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반무예협회 사무총장 임한필입니다.
모두들 건강히 보내시죠?
봄이 오고있습니다. 가끔 뜸금없이 눈이 오기도 하지만 조만간 완연한 봄이 오겠죠?
개나리도 피고, 벗꽃도 피고....
올해는 한국과 몽골이 수교를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오는 3월 25일(목) 오후5시부터
인사동 부근에 있는 운현궁에서 한국몽골 친선의 밤을 진행합니다.
저희 협회 박원길 고문님과 김석규 자문위원님이 적극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에
법인임원님 및 회원님들 그리고 24반무예남산공연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2008년 하반기 24반무예지도자중앙연수에 초청강연을 해주신 게렐 몽골대사님이 주최하시고
향후 몽골대사관과 24반무예협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저희 협회 회원분들은 몽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럼,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한몽골대사관의 공문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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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한수교 20주년이 2010년 3월26일로
한국의 안중근 장군 100주년 순국일과 동일합니다.
이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당시 양국 수교의 주역들이 일부러 그렇게 맞춘 것입니다.
귀국이 일제 치하에 있을 때 제2의 독립운동 기지가
몽골 울란바토르이였기에 그를 기념하고
코리아와 몽골의 자주독립과 우호협력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택일하였던 것입니다.
주한몽골대사관(D.게렐 대사)과 (사)코리아몽골포럼(인명진 이사장)은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몽골에서 20인의 학자를 비롯한 관계자를 초빙하고
한국 측에서도 몽골학회를 비롯한 학자들과 관계자들을 모셔서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잠저였던 운현궁 이로당 앞뜰에서
3월25일(목) 오후5시~6시30분에 "한몽 친선의 밤"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 뜻깊은 만남에 평소 한몽 협력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귀 기관의 회원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아울러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데 한몽 간의 다리 역할을 기꺼이 해온 귀 기관의 적극 협조를 요청합니다.
<명칭> "한몽수교 20주년, 몽한 친선의 밤"
<주최> 주한 몽골대사관, (사)코리아몽골포럼
<장소> 서울특별시 운현궁 경내 이로당 앞뜰
<행사시간> 2010년 3월25일(목) 17:00~18:30
<행사순서>
17:00 개회 / 양국 국기 등장과 의례 / 내빈 소개
17:10 한몽수교 20주년과 안중근 장군 순국 100주년 / 최서면 원장
17:30 사돈의 나라, 형제의 나라의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 인명진 이사장
17:45 몽-한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자 / D.게렐 주한 몽골대사
18:00 한몽수교 20주년 기념 양국 '우정의 무대' /
흐미와 모린호르 그리고 해금과 거문고와 피리
18:30 폐회 / 만찬장으로 이동
<우정의 무대 연주자 소개>
흐미와 모린호르- Enkhmend
(몽골국립현악음악단 단원)
해금- 박경숙
(경기도립국악단 해금 수석단원, 민화국악관현악단 악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 졸업)
거문고- 문수연
(경기도립국악단 거문고 수석단원, 서울대 및 동 대학원 졸업)
피리- 박경호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주요 참가자 명단>
D.게렐 주한 몽골대사
수헤 자기르 주한 몽골 부대사
수미야 바아타르 몽골과학아카데미 어문학연구소 교수, 몽골한국학회 회장
C.다와수렝 몽골국립대학 경제학 교수, 몽골한국학회 이사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 명지대 석좌교수
인명진 (사)코리아몽골포럼 이사장 (갈릴리교회 목사,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이성규 단국대 몽골학과 교수, 한국몽골학회 회장
박원길 징기스칸연구센터 소장, 한국몽골학회 부회장
김홍진 순천향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몽골학회 이사
오기출 (사)푸른아시아 사무총장
구해우 (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등을 비롯한 몽골측 30여 인, 한국측 50여 인, 도합 80여 인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