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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는 삶과 조국광복
2000.10.09 (월)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위비소노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과 헤어지고 난 후에 하신 말씀) 통일교회 교인들은 저렇게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예. 말씀 앞에 모두 그렇게 변하는데요…. (곽정환)」말씀은 천년 만년 죽지 않아요. 내가 말씀할 때 생각하고 말씀했기 때문에 영계가 그걸 다 기억하고 있다는 거예요.
영계에 갈 때는 아기 같은 마음으로 잠자듯이 가야
「마침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이 지금 와서 회의를 하거든요. 그 브로셔를 보여 주니까 ‘아, 그 장관!’ 하고 이름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이경준 총장)」「왜냐하면 인도네시아 대사가 그 얘기를 하더랍니다. 우리 선문대학의 박수영 교수가 하고 있는 그 대회의 세계 의장이 인도네시아 여성 건설부 장관입니다. 그러면서 엔 지 오(NGO;비정부기구) 고문이고 그렇답니다. 대사가 얘기를 한 겁니다.」(이경준 총장이 인도네시아 여성 장관과 만나서 대화한 내용 보고)
14일에는 성인들을 잔치해 주는 거예요.「예?」「들었어? 14일에 성인들 잔치해 준대, 청평에서. 참석해야 돼. 몇 시부터? (어머님)」응?「몇 시부터?」우리 집회는 일곱 시부터 하잖아?「일곱 시부터요? 얘기했어요, 청평에도?」아, 자기도 모르는데 뭘…. 가면 얘기하지 뭐. 「얘기 안 했지요?」
「석준호 박사가 소련으로 떠나면서 전화를 해서 제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최 선생님이 근간에 와서 건강 상태가 조금 더 안 좋으시답니다. 전에 아버님 말씀에 석가모니하고 가깝게 인연을 맺고 정성을 들이라는 말씀을 듣고부터 절에 자주 나가셔서 경배를 드리고 하셨답니다….」(곽정환 회장이 최원복 선생의 건강 상태 및 근황에 대해 보고)
「……사위기대 입적 축복식에 등록만 하고 아직도 성주 과정과 그런 식을 못 했기 때문에, 만에 하나라도 일찍 무슨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고…. (곽정환)」집에서 누가 해주면 돼. 문혜가 있잖아? 문혜가 하면 된다구.「문혜 있지? (어머님)」「예. 그럼 제가 그렇게 얘기하겠습니다. 그게 걱정이라고 그러고요, 보통 돌아올 때는 그렇게 돌아오는데 전혀 또 생각이 엇갈리고 그럴 때가 하루에 몇 차례씩 반복이 된답니다.」갈 날이 가까워서 그래. 다 그렇게 되는 거야.
「정신이 돌아오면,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되었냐느고 그렇게 자꾸 말씀을 하신답니다. (이경준)」응? 어쩌다 뭐?「‘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됐지? 정말 신기해.’ 그렇게 말씀하신대요.」왜?「너무 건강 상태가 어렵다는 것을 본인이 자각할 때는 ‘내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나?’ 하면서 항상 젊은 생각을….」아기로 나서 아기로 돌아가는 거지. 그럼. 그렇게 되면 영계도 왔다갔다하고 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 같으면 다 저 나라에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의식을 안 느껴요. 타락 안 했으면 그렇다구요.「아기같이 되나 봐요. (어머님)」아기같이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에 돌아가기를 바라고 다 그렇기 때문에 자듯이 가야 된다구요, 자듯이.
「그렇게 되면 참 좋은데, 왔다갔다 안 하고 자는 듯이 가면 좋은데요.」마음이 영계와 지상, 이중으로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이중으로. 영계도 보이고 이쪽도 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좋은 목적지를 향해…. 원리를 알면 그걸 가릴 수 있어요.
4대 성인을 위한 잔치를 해줘야
두 부부가 가면서 얘기를 할 거라구요. 위비소노 말이에요.「예. 부부가 아주 다 준비된 사람입니다. (곽정환)」「인상이 아주 좋습니다. (이경준)」곽정환이하고 이제 맞씨름하게 되면 문제없겠던데.「예. 아주 가까워졌습니다.」마음이, 또 자기 본심이 그래. 세상 누구보다도 마음에 그리운 거예요. 마음속은 어쩔 수 없다구요.
「자기들은 황인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효율)」「그럼요. 그게 황인입니다. 남방 계열이 섞였지요, 섬 계열이. (곽정환)」「아버지는 흑인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하시는 것 같았어. (어머님)」모슬렘, 모슬렘! 모슬렘은 흑인이 많지.「모슬렘이 아프리카 북쪽은 다 흑인입니다. (곽정환)」「흑인들은 자기들이 흑인이 아니고 다른 민족이라고 하려고 하는 그런 것이 있는가 봐요. 세계에 가장 유명하다는 골프 선수 중에 타이거 우즈라고 있습니다. 이 사람 아버지는 미국 흑인이고 어머니가 타일랜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프로 골프선수로 입단하면서 입단 신청서를 내는데 인종이 뭐냐고 쓰는 난에다 아시아인이라고 써놨답니다. 까만 얼굴인데도 자기 어머니가 아시아인이니까 그렇게….」(웃음) 그렇지. 그럴 거라구.
그 사람이 오는데 오늘 간판들이 다 부처끼리 나섰구만.「신철아, 할아버지 앞에 인사해라. (어머님)」그래. 오늘 늦었는데 처음 보네. 거기서 해요. 그냥 해요. 그냥 경례해요. 여기 올라올래? 갈래, 올라올래? 할아버지가 안아 보자. 궁둥이가 아이쿠, 크다! 장가가야 되겠다. 아이쿠!
