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답산
태기산에 있던 진한의 왕을 쫓아 박혁거세가 들렀다
하여 어답산이라 불리운다.
병지방계곡은 박혁거세의 병사들이 머물렀다하여
병지방계곡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지나간 기록을 찾아보니 2012년 8월에 다녀갔다.
더욱이 늘솔길산악회의 럭셔리님과 처음 동행한
산행의 추억도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등산로가 아닌?곳으로 리딩하던 두꺼비님이
마중나오셔서 한장 남겨주셨다.
선바위
삼백년송
첫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횡성호
낙수대
옛날에 저 절벽 아래까지 물이 차올라
낚시를 했다는 믿지 못할 전설이다.
어답산은 정상주변뿐 아니라 산행내내 조망이
트이지 않고 산행거리도 짧아서
어지간한 산꾼들은 산행에 목적보다는
병지방계곡의 물놀이를 겸해서 찾는다.
전날 늦은 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 터에
높은 습도에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쏟아지는 육수에 산행거리에 비해
힘든 시간이 되었다.
큰맘먹고 구입한 S10의 순간포착
벌님들의 한컷
두꺼비님 막걸리 잘 마셨습니다.
찬바람 나면 삼겹살 싸들고 동행합니다.
전날 많은 비가 내려 병지방계곡의
물소리가 우렁차다.
고생하신 산우님들 시원하시죠?
날머리인 이곳쯤에서의 계곡 입수를 생각하고
부지런히 내려왔건만 물살이 세차 통제중였다.
양산겸 인생샷의 소품이라는 빨강우산
계곡입수의 아쉬움을 민박슈퍼에서
이렇게 만족했다.
산행마무리하는 순간을 이렇게 담아주셨다.
감사합니다!
늘 강조하시는 이사장님의 멘트!
복받은 성동신협산악회에 걸맞게 장마도
피해준 하루였습니다.
산행 몇일전부터 집행부에서는 산행지 변경까지
검토하는 우려가 가득했음에도 높은 습도로
더위에 지치긴 했지만 병지방계곡의 시원한
물놀이로 더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산우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중장기 뿐만아니라 당일예보도 비를빗겨갈수없는 상황이었으나 우리신협산악회날의
좋은 날기록은 깨지지 않았다고 이제는말할수있네요
감사합니다 아멘! 관세움보살!
부회장님 고맙고 싸랑해유 ㅎ
허허허````이사장님,````^*^~~~
맞습니다,`````
이젠 자신있게 그리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성동신협산악회는 복 받았다고요!
높은 습도로 고생한 산행에 시원하고 수량 풍부한 계곡에서 보상도 받고 말입니다.
함께하시며 이모저모 지원해주시는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는..
어디가고 올해들어```최고로``높은 습도에````
땀으로```범벅이 된하루````
힘겨움을```극복하고```도달한```장군봉 정상석,,
그래도``잔잔히,,부는바람에``
몸을 추스리고,,
머리와 몸으로,,느껴지는 잔잔한 희열,,,,,
그리고 산뒤계곡에서의 알탕,,,,얼름물 같은 차가움에``놀랐지만```
나름 ,,행복한 날이```되었습니다`,```부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영상들``` 즐감합니다,```ㅎㅎㅎ
전전날에도 소나기 맞아가며 산행을 했기에 각오?를 하고 갔는데 천우신조입니다 ㅎㅎ
높은 습도에 힘든 산행였지만 시원한 계곡 물놀이로 보상도 받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