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장길자회장)

[knockon]

필리핀 오리엔탈민도로주 기름유출사고 이재민 돕기

6월 18일 이른 아침, 하늘빛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필리핀 파라냐케시의 상업지구 아세아나시티에 모였습니다.
제2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메트로 마닐라 곳곳에서 온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들입니다.

약 1300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2월 말 오리엔탈민도로주 부근 해역에서 발생한

화물선 기름유출사고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열렸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의 아름다운 중창으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건행 라스피냐스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어머니 사랑을 전하는, 걷기대회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오리엔탈민도로주 재난위험경감관리사무소(PDRRMO) 총지휘관 빈센트 가홀 씨는
“걷기대회를 개최해 주신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재난 발생 시 탄력적이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협력할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회원들은 걷기대회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과 동시에
가족, 이웃과 함께 “위 러브 유”를 외친 후 힘차게 발걸음을 뗐습니다.
걷기코스는 아세아나시티 주요 거리를 따라 2킬로미터가량 이어졌습니다.
구간마다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청년 퍼포먼스 팀의 신나는 율동이 더해져
마치 축제를 연상케 했습니다.

아이들은 율동을 따라 하고, 손에 든 풍선과 바람개비를 흔들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이재민들을 응원하거나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자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회원들도 많았습니다.

재난 지역 복구, 교육 지원 등 위러브유의 다양한 구호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활동 패널 전시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이날 위러브유는 오리엔탈민도로주 기름유출사고 이재민들에게
50만 페소(9천 달러) 지원을 약속하며 기증판을 전달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발걸음을 옮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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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님들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리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

[knockon]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항상 위러브유의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할 수가 있죠~~^^

[네잎크로버]

필리핀에 기름유출사고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새생명 가족사랑 걷기대회!!
지구촌 가족 누구하나 외롭지 않고 행복하길 바라시는 장길자회장님의 마음을 느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knockon]

네~~ 누구도 외롭지 않고 행복하길 바라시는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이십니다~~

[하루의별]

전 세계에 힘든 일이 있을 때 항상 달려가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활동이 빛나네요^^ 필리핀에서 일어난 사고를 위해 새생명 사랑의 걷기대회가 열리니 부디 잘 해결됬으면 좋겠습니다!

[knockon]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속히 돌아가기를 바래요~~
함께 발걸음을 모아주신 위러브유 회원님들께 감사드려요~~

[웃음]

기름유출 피해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필리핀 위러브유 회원이 나섰네요
피해민들에게 희망찬 내일을 선물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knockon]

정말 많은 1300여명의 회원님들과 시민분들이 마음을 모아 주셨어요~~ 감사드려요~~^^

[enan]

전 세계 곳곳에서 위 러브 유가 울려퍼지네요 ㅎㅎㅎ 국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실천하는 사랑에 정말 감동이 많이 됩니다. 이웃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