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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자연농장
2012. 4. 12. ~ 13.
자연농장에도 이젠 완연한 봄 녹색잎 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트레비 간단하게 다니기 위해서 캠핑홀릭 바바라로 셋팅
4인가족 잠자리는 아이들이 어려서 ㄱ자 모향으로 하니 공간이 남아요!!
나머지 공간에 신일팬히터와 테이블을 설치 좁다면 좁지만 이정도로 사계절 간단하게 다니려고 합니다...
이실장님 홀릭M과 휴양림타프 , 트레비 휴양림면타프와 바바라로
오늘의 사랑방을 만들어 봅니다...
토요일 오후 캠핑와서 늘 바쁘게 움직여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것이 힐링인가??? 간만에 쉬는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트레정도 편히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형아가 체험학습으로 이번엔 혼자따라온 정환이
불놀이 하고자 차콜스타터를 챙겨 요다님께 갑니다.
항상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놀아주시는 요다님
늘 감사합니다~~~~!!
창원에서 오신 특별한경연씨도 도착후 셋팅!!
반가워요!! 앙마님 & 경연씨
곧이어 낭만거북이님도 도착하시고 동상 잠수부님이 따뜻하게 맞아주셨나요??
캠핑홀릭 운영자 마시마로님도 자리에 오시고....
잠수부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멍게젓갈... 맛나요!!
늘 기립게 만드는 낭만주모표 수제막걸리 이번엔 쑥과 오미자맛
"맛을 보셔야 이 향을 느낄껀데요!!"
트레비가 준비한 드라이한 칠레와인으로!!
대장님께서 준비하신 문어와 제철언양미나리
궁합이 딱 입니다..
은은한 조명아래 옹기종기 모어서 본격적으로 달릴준비를 합니다.
오늘 빈대모드로 오신 일탈님 께서 준비하신 C바스
얼음에 한잔씩...
요다님옆 일탈님
야생을 즐기시는 분위기의 복장끼지 진정한 캠퍼이십니다....
주종을 가리지 않으시는 특별한경연씨~~
양주 없어서 못드신다는 이실장님께서 따라 드리시네요!!
낭만거북이님께서 준비하신 해물샐러드
오늘 일탈님은 늘 후기로만 보던
낭만거북이님표 수제막걸리 맛을 보는 영광까지 ㅎㅎ
나마스떼님과 낭만거북이님 그옆 정신못차리는 트레비까지 한컷!
또 한잔 두잔 들어가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비온다는 일요일 일기예보 역시 구라청!!
농장최고의 명당에 자리잡은 낭만거북이님 싸이트와 접대용 트레버까지 깔끔하게 셋팅
트레정이 준비하신 떡만두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여유속에 커피한잔씩..
캠핑나와서 첨으로 같은 또래 친구랑 놀아본 정환이
어제 오늘 정환이는 이녀석들때문에 넘 재밌게 놀았다
이맛에 캠핑 다니는건데...
정환이에겐 어제오늘 좋은친구가 생겼다. 대구에서 왔지만 앞으로 자주 만나게 해주고 싶은데...
그짧은시간 놀고는 헤어진다고 아쉬워하던 두녀석 앞으로 좋은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누군가에 의하면 경남에서 제일큰 벗꽃나무라는데 벗꽃철이 지나서인지 그자태가 안보이는듯
구라청의 진실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서 소나기가 내려 급철수...
완전 급철수 텐트젖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움직였지만 비가 많이 와서 포기하곤. 조금 더 기다려본다......
집에 가져가서 말릴생각으로 그냥 대충접어서 완전철수
다들 떠나간 이신간에 홀로 자리잡고 있는 마시마로님의 홀릭 언제 걷어 가실지...
이곳 남쪽 봄을 알리는 벗꽃은 또 다시 내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또다른 봄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캠핑하기 좋은날 언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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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레비 가족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트레비
첫댓글 역동적이면서도 여유가 한껏 뭍어나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술만마시고 온듯합니다!
저도 주모님 막걸리 먹고 시포요~~
양이 작아서 저도 딱한잔만 마시고 왔어요! ㅋ
반가운분들 많이 계시네요. 트레비님 얼굴 함 봐야죠^^
네 간다간다하는데 빅스타님 방장되시니
씨티맨님 방장때 보다 더 시간이 안맞네요 ㅋ ㅋ
헐...
여유와 낭만이 묻어납니다.
한잔 땡깁니다...ㅎㅎ
먹고 마시는 사진만 있어서요...
언제함 뵐수있을지요...ㅎ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
네 좋은분들과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