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학자 제임스 맥킨지(James McKinsey)가 1926년에 설립한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는 주로 기업의 최고경영진에 경영노하우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1991년에 진출했지만 큰 성과를 보지 못하다가 외환위기 이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 두산그룹의 체제변혁을 이끈 컨설팅이 빛을 발하며 국내 재계에서도 적잖은 명성을 얻었다.
미국 아이비리그 등 세계적인 명문 경영대 출신이나 금융, 과학 등 전문분야의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컨설턴트와 조사 분석가들이 조직을 이룬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맞춤식 경영해법을 제공하는 게 이 소수 정예집단의 경쟁력이다.
맥킨지는 의료개혁과 고령화 사회 문제 등 공익업무를 위해서도 일하지만 대개 수익은 기업 컨설팅에서 올린다. 팀장이라 할 수 있는 파트너 급 한 명과 팀원인 어소시어츠 두세 명이 백오피스의 지원을 받아 2~3개월짜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약 10억 원 이상의 자문료를 받는다.
웬만한 대기업이나 수천억 원 규모의 인수합병(M&A) 거래가 아니라면 컨설팅 의뢰를 하기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은 셈이다. 물론 결과가 자문료의 수십, 수백 배의 효과를 낼 수도 있는 만큼 몇몇 기업은 '무조건 맥킨지'를 고집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력 중심조직의 문제는 역시 사람 관리에서 나타난다.
뛰어난 인재라고는 하지만 적게는 20대 후반, 많아야 30대 중후반인 컨설턴트들이 환갑에 이른 사장님들 앞에서 경영상의 난점을 짚어내는 일은 심한 스트레스를 쌓이게 한다. 고객에게 전문가라는 인식을 얻지 못하면 딜을 따내지 못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돌입하면 일주일에 많게는 100시간 이상을 학습과 업무 처리에 사용한다.
이런 정신적 육체적 부담은 컨설턴트의 생명력을 단기간에 소비한다. 억대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라도 대부분 30대 이전에 보수가 낮지만 안정적인 직장으로 옮기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특히 맥킨지의 경우 이런 경향은 경쟁사인 베인&컴퍼니나 부즈 알랜, 보스턴컨설팅그룹 보다 두드러진다. 평균 근속연수가 4년도 안 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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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의 본질이 몬가? 물건 더 잘팔리게 하는건데, 지그들이 몰 안다고... 걍 사무직으로 돈쳐먹는거지...외국기업에 기생해서
거기 나오면 알아서 개병진된다. 가서 실적 못내면 그대로 병진. 초반엔 기대를 하것지.
이직잘된다고 하는데, 허구헌날 이직만 하고 살래????????????????????????????
성격부적응 장애가 소리 듣기 싫으면 한곳에 쳐박혀야 되는데 잘도 버틸까 그 튀는 성격으로??
왕따 당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영업하는 은행원, 증권맨과 다를바가 무엇 똑같다.
첫댓글 아 또 근속년수드립..-_- 너같은 애들 제발 공무원 ㄱㄱ
미친놈이네... 근속년수 가지고 맥킨지를 까다니 -_-
골드만삭스나 메릴린치도 까지 그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킨지가 먼소용. 걍 원래 스펙땜에 이직되는거지 어차피 대다수가 서울대 고대 연대일텐데
ㅇㅇㅇㅇ454/ 지랄하네. 신입때나 학교보지 이직할때 누가 대학보냐. 전직장 경력에서 어떤 일을 했냐가 중요한거지
멕킨지에서 3년간 인턴만하더라도 이직을 밥먹듯이 하더라도 연봉 5천으로는 안떨어질듯
지랄한다. 상관없다.
밥줘말이 맞는 말이지. 멕킨지에서 9급으로 갈수있어도 9급에서 멕킨지는 3대가 지나도 못가겠지.
맥킨지 근무 4년이면 이력서에 찬란한 후광이 흐른다 ㅉㅉ
일시적 스펙빨일뿐. 컨설팅 회사경험 자체만으로 무슨 고시합격한것인양.
니인생이나 잘살길
형진짜...말하고싶은게 뭐임? 공무원이나 쳐하라는건가?
자야된다. 다음에 말해줄꼐.
맥킨지에서 4년 버티는것도 드문데...일주일에 4번 잔다고 함
;;맥킨지 입사에 관한 책만 써도 돈 벌겠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