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저파크골프장 방문기 - 성동구 협회 회원들
올해 새롭게 오픈하는 파크골프장입니다. 어제는 저희 성파협의서 번개팅으로 일산 성저파크골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성저 구장은 1일 3회로 운영되는 18홀입니다. 저희 성파협 회원님들은 지하철,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서 미리 만나 줄을 서서 매표를 하고 12시 30분 팀으로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미팅을 끝내고 열심히 달려서 12시 30분에 도착을 했는데 차에서 내리니 제 표까지 미리 끊어서 준비해 주신 박영태 회원님이 멀리서 반갑게 손을 흔들고 계십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이~~!!!. 여러 회원님들도 서로 손 흔들며 반가운 인사를 합니다.
성저파크골프장 전경입니다. 골프장 전체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과 함께하는 파크골프장 중에서 퀄리티가 좋습니다. 라운드를 해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아주 굿입니다^^. 늦게 도착한 죄로 우드 김은 7번 홀에서 티샷을 합니다. 짧은 거리 우 도그레그 홀인데 멋지게 핀 2미터에 붙였답니다^^. 결과는 버디였습니다 ㅎㅎ.
성저 파크골프장은 모든 것이 아주 좋습니다. 시설도 좋고 페어웨이도 좋습니다. 언듈레이션도 적당해서 초보 골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굿이 단점을 말하라고 하면, 첫 번째는 그린이 인조잔디라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홀의 거리가 짧아서 거리를 내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파크골프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100점입니다. 여기 성저 파크골프장을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고 100점입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멋져서, 날이 행복해서...그래서 우리 성파협은 파크골프 번개모임을 일산 성저 구장에서 진행했답니다. 성동구 파크골프협회는 연습장(교육장)도 없고, 전용 구장도 없고, 회원도 별로 없으며, 현재까지는 거의 3무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연습장(교육장)도 있고, 전용 구장도 꼭 있어야 하고, 회원은 정회원 350명정도는 가입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가끔은 회원님들과 즐겁고 행복한 날...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 아닌가 합니다.
출처: 우드김의 파크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