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오빠랑 먹고 남은 닭김치찌개를 저녁에 지금 다시 데워서 먹어 봤는데,
역시나~ 짭조름한 국물이 닭에 스며 들어서 정말 맛있었다^^
내가 2017년도 부터 매년 여름에 오빠랑 몸보신 하려고 삼계탕을 끓여 먹고 있는데,
닭을 오래 삶으면 삶을 수록, 닭다리에서 스팸 비슷한 맛있는 햄 맛이 난다.
그것도 천연 자연산으로 말이다^^
이 향이 미치게 좋은데, 지금 닭에서 살짝~ 스팸같은 향이 나는거 같기도 해서 좋다^^
오~ 굳이 김치찌개에 돼지를 안넣어도 돼~^^ 오오옹오옹오옹옹옹오오 신기해^^
이건 며칠전에 치킨이랍시고 튀겨본거다.
두번째 튀겨본건데,
치킨튀김가루 판매처에 이렇게 쓰여 있다.
튀김가루 반죽은 가루100그램이면, 물은 90그램 넣으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 봤더니, 진짜 맛이 없었다.
그래서 두번째 튀길때는 가루 100그램, 물 60그램 이렇게 넣고 튀겼더니,
약간 좋아 지긴 했는데, 파삭함이 없다.
내생각엔 치킨을 튀길때 일식튀김처럼 튀겨야 하는거 같다.
가루 100그램이면, 물 110그램 또는 120그램 이런식으로 말이다.
오히려 물양을 더 많이 잡아 넣으면, 일식튀김처럼 파삭한 식감이 나는데,
이게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튀긴거에 이어,,,며칠만인 오늘도 치킨 튀겨 보려 한다^^
이번엔 튀김가루도 묽게 할 생각이다.
염지도 알아보니, 장사하시는분들은 가급적 그냥 소금과, 후추로만 염지 한다고 한다.
아주 기본이다^^
그리고 내 나름대로 지금, 삼대천왕 보면서 튀기는법 연구 중이긴 하다 ^^
https://programs.sbs.co.kr/enter/3kings/vod/53280/2200014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