박보희는 갔나?「예. 약속이 한 가지 더 있다고요….」그 양반 무리하면 안 되겠던데? 야야, 네 아버지 만나게 되면 아버지 좀 쉬게 하라구.「예. (훈숙님)」따라갔다가 다 가르쳐 나오는데 무리하면 안 된다구. 방에 가만히 그저 해서, 내가 보고할 텐데 보고나 듣고 다 그러라고 하라구. 모든 사람들 만나려고 하지 말고 말이야.
「아버님, 14일날 4대 성인 잔치를 몇 시에 할까요? (황선조)」우리는 일곱 시에 식을 하잖아?「예. 일곱 시에 합니다.」우리 아들들 참석하라고 그래, 흥진이하고.「그거야 뭐 의자 놓으면 되지 않겠어요?」「상을 흥진님 상을 모실 때, 이름을 넣을까요?」그거 이름만 집어넣으면 돼.「예.」「흥진이는 이렇게 되지만, 가외 형제들은 이름만 넣자구. (어머님)」
야, 신철아!「예.」할아버지 뭐인가? 손자인가, 뭐인가?「손자요.」손자니까 아버지보다 더 훌륭해야지?「예.」아버지는 영계에 가 가지고 성인들을 전부 다 거느리고 가르쳐 주고 있는 거라구. 예수님, 공자님, 석가님,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같은 제일 높은 사람 꼭대기에 아버지가 가 있다는 것 알지?「예.」그 아들인데 아버지는 아들이 자기보다 훌륭하기를 바라니까 그 꼭대기에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에 가까이 서 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할 것을 생각하고 기도를 그렇게 해요.「예.」학교에 가서 싸우지 않고, 이래 가지고 싸우는 사람들 싸우지 말라고 가르쳐 주고 본을 보여 주고 그래야 되는 거야. 위에 갈래?
「형, 아버지 얘기했어요? (어머님)」응.「형 어디 있어?」「형은 집에 있어요.」「형하고 누나는 뭐 해?」「할아버지한테 인사드리고 가서 자.」춥겠다.「일찍 자라고 그래.」그래.「형이랑 누나 내려오라고 그래.」
강의할 때가 제일 좋은 때
김봉태는 이제 많이 유명해졌구만.「예. 강의를 많이 하니까요.」그래, 강의하고 살 때가 제일 좋은 때라구. 다른 것보다도, 뭐 잘 먹고 잘 자고 하는 것보다 말씀하게 되면 불이 붙어 가지고 훌훌 타 올라가는 거야.「말씀을 전하면 힘이 납니다. 가만히 있으면 마음이 가라앉고 그런데….」그 이상 기쁨이 어디 있나?
큰 강에는 지류가 많은 거예요. 아는 사람이 많고 자기와 관계없는 걸 좋아할 수 있는 큰 주류가 있으면, 지류들은 관계 맺는 것을 다 좋아하거든. 그 세계는 뭐가 있을까 뭐가 있을까 해 가지고 더 큰 것이 있으니까 좋아하는 거예요.
「전국대학원생 대표자협의회가 공식적으로 우리 카프 행사를 후원했다는 것은 참….」이제는 나라가 후원해야 할 텐데 뭐.「대학으로 말하면 한총련과 같거든요.」요 전번에 대회 한 4백 명씩, 여기서 2천3백 명이 모여 가지고 한 것이 영향이 있을 거라구. 벌써부터 아는 사람들은 대학의 총장들, 이런 사람들은 그걸 듣고는…. 우리 학교에서는 이걸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요. 결국은 책임자가 그러니까 떨어지지.
우리 이 총장은 그런 데 센스가 빠르더구만. 요전에 참석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고 그랬는데 틀림없이 다 참석했데. 서 부총장은 왜 안 왔어?「오늘은 참석하는 케이스가 아니지요. 나 좀 전화할 일이 생겼는데…. (어머님)」
「어머님, 참…. (곽정환)」「뭐요? (어머님)」「학교 담임을 만났습니다. 그랬더니만 어머님이 너무 염려하시는 것 같은 것으로 저는 느꼈습니다. 미국에서 아마 책도 많이 읽고, 학교에서는 상당히 대장 노릇을 하고 굉장히 프라우드하게 지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여기 오니까 제일 말 소통이 어려우니까 활발하지 못한 것은 있는데 친구들이 그렇게 좋아한답니다, 반에서요.」(곽정환 회장이 신원님과 신애님의 학교 생활에 대한 것을 보고) (이어서 이경준 총장이 한국과 미국 학생들이 아는 효에 대한 내용을 보고)
우리 대학생들을 많이 포함시키면 좋지 않은 말이 나올 수 있어
내일 프로그램을 얘기 좀 하지.「내일은 위비소노는 시내관광을 하고 자기들 대사관 관계가 좀 있고, 오후에 외무부 장관을 방문하는 것은 오늘 끝났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오후 네 시 반경에 리틀엔젤스로 옵니다. (곽정환)」
내일 순결대학 학생들 60명이 온다는데 뭐 하러 다 오는 거야? 외부의 평도 좋지 않아. 자기 학생들, 선문대 학생들을 다 데려왔다고 말이야. 그 사람이 누군가? 2학년 몇몇 사람을 참석하라고 그랬다구.「그러셨습니까?」그랬다구. 3분의 1 이상을 어떻게 데려오느냐 말이야.「제 계획은 그랬습니다. 앞으로 순결대학을 졸업하고, 그 사람들이 장학금도 받고 공부를 하고 난 다음에 무엇인가 공헌을 해야 하는데….」그거야 학교 사정이고, 한 학교가 아니고 전체 학교의 대표들이 오는데 60명이 뭐야? 한 학교에서 60명이 오는 데가 어디 있나? 세상은 빤해요. 대번에 소문나요.
