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두드리며비가내리네.wma
화음의 오묘함을 알게 해준 최초의 노래입니다.
종교적인 이유는 없습니다.
하염없이 창문을 두드리는 빗물이 신앙을 받아들이라고 마음의 문을 노크하는 듯 하긴 합니다. ^^;
편안한 울림만으로 다가오는 화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강하게 압축된 소리는 이러한 화음을 만들지 못합니다.
정확한 음정에 때론 부드럽고 때론 강한 울림만이 합창(중창)이 주는 아름다움입니다.
한폭의 수채화같은 곡, 창문 두드리며 비가 오네~
원래는 아카펠라로 유명한 곡인데 피아노 반주도 나름 나쁘진 않습니다. 특히, 후반부는 펼친 화음으로 연주하니 더 감미롭습니다.
첫댓글 널리 알려진 곡에 화음은 몹시 단순하니 더 듣기 편하네... 복사중창을 위한 포석이라 보네만...
클났네. 노안이 심각하네....항문 두드리며 비가 오네로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