 가을 레깅스는 색상이나 디자인이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패딩 점퍼로 MP3 들어요
★...5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스마트 의류 전시회'에서 홍보 도우미들이 패딩점퍼를 통해 MP3 음악을 청취하고 있다. 패딩 점퍼에 MP3를 장착해 점퍼 바깥에 연결된 리모콘을 작동시켜 편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보졸레 누보 기대하세요
★...2007년 보졸레 누보 출시를 앞두고 5일 오전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홍보행사에서 모델들이 와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김장용품 알뜰히 준비하세요
★...5일 오전 서울 서대문 다이소 영천점에서 도우미들이 다양한 김장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다이소에서는 1천원에서 3천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70여가지 김장용품을 준비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삼성 멀티터치폰 출시
★...삼성전자가 슬림 디자인에 진동터치 기능을 장착한 ‘멀티터치폰’을 새로 내놓았다. 게임과 동영상 재생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일보 |
현대차, '쏘나타 트랜스폼' 출시
★...현대차는 6일 중형 세단 쏘나타의 신모델 '쏘나타 트랜스폼'(SONATA TRANSFORM)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모델 출시 후 3년 2개월만에 선보이는 쏘나타 트랜스폼은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세타Ⅱ' 엔진을 비롯해 세련된 내외장, 첨단 편의사양을 갖췄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SKT "기부하고 행복천사 되세요"
★...SK텔레콤은 5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고객참여형 기부프로그램으로 결식아동·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한 `행복천사'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정금선 부회장,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개그맨 김종석.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자전거 문화를 존중하는 도시… 네덜란드 흐로닝언 르포
★...도로가 온통 자전거 차지다. 네덜란드의 대학도시 흐로닝언은 말 그대로 ‘자전거 도시’다. 자전거의 교통분담률이 40%에 달해 승용차나 버스보다 높다. 21세기 시민 생활도 자전거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흐로닝언(네덜란드)=호임수 기자
국민일보 |
2천년전 중국 신비속으로
★...2천년 전 고대 중국문화의 신비를 볼 수 있는 ´중국국보 대구전´이 열리고 있는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 휴일인 4일 가족과 함께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고대 중국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있다. 한·중수교 15주년 및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한(漢)대부터 당(唐)시대까지 중국에서 엄선한 보물 325점이 선을 보이는데 미국 메트로폴리탄, 일본 규슈국립, 서울역사박물관에 이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전시되고 있다. 정우용기자
매일신문 |
조선 숙종시대 병적기록부 발견
★...17세기 후반 조선시대 군인의 신상 정보를 담은 병적 기록부 3책 가운데 숙종 5년에 작성된 책의 일부.
동아일보 |
우주 정거장 태양 전지판 수리 성공
★...국제 우주 정거장(ISS)의 찢어진 태양 전지판이 3일(현지 시간) 디스커버리호 승무원의 우주 유영 작업으로 성공적으로 고쳐졌다. 이 작업은 본업이 의사인 우주인 스콧 파라진스키(46)가 맡았다.
그는 4 시간 이상 길이 18 m의 ISS 로봇 팔과 연결된 길이 15 m의 연장부 끝에 매달려 파손 부위를 수리하는 위험한 작업 끝에 마침내 길이 76 m의 전지판 양날개를 완전히 편 상태로 고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디스커버리호는 ISS와 연결된 도킹을 풀고 7일께 지구로 돌아온다./케이프 커내버럴ㆍAFP=연합
한국일보 |
감전 위협 무릅쓴 우주인, 우주정거장 수리 장면 화제
★...미항공우주국이 시름을 덜었다. 3일 우주인 스코트 파라진스키가 국제우주정거장의 태양 전지판 손상 부위를 수리하는 데 성공한 덕분이다.
미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자료 사진은 아찔한 작업 장면을 담고 있다. 태양 전지판 수리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었다는 것이 외신의 보도. 수리를 하던 우주인이 감전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리 작업을 꼭 필요했다. 전지판이 고장 나면 우주 미션에 필요한 기기들에 전기를 공급할 수 없기 때문이다.
태양광을 모아 전기를 생산하는 전지판에는 100볼트 이상의 전기가 흐르고 있었는데 꺼서는 안됐다. 때문에 우주복의 금속 부위를 절연 테이프로 여러 번 감고 7시간에 걸친 작업을 수행해야 했다.
로봇팔에 올라 선 우주인은 천천히 태양 전지판을 향했고, 조심스럽게 그리고 인내심을 갖고 작업을 진행했다. [팝뉴스]
중앙일보 |
서울, 런던, 뉴욕 등 세계 대도시 야경 비교 사진 화제
★...해외 인터넷에서 세계 대도시의 야경 비교 사진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런던의 야경이 특히 인상적이다.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 눈부신 빛을 발하지만, 그 중심을 벗어날수록 급격히 어두워진다. 사진은 저녁 7시 30분경에 촬영된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야경 사진에는 디즈니랜드, 할리우드 부근이 밝게 나타나 있다. 다른 도시들과 비교할 때 눈에 띄는 가장 큰 특징은 도로가 격자무늬처럼 반듯반듯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점이다.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로의 사진에는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불빛이 보여서 이채롭다.
사진들은 2005년을 전후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것인데, 대도시의 야경은 도시의 문화 그리고 발전 과정을 추측하게 하는 자료가 될 수 있다.
미항공우주국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우주정거장 승무원들의 가장 즐거운 소일거리 중 하나가 지구의 야경을 구경하는 일이라고 한다. 지상의 사람들에게도 야경을 바라보는 일이 즐겁고도 낭만적인 경험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중앙일보 |
홈즈 혜성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에서 4일(현지 시간) 망원경으로 찍은 홈즈 혜성의 사진
동아일보 |
탤런트 홍성민 3일 타계
★...[뉴스엔 이재환 기자]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시각장애을 겪었던 탤런트 홍성민(67)이 결국 3일 타계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故 홍성민은 2004년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오랜 기간 투병을 해 왔는데 결국 병상에서 일어서지 못한 채 이날 숨을 거뒀다. 고인의 유해는 5일 발인돼 백제 납골당에서 화장, 인근 해인사 미타원에 안치됐다.
홍성민의 타계 소식은 MBC탤런트실을 통해 전해졌다.
중앙일보 |
아름다운 선행 연예인들, 행복 함께 나눠요!
★...[뉴스엔 권현진 기자]정준호 장동건 김건모 김정은 안지환 등 스타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있는 선배 연예인들을 돕는다.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화예술인복지회가 5일 낮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회 행복나누기’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복지회는 정준호가 탤런트 부문 회장, 신동엽이 희극인 회장, 김건모가 가수 회장, 장동건 영화배우 회장, 김정은이 여성연예인 회장을 각각 맡고 있는 단체로 4대 보험 해택이 없고 소득이 일정치 않아 생활고를 겪는 연예인들을 돕기 위해 유명 스타들이 힘을 합쳐 기금을 모아 기부해왔다
중앙일보 |
링 위의 체스대결
★...미국의 체스 박서 데이비드 뎁포가 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체스 박싱 세계 챔피언십에서 독일의 프랭크 스톨드와 경기를 펼쳤다. (AP Photo/Miguel Villagran)
중앙일보 |
돌발 키스
★...4일 중국 베이징 패션위크 ‘밴디-판다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아티스트 차오 밴디 의상을 선보이던 중 한 관람객과 키스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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