「아닙니다. 대학생들 120명은 다 뽑았습니다. 그대로 다 뽑고 가외로 이 사람들을 청강을 시켰는데, 제 목적은 이 사람들이 앞으로 아버님의 뜻을 받들어서 유엔 활동으로….」그거 한다고 유엔 활동에 도움되는 게 없다구. 자체 내에서 학교 학교를 동화하는 것이 문제라구.「아버님이 결정하시는 대로 그대로 하겠습니다.」전체를 대표해서 모이는데 우리만 유난스럽게 하면 자기 학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예속시키려고 그런다고 별의별 소문이 다 난다구요.
대학생이 70명, 청년이 50명?「청년하고 대학생 합해서 120명입니다.」거꾸로 하면 좋았지?「청년이 더 많게요?」그럼. 청년들이 자기 모교를 살리는 운동이 큰 거야, 그 모교. 자동적으로 하게 되면 모든 학생이 어디 가든지 자유 활동할 수 있고, 그 사람들 중심삼고, 각 반 중심삼고, 분과를 중심삼아 가지고 1학년, 2학년, 3학년 한 학과에, 만약에 철학과면 철학과의 1학년이라든가 2학년을 완전히 잡아둘 수 있어요.
교수들은 초청 안 했나?「교수들도 일부 옵니다.」몇 명이나?「전체 명 내지 550명이 약속이 되어 있거든요.」글쎄, 그것을 따로 하지 않고 학생들을 데려올 수 있게 해서, 이번에 우리가 소련이나 중국, 미국 학생들을 교육한 거와 같이 그렇게 엮어 가지고 해야 돼. 그리고 졸업생하고 학교 학생이 하나되게 그걸 컨트롤할 수 있는…. 교수들이 연관관계를 맺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면 자기들 교수가 가르치는 반, 시간 시간에 따라서, 자기 배당된 그 시간에 따라서 전교에 미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지는 거예요.
미국에서 교육하는 것을 유엔 활동에 활용해야
지금 미국에서 교육받은 유학생들을 교육하라고 했기 때문에, 곽정환이가 유엔 활동을 하려면 미국에서 교육하는 것을 유엔에서 선전해야 돼요. 교육하는 그것이 미국 내에 영향을 미치고, 전세계에 걸쳐서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강력한 훈시를 할 수 있어야 돼요. 지도부가 그걸 밀고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돼요.
그걸 미국의 현재 유명한 대학교, 아이비리그 대학을 중심삼은 졸업생, 박사 코스를 밟은 사람들하고 연관관계를 맺으면 상당히 큰 힘이 된다구요. 앞으로 외교무대에도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우리 단체가 인맥을 연결시킬 수 있는 중간적 입장에 서 있으니 유엔 무대에 상당히 영향권이 크다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앞으로 각국의 부처 장들을 자기 동창생들을 초대해서 국경을 넘어서 교류할 수 있게끔 만드는 거예요. 우수한 친구들이 있으면, 친구가 외무장관이면 그 외무장관이 옛날에 아이비리그의 유명한 대학을 나왔으면 그 대학 중심삼은 선후배를 중심삼고 젊은 사람들을 데려다가 한국이면 한국의 그 부처 하나를 완전히 밀고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 자체보다 나은 부처가 돼요. 왜? 여기는 아시아이기 때문에. 문화권이 다르니만큼, 영향 받는 내용이 다르니만큼 미국에 가 가지고 학교 시대의 전후관계를 확실히 아는 거예요. 그러나 아시아권은 모르니만큼 아시아권의 사람들이 미국에 가 가지고 영향 미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부처만 만들어 놓으면 영향이 크다는 거예요.
선문대학에서 공부 잘 하는 사람을 스카우트하는 게 좋아요. 여기 도 한 학기, 한 6개월 동안 전학시켜 가지고 브리지포트 대학에 보내는 거예요.「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브리지포트에 가서 하고 있는데요.」가는 데는 여기서 장학금을 절반 대 주어 가지고 하는 거예요.「아버님, 감사합니다.」뭘 감사해?「장학금으로 하라고 지난번에…. 저희 학생들이 갔었는데요.」
아, 글쎄 우수한 사람을 빼다가 넣어야 된다구. 여기서 우리 잘하는 것보다 서울대학이라든가 고려대학이라든가 연세대학이라든가, 일본까지도, 다른 나라도…. 알겠어요? 아시아까지, 중국까지도 여기 아시아권 내에서 우리 사람을 빼 가지고 여기 와서 한국 말을 배우게 하고 졸업시켜 가지고 선문대하고 브리지포트 대학까지 가는 거예요. 브리지포트 대학원을 나오게 된다면 앞으로 박사 코스는 우리가 얼마든지 소개할 수 있는 거예요. 하버드라든가 예일, 프린스턴 같은 데, 미국에서 제일 가는 데에 우리 교수들을 엮어 가지고 얼마든지 집어넣을 수 있다구요.
