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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1 |
신명환의 뽁뽁이 놀이터 ‘취급주의’ |
신명환 작가는 상품 포장 등에 사용되는 버블랩(뽁뽁이)을 이용해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북극곰, 펭귄, 철새 등의 옷을 만들었습니다. 뽁뽁이는 흔히 조심스럽게 취급해야 할 제품 보호에 사용됩니다. 신명환 작가의 ‘취급주의’는 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보호받아야 할 존재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할 우리 어린이들도 뽁뽁이 옷을 입고 찰칵! |
신명환 대학과 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2005년 대한민국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저서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축구장에서 생긴 일’,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넌 무슨 동물이니’, ‘종이 한 장의 마법, 지도’ 등이 있다. 현재 ‘kudeki’라는 필명으로 미디어다음과 다른 여러 매체에 카툰을 연재 중이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들을 기획하고 있다. |
Play 2 | |||||||||||||||||||||||||||||||||||
오프닝 스튜디오 Opening studio의 ‘Rainbow step’ | |||||||||||||||||||||||||||||||||||
오프닝 스튜디오는 수많은 양말 공장에서 각기 다른 양말을 생산하면서 발생되는 자투리 실들을 모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모양의 양말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아주 작은 양의 실들을 모아 하나의 완성품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이 세상에 쓸모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의 레인보우 양말을 신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지만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볼까요. | |||||||||||||||||||||||||||||||||||
오프닝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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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코 맥아담의 텍스타일 놀이터 '에어포켓(Air Pocket)'
장흥아트파크 미술관 신축 전시장 Yellow Space 에서는 토시코 맥아담의 텍스타일 놀이터 '에어포켓(Air Pocket)'이 2007년 11월 20일 개관합니다. 비밥(B'bob)에 이어 두번째로 설치되는 토시코 맥아담의 텍스타일 놀이터 '에어포켓(Air Pocket)'은 자유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입니다. 그물 위에서, 그리고 그물 주머니를 타고 움직이면서 어린이들은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자신들만의 상상의 놀이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에어포켓은 마치 UFO를 타고 우주 여행을 하는 듯한 신비로운 체험을 선사합니다.
당대 최고 디자이너의 작품을 엄선하는 애크미사의 컬렉션에 동양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장흥아트파크를 디자인 한 우치다 시게루. 그가 설계한 미술관 신축 전시장 세 곳(Blue Space, Red Space, Yellow Space)이 개관하였습니다. 외관과 실내 장식이 심플하고 경쾌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건축물들의 1층은 스틸 기둥과 유리로 마감되어 ‘관객-미술관’ 사이의 열린 구조를 지향합니다.
* 우치다 시게루 (Uchida Shigeru, b.1943)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우치다 시게루는 1970년부터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여 가구, 제품, 상업 공간, 환경 조형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애크미사의 컬렉션, 메크로폴리탄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근대 미술관, 몬트리올 장식 미술관, 덴버 미술관 등에 영구 전시되어 있다.
<미술관 신축전시장 전경>
(중남미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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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문화원 |
개 요 : * 박 물 관(1994.10) 마야, 잉카, 아즈테카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남미 각국의 찬란했던 고대 문화유산과 역사, 생활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아세아권에서도 유일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문화관련 박물관이다. 토기, 석기 및 목기, 가면, 민속 공예품, 가구, 그림과 악기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 다. * 미술관(1997.10) 근 현대의 중남미 작가들의 그림, 조각 등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주기적인 전시회 를 열고 있다. * 조각공원(2001.11) 중남미의 12개국 (멕시코, 베네주엘라, 브라질, 칠레, 페루, 엘살바돌, 파라과이, 우루 과이,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포루투갈)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들과 인디오 풍의 인디헤나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코요아칸 대문과 산책로들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