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2일 보성군
조성면 동촌리 유채재배 단지에서 김재휴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관 및 유채재배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대체에너지
중 하나인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생산 시범단지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
가야에너지관계관, 영광·부안· 장흥군 등 유채재배단지
시·군관계관 및 재배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디젤을 이용한 차량 및 경운기를 직접 시운전
해 보였으며, 시범단지 포장의 작황을 관찰하고 재배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을 마련하는 등 금후 바이오디젤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여 확대재배의 계기를 조성하였다.
보성군은 유채를 이용한 바이오 디젤원료 확보를 위해 지난 해 조성면 간척지와 득량면 삼정, 송곡지구에
250㏊에 유채생산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개화성기를 맞이하여 봄맞이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지난겨울의 이상기온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보다 비교적 작황이 좋아 이번에 전국단위 현장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김재휴 부군수는 “바이오 디젤용 유채재배로 보리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겨울철 소득작목 개발은 물론 보리와
유채꽃이 어울려지는 경관조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함께 양봉산업의 밀원수로 크게 각광을 받는 등 일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차와 소리의 고장으로 5월 3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제34회 보성다향제를 앞두고 득량만의 들녘에는 요즘
한창 보리밭과 함께 어우러져 만발하고 있는 유채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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