그래서 이름 있는 학교, 여러 나라 아시아에 대해 알지, 다른 나라면 태국이면 태국에 대해 알지, 인도네시아면 인도네시아에 대해 안다는 거예요. 몇 개 나라와 관계를 가지면 문화배경이나 다 아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국에 가 가지고 같은 박사 코스를 하면 미국 실정을 전부 다 알게 된다면 말이에요, 외교무대에 나서더라도 두 나라를 알고 세 나라를 아는 사람들이 선두에 선다는 거예요. 미국 독자적인 면에서 주장하는 시대는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그걸 준비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종교 색채를 띠지 않고 사상을 교육할 수 있게 돼야
세계는 동서남북을 통하지 않으면 안 돼요. 한국만 해도 전부 다 다르잖아요? 전라도하고 경상도가 다르고 말이에요, 강원도하고 서울도 다르고, 함경도하고 평안도가 전부 달라요. 산맥이 다르니만큼 태백산맥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 대학연맹 교환 프로그램으로요, 그쪽에다가 수업료 내고 중국 문화대학에서 세 명이 저희 학교에 와 있고요, 저희 학교에서 세 명이 거기로 갔습니다. 그래서 6개월 정도 문화를 알면서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조금 더 잘 하면 1년 정도로 연장해 주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학교가 필리핀하고 인도네시아하고 러시아하고 몇 개 있습니다. (이경준 총장)」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교사보다도 사상을 교육할 수 있는, 종교 색채 없이 그 나라에 가 가지고 가르쳐 줄 수 있는 대학교의 교수가 되어야 된다구요. 자동적으로 돼요. 다른 얘기 안 하고, 종교 얘기 안 하고 가르치는 거예요. 지금 중국에서 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어느 누구든지 지성인들을 포섭할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그 기반을 통해서 우수한 사람을 빼 가지고 여기에 데려다가 본격적으로 밀봉교육을 해야 돼요. 밀봉교육을 딱 해 가지고 돌아가면 거기에 있어서 신앙적인 면에서 산맥을 만들어 가지고….
「선진국에, 미국이나 독일이나 가게 해서요….」미국에 가서 배울 것이 없어요.「이제는 인도네시아나 후진국에서 학교를 받아들여서 보냅니다. 저희도 이제 베풀 만큼 됐다고 생각해서요, 그런 것을 저희가 하면….」각국에 우리 교수가 확정되면 이제 신학과를 5대 종교면 5대 종교의 모든 내용을 가르쳐 줘 가지고 그것이 평준화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서 비교종교학의 체계를 만들어야 돼요. 체계만 만들어 놓으면 완전히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안 되어 있어요.
위하는 사랑으로 영계와 지상을 평준화시켜야
그래서 영계도 조직을 만들어서 이번에 14일 해방과 마찬가지로…. 해방한 날 아니에요? 50년 역사가 지난 거예요, 반세기. 영계도 지금 내가 손 안 대면 누가 하나 만들 생각도 못 해요. 체제를 만들어 줘야지요. 빨리 빨리 해야 영계의 해방권이 벌어져요. 봄비가 내린다 해도 봄비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 다음에 여름이 되면 소낙비가 오고 홍수가 나듯이 그와 같이 되어야 돼요. 한 곬으로 채워 가지고 지금까지 물이 흐르는 것이 꾸불꾸불한 것을 다 헤쳐 가지고 바로 쳐 낼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이제 영계를, 낙원에서부터 낙원 이하의 중간영계와 지옥까지도 해방해 버려야 돼요. 우물우물하다가는 몇천년 몇만년이 간다구요. 그거 선생님이 손 안 대면 안 돼요. 하나님도 못 한다구요. 요즘에야 우리 식구들도 그걸 알지요. 영계의 실상을 보게 된다면, 상헌 씨의 보고를 보게 된다면 선생님에게 몽땅 달려 있다는 거예요.
이번에 입적 축복을 받은 부인들이 지금 중요한 입장에 있다구요.「아버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요, 영계의 낙원과 그 이하의 모든 영계도 국경을 철폐한다는 것을 말씀하셨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옥에 있는 영인들이 엄청나게 기뻐하고 해방감을 갖는 그런 입장에….」
그것이 심정적 혈통관계,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연결되고 혈통이 연결되었다는 거예요. 지금 타락한 세계라도, 사탄세계의 혈통관계에 있지만 열여섯 살 때 타락하기 전까지의 아담의 심정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위해서 주체가 되고 위해서 상대가 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데려다가 전부 다 하나 만들 수 있다구요. 반대되는 것을 하나 만들었는데 이건 재까닥 하나 만들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믿다가 영계에 간 사람들을 중심삼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주체 아니면 대상을, 여인이 원하면 남자를 데려오고, 남자가 원하면 여인을 데려오는 거예요. 원하는 사람을 상대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지옥 갔더라도…. 옛날에는 경계선을 중심삼고 있을 때는 갈라진 다음에는 영원히 합하는 것이 안 됐어요. 사랑관계를 맺을 수 없었어요. 혈통을 혼합시킬 수 있는 길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 때에 와서 이렇게 하는 것은 선생님의 특권이지요.
그러니까 지옥에 가서 상대를 끌어오는 거예요. 끌어오는 것은 지상에 있기 때문에 끌어와요. 해와를 통해서 아담이 타락했다구요. 해와가 코치한 대로 움직여서 아담이 타락한 거와 마찬가지로, 영계의 상대적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이 남편을 코치해서 하나 만들어 복귀해야 되는 거예요. 남자도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거예요. 지옥을 찾아가 가지고 끌어내서 축복을 해주는 거예요.
그런 데가 어디 있나요? 사랑은 평등해요. 위하는 사랑에는 평준화가 돼요. 평준화가 되면 중심에 축이 생겨요. 가장자리와 모든 사방에 본될 수 있는, 하나의 중심 될 수 있는 자리에 서는 축은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축이 조상으로부터 연결되는데, 조상들이 핏줄로 연결된 것이 마디 마디와 마찬가지예요. 가장자리는 마디가 있지만 중앙은 뚫려 있다는 거예요. 참대 있잖아요, 참대? 대수와 같이 그렇게 돼 있어요.
아내와 자녀가 하나돼 조국광복을 이루고 남편을 모셔야
유정옥, 오늘 아침에 내가 얘기한 것 아나? 어제 저녁에 얘기했나? 제1대상, 제2대상, 제3대상, 가인 아벨 문제 말이야. 「예.」 그거 한번 얘기해 보지, 완전히 아나. 그거 이론적으로 세밀히 알아야 돼요. 설악산에 가서 정리해 준 거야, 통일전망대에 갔다 와 가지고. 들어 봐요. (유정옥 회장의 보고)
「……제1대 가인 아벨, 제2대 가인 아벨, 제3대 가인 아벨에 대한 말씀을 주셨는데, 가인 아벨의 입장을…. 원래 부모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인을 사랑하고 원수의 자식을 사랑해서 하나 만들기 위한 섭리를 해 오심으로 말미암아, 참자녀분들을 사랑하시고 싶어도 사랑할 수 없었다는 그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부모님께서 가인 된, 원수의 자식 된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로 품으신 그 사랑의 내용을 우리가 가인의 입장에 서 가지고 부모님과 같이 우리의 종족, 가인권의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고, 그리고 나서 우리의 자녀를 사랑할 수 있다, 그래서 내 자녀가 아벨이라고 한다면 가인권에 있는, 우리가 전도지에 나가서 전도하는 자녀들은….」(녹음이 잠시 중단됨)
예수가 결혼했으면 국가적 기준이 되는 거예요.「예.」(보고 계속)
「그런 국가적인 가인을 찾는 것이 쉽게 말하면 통반격파운동, 조국광복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가인권을 찾아 가지고 그 가인권하고 제1대의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이 터전이 아벨이 되어져서 이 아벨과 가인이 하나되면 국가권이 복귀됩니다. 그런 가인 아벨이 제2대 가인 아벨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국가권에 있는 가인을 찾아서 1대에 있는 가인 아벨이 하나되게 되면, 제2대 가인 아벨이 되겠습니다. 그 터전 위에서 참자녀분들을 아벨로 모시고 이쪽에 있는 가인권이 하나되어서 그것이 제3대 가인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우리 자녀를 사랑하기 전에 가인권 자녀를 사랑해서 하나되어서 그것이 제1대 가인 아벨권이라 한다면, 그 가인 아벨이 아벨권이 되어 가지고 국가권 가인을 찾아서 하나되어 가지고 이 기대가 제2대 가인 아벨의 가인권이 됩니다. 자녀분들이….」
국가가 자녀들이 돼야지.
「참자녀분들이 아벨권이 되어서 이제 참자녀분들을 모시고 국가권 가인 아벨이 하나된 것이 제3대 가인 아벨권이다, 그렇게 해 가지고 비로소 부모님을 모시게 되는 그런 섭리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각 가인권도 탕감복귀해야 돼요.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거든. 나라를 찾기 위해서 부모님이 가인을 자기 자식들보다 더 사랑했던 거예요. 국가 기준에서 하나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가인의 입장에서 아벨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부모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를 넘어서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선두에 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머니가 해야 할 것이 뭐냐? 국가 메시아들이 자식들을 버리고 나가서 하나되는 놀음을 하고 말이에요, 그 다음에 어머니와 아들딸이 하나되어 가지고 자기 남편을 찾아야 되는데, 남편을 찾기 위해서는 나라를 찾아야 돼요.
타락이 뭐냐 하면, 거꾸로 사랑했기 때문에 남편을 쫓아내 버린 거예요. 나라를 찾을 때까지 남편이 없어요. 나라를 찾으려면 모든 가인권들이 아벨을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이들을 데리고 들어와서 나라 중심삼고 어머니가 아들딸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데, 그 하나 만드는 데는 어머니 마음대로 못 해요. 오시는 참부모님이 와서 가르쳐 주어 가지고 어머니와 아들딸을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된다면 어떻게 되느냐? 야곱 가정의 레아와 라헬과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적 기준이 거꾸로 되었어요. 거꾸로 된 것이 이제 바로 되어 가지고 복귀되어 들어가야 된다구요. 이렇게 보게 된다면 야곱에게 있어서는 라헬이 원래는 본처가 되어야 할 텐데 레아가 되어 버렸다구요. 거꾸로 되었어요. 열두 아들 가운데 두 아들이 라헬의 아들들이고 열 지파가 가인의 아들들, 레아의 아들들이 되어서 북조 이스라엘 10지파와 남조 유대 2지파로 갈라진 거예요.
그와 같이 된 모든 것이 나라 기준에서 하나 못 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와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다시 나라를 찾아야 돼요. 가정적 구약시대를 복귀했으니 신약시대를 맞이해서 복귀해야 되는데, 축복받은 가정들이 함께 살지 못해요. 부인들이 와 가지고 선생님 앞에서는 어머니가 본처라면 수많은 축복받은 여자들은 첩과 같다는 거예요, 첩.
어머니가 하늘 편적 리브가 입장이에요. 리브가지요? 라헬, 리브가의 자리에 있지만 동생을 미워하지 않았어요. 동생을 사랑한 거예요. 수많은 여자들이 선생님을 따라왔지만 그걸 사랑해 가지고 같이 복을 나눠 주는 거예요.
4년노정에는 무엇보다 조국광복을 위해 살아야
어머님을 중심삼고 수많은 여자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나라를 찾기 위해서 찾아져 온 구약시대의 아들딸인 이스라엘 민족권을 하나 만들어서, 이제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나라를 찾기 위한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이것이 남북통일이에요. 남북통일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가르쳐 준 축복받은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적 기준의 아담 타락의 탕감복귀 노정이 벌어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입장에서 아들딸, 외적인 구약시대의 가인과 자기 아들딸이 하나되어 가지고 여기에 와서 어머니를 중심삼고 이 나라(한국) 백성, 백성들이 가인 입장인데 아벨적 입장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그 다음에는 자기 아버지라구요. 어머니와 아들딸들이 어머니를 찾아 가지고 아버지를 찾을 수 있는 입장에서 갈라져야 된다구요.
그래, 3년 4년 노정에 있어서 어머니가 그 일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모든 일선에 나가 아들딸을 교육하고, 나라에 있어서 아담권을 복귀하기 위한…. 아담이 천사장 입장이에요. 천사장 입장에 서는 거예요. 국가적 천사장 입장에 서 가지고 국가적 기준에서 아들과 여편네를 나라의 아들과 나라의 어머니와 같이 모시면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되어 가지고 비로소 재림주를 따라서 국경을 넘어서 세계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것이 원리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자기 남편이 일선에 나가 있는 부인을 오라 가라 하지 못하고, 아들딸을 부르지 못해요. 나라를 생각하는 것은 여편네보다 앞서야 되고 아들딸보다 앞서야 돼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야 전부 다 가정을 희생시켜 가지고 나라에 투입할 수 있는 안팎의 조건이 완비되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남북을 통일해서 거기에 전부 다…. 그렇잖아요? 어머니하고 아들딸을 중심삼고 제1차 국가 메시아 기준에서 이루어진 것을 갖고 여기에 와 가지고 어머니 입장에서 비로소 대한민국 중심의 일선, 대한민국 백성들 앞에 선두에 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가 메시아로서 가인과 아벨에 대한 그것을 갖고 아벨적 입장에 서 가지고 국가 국가 앞에 어머니와 같이 가인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어머니와 같이 사랑해 가지고 남북이 통일되게 될 때는 비로소 어머니와 아들딸이 자기 남편, 아버지를 부모님 대신 모시겠다고 해야 모실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되어 가지고 그 다음엔 재림주를 따라서 세계로 가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들 여편네라는 것이 자기 여편네가 아니에요. 재림주의 첩을 상속받은 거와 마찬가지고, 동생을 상속받은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나라를 잃어버리게 한 기준을 복귀하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사탄이 하늘나라를 전부 다 파괴시켰던 것을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탕감복귀해 가지고 그 다음엔 참부모를 모시고 나라 이후의 세계 무대로 가는 것입니다. 유엔과 결탁해야 할 이 기반을 준비해서 타고 나가야 된다구요. 그것이 요때 딱 모여서 결정되는 거예요.
영계나 육계나 참부모의 전통적 사상을 따라야 해방돼
그렇기 때문에 위비소노 의장이 오늘 저녁에 와 가지고 국경철폐를…. (녹음이 잠시 중단됨)
전부 다 여기에 연결시켜 가지고 들어가는 데는 누가 먼저 들어가느냐 하면 말이에요, 성인들을 앞에 내세워야 돼요. 지금이 해방의 날 50주년이 되는데, 백년의 절반을 넘어서는 때라구요. 50수를 넘어서는 이 날을 중심삼고 해방해 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흥진 군과 예수님이 형제의 자리에 있어 가지고 ―가인 아벨이에요.― 먼저 간 예수님이 나중에 간 흥진이를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되는 거예요. 또 예수님을 중심삼고 하나된 거기에 성인들이 하나돼야 돼요. 공자, 그 다음엔 석가모니, 마호메트가 하나되고, 소크라테스도 하나되어야 돼요. 그 다음엔 지금까지 종교권의 축복한 모든 사람들이 그 계열에 따라 뭉쳐 가지고 이제 참부모의 전통적 사상을 따라야 됩니다.
선민이 뭐냐 하면, 참부모의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기 위한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는 참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이런 입장이 아니거든요. 그러니 새로운 핏줄을 이어받는 거예요, 이게. 예수의 피, 피 하는데, 피가 뭐예요? 생명의 씨를 가진 피를 이 땅 위에서 신부를 맞아 가지고 잇지 못했기 때문에 2천년을 준비해 가지고 신랑 대신 예수님이 신부를 찾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땅 위에 에덴동산에서 결혼해 가지고 하나님의 혈통적 전통을 세우지 못한 것을 다시 때워 붙이는 거예요.
때워 붙이는데, 선생님이 참감람나무라면 참감람나무의 중심 뿌리로부터 중심 줄기, 중심 순이 되어 있는 거예요. 중심 뿌리에 상대적 뿌리, 퉁거리도 그렇고, 순도 그렇고, 상대적 순이 가지라면 맨 처음에 작은 씨에서 나온 그것을 중심삼고 커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나무예요. 어디를 보더라도 한 나무라구요.
소나무가 몇천년 간다고 씨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에요. 그 나무의 종이 변질되는 것이 아니에요. 달라지는 것은 뭐냐? 기후 풍토에 따라, 춥고 더움에 따라 자기가 존속할 수 있는 최대의 한계권 내에 응할 수 있게끔 되다 보니 조금 달라지는 거예요. 잎이 길어지든가 가지가 길든가 그렇잖아요? 개를 봐도 큰놈이 있고 작은 놈이 있고 그런 것도 다 마찬가지라구요.
모든 동물은 경계선이 없이 사는데 인간은 뭐냐
기후의 변화로 말미암아 북극에 사는 곰들이 얼마나 커요? 1천5백 파운드나 돼요. 크다구요. 그 다음에 브라운 베어(brown bear;불곰)가 있는데, 코디악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곰(브라운 베어)이 사는 거예요. 지금 보면 황인종이 제일 많잖아요? 마찬가지예요. 그 다음엔 블랙 베어(black bear;흑곰)는 뉴욕 주에 많아요. 블랙 베어는 작아요. 흑인들이 작지요?
요전에 우리가 보던 영화에 나오던 족속을 무슨 족속이라고 그러던가? 처음 발견한 족속인데, 얼마나 작은지 모르겠어요. 어른들이 한 7~8세 정도밖에 안 되지?「피그미족입니다.」그래, 작은 거예요. 그게 기후로 말미암아 그렇게 변해요.
북극에 있는 폴라 베어, 북극곰은 눈에서 사니까 말이에요, 검은 빛은 보호색이 안 돼요. 자그마한 모든 짐승들도 전부 다 그래요. 토끼도 하얗고, 여우도 하얗다는 거예요. 그렇게 보호색이 돼 있기 때문에 호랑이가 보더라도 눈같이 보여서 대가리만 박아 놓으면 몰라요. 눈이 있어서 알고 귀가 있어서 알고 코가 달려서 알지요. 기후 관계로 그렇게 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자연의 생명체는 보호색을 갖고 있어요, 보호색. 눈이 하얀데 새까맣다면 어떻게 돼요? 위험하지요. 눈이 왜 새파래지느냐? 아무리 눈 가운데 있더라도 물은 먹어야 돼요. 아침 먹어도 물, 저녁 먹어도 물, 점심 먹어도 물, 뭘 먹더라도 물을 먹어야 돼요. 물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몰라요. 물을 찾는 것이 눈이에요. 그래서 눈이 새파래진 거예요.
여기 황인종은 눈이 브라운 컬러(갈색) 아니에요? 황인종은 브라운 컬러고 흑인들은 새까매요. 다 기후 때문에 그래요. 기후와 보호색 때문에 달라지는 거예요. 피와 뼈와 살은 마찬가지입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민족하고 살더라도 같이 살면 새끼를 치게 돼 있어요. 흑인하고 백인하고 살면 새끼 안 치나요? 종이 같기 때문에 새끼가 생겨요. 백인하고 흑인, 백인끼리도 종자가 같으니까 배아가 하나될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번식하게 된다구요.
우리가 전망대에 갔을 때, 새들은 마음대로 훨훨 날아 왔다갔다하는데 말이에요, 사람만이 그걸 바라보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거예요. 제일 어리석은 게 사람이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여기 4월 4일인가, 언제인가 불이 나서 다 탔대나?「예.」4월 6일이라고 하던가 4일이라고 하던가?「4월 6일이었습니다.」6일이라고 그랬지? 불이 붙어 가지고 전망대가 전부 탔어요. 거기에 있는 노루들이 불타 죽고, 지뢰를 묻어 놓았던 것이 많이 터졌대요. 쾅 쾅 쾅 쾅! 지뢰를 제거하기 전에 자연히 바람이 불어 가지고 불붙는데 말이에요, 지뢰가 많이 터진 모양이지?
3대 원칙을 지키면서 위해서 살라
그래, 우리가 유엔 활동을 하게 되면 북한이 유엔에서 한 말씀을 무슨 말인가 하고 들을 텐데, 유엔에서 ‘교육해라!’ 하는 공문이 가면 교육해야지요. 교육을 누가 해요? 우리가 해야지요. 요전에 신문사 사장들이 갔을 때 남북이 북쪽은 사상, 남쪽은 경제로 하나되면 좋겠다는 그런 말을 했다며?「예.」사상이면 주체사상이에요? 주체사상이면 될 줄 알고? 그것으로는 안 되지.
그 말이 맞는 거예요. 대한민국보다도 김일성이가 사상문제에 있어서는 앞서 있어요. 빼앗겨 버린다구요, 몽땅. 체제를 그렇게 갖추었는데, 하나님만 집어넣어서 하나님이 주체사상의 3대 조상이란 것을 얘기해 보라구요. 다 끝나는 거예요.
원리가 주체사상 원리라는 거예요. 원리라는 말을 집어넣으면 통일이 돼 버린다구요. 북한 이상 통일교회 교인들을 만들기가 쉬운 곳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송병준!「예.」한마디하면 눈이 시뻘개져 가지고 자기 잘했다고 하는 것을 보게 되면, 절대신앙 절대복종이 없잖아? 자기가 똑똑하다고 주장하고 있더라구.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도 총살감이 많아요. 세상에! 혈통을 더럽히지 않나, 국가 재산이나 공금을 약취하지 않나, 인사 조치에 있어서 인권을 무시하지 않나…. 이게 3대 원칙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알게 되면 위해 살아야 돼요. 절대·유일·불변·영원히 위해 살아야 돼요. 한 길을 가야지 두 길을 가도 안 좋아요.
대학 총장으로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하라
공자님 사모님도 이젠 자리잡고 행복한 여인이 되어서 천상세계에 나보다 먼저 공자님을 따라가겠다고 훨훨 날아가야 될 텐데….「예. 그렇게 하겠습니다.」응?「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버님.」선생님이 그런 선생님인 것을 요즘에야 알 거라구.「예?」요즘에야 알 거라구.「예.」문제가 크다구.
돈 얼마? 16억인가 17억 다 모았어?「예. 15억 받았습니다. (유종관)」15억인가?「2억은 국민연합에 있었던 거고요, 13억 받았습니다.」그래, 해봐.「예.」자기 혼자 마음대로 하잖아? 전체를 위해서 교육하는 데 쓰라구. 통반격파….
「지난 토요일 오후 두 시에요, 신문로 전 공관에서 아주 기가 막힌 은혜의 모임이 있었습니다.」어디에서?「예, 어제가 일요일이고, 그 전 토요일에요.」응.「선문대학교 부설 세계평화연구센터 개원식을 했습니다.」(유종관 회장이 세계평화연구센터 개원식 참석자들의 반응에 대해 보고)
「곽정환 회장이 유엔 공략에 대한 아버님의 업적을 죽 소개하니까 뭐 그 표정들을 보니까, 정말로 그렇게 되었는가 의아심을 보일 정도로….」그거 정말이야, 사실이야?「아, 사실입니다.」나도 사실로 안 알고 있는데?「아닙니다. 영계가 있지 않습니까? 영계하고 지상이 통일되어….」영계는 없는 세계를 영계라고 해. (웃으심)
「그래 가지고요, 비디오를 다 만들어서 한국 방방곡곡 요로에 다 배포하겠다고 약속도 하시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서 책을 소개하셨는데, 제가 조금 뒤에….」 회의록! 회의록이었어요. 아버님의 기조연설과 모든 발표된 것, 그 대회 회의록이에요. (곽정환)」 제가 뒤에서 좀 그 말을 잘 못 들었습니다. 그 책을 직접 소개하시고, 그리고 아주 진지한 그러한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판식까지 딱 해서 이제 선문대학이 청와대 바로 옆으로 와 가지고 대통령을 공략할 수 있는 기지를 신문로 공관에서…. (유종관)」
‘선(鮮)’ 자가 ‘고기 어(魚)’ 자하고 ‘양 양(羊)’ 자예요. 육지와 바다를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문(文)’ 자를 빨리 쓰면 ‘아비 부(父)’ 자가 돼요. 그래, 부모님이 ‘부’ 자를 이렇게 쓰면 문모님이 돼요.
「그래서 그 날 그런 내용을, 아버님께서 유엔에 가셔서 만국평화상을 받으시고, 또 유엔에서 기조연설을 하신 내용을 하여튼 전국 방방곡곡, 읍·면·동·리·통까지도 비디오로 다 완성해서 소개하면….」이번에 총회까지 한다는 얘기 다 했나? 날짜?「예.」날짜, 20일부터 22일….「예, 20일 모여서 22일까지 한다는 것까지도 다 했습니다. (곽정환)」응, 총회 해야 잔소리가 없어. 그거 하게 되면 선진국이 들고나와 가지고 문 총재가 어디 와서 이 놀음을 하느냐는 그 말을 못 해요.
「그것이 끝나고 난 소감이요, 아버님께서 유엔에서 그렇게 하신 것은 남북통일을 촉진시키고, 또 저의 입장에서 볼 때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완전히 성공할 수 있는 그러한 아주 큰 총탄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좀 정신이 들었구만. 유종관이 종 자, 관 자가 무슨 관 자야? ‘너그러울 관(寬)’자 아니야?「예. ‘너그러울 관(寬)’입니다.」그러니까 봄철에 버들가지가 흔들흔들 하는 모양으로 종이 흔들흔들 사방으로 돌면서 전부 친다는 거예요. 어느 산골짜기도 관여해 가지고 다 받아들이고 춤을 추고, 그 노랫가락 음성에 화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믿고, 그렇게 산천초목에서 자란 풀뿌리부터 내가 간섭한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해봐요.
「아버님, ‘너그러울 관(寬)’ 자가요 한자 풀이를 보니까, 집안에 풀이 있고, 그 다음에 거기에 ‘볼 견(見)’ 자 옆에 점 하나가 있거든요. 그래서 집안에 풀이 있고 돌멩이가 있어도 그것을 그냥 ‘돌멩이 이놈의 자식, 왜 있어?’ 하고 발로 차 버리는 게 아니라, 다 소화시키고 포용하는 것이 ‘너그러울 관(寬)’ 자랍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원수 삼지 말고 다 포용할 수 있는 그러한 게 ‘너그러울 관’ 자랍니다.」관 자가 점이 아니고 볼 견(見) 자지. 그게 볼 견 자야.「‘볼 견’ 자에다 점 하나가 있습니다. 그게 돌멩이랍니다.」그래? (웃으심)「그래서 풀과 돌이 있어도 그것을 잡초로 보지 말고, 넓게….」돌과 풀이 있더라도 집안에 들어가서 편안히 잠자듯이 봐 줘라 그말이구만.「예.」
「이번에 세계평화연구센터를 개원했는데, 지금 통일사상연구원 진성배 원장하고요, 또 아버님의 사상을 연구하는 평화사상연구소 박흥순 실장이 거기에 있는데, 또 아버님의 기반을 가지고 있는 중남미연구소 김흥수 대사, 그 세 연구소를 하나로 묶어서 세계평화연구센터를 만들었습니다.」(이경준 총장이 세계평화연구센터에 대해 보고)
「이번에 초종교초국가연합하고 연결해서 연구소 3개가, 그러니까 직원 하나하고, 또 저기 하나 놓고, 상설로 쭈욱 거기 있으면서 세미나도 일주일마다 돌아가면서 하려고 합니다. 외무부하고 가깝기 때문에 외부 사람을 불러내서 계속 가깝게 하고, 저희가 유엔학과가 있기 때문에 유엔협회에 제가 회원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유엔문제도 거기에서 세미나를 하고요, 통일사상도 하고, 중남미연구소의 세미나를 하면서 초종교초국가연합하고 연결해서 열심히 연구를 하겠습니다.」
선문대학의 왕초가 해먹겠다고, 여자가 아주 도사리고….「그래서 선문의 서울 기지로 삼은 겁니다.」많은 주머니를 옆구리에 차고 다니려면 어디에 치우쳐서는 안 돼. 앉아 가지고 전부 손으로 조정할 수 있어야지 왔다갔다하면 안 된다구.「왔다갔다요?」어머니 같은 일을 해야 된다 이거야. 아들 따라가고, 남편 따라가서는 안 된다 그 말이야.「예. 알겠습니다.」많은 주머니를 꿰차고 앉아서 조정해라 그 말이야. 배포가 커야 돼.
「제가 아직 거기 셋에서 센터 장(長)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이사장이 이사장을 맡고요. 왜 그렇게 했는가 하면, 제가 선문대학 총장을 하면서 보직을 딴 건 안 맡았는데, 그것은 특별히 초종교초국가연합하고 연결해서 공조하기 위해서 맡았습니다.」그래, 영어도 할 줄 알고 그렇기 때문에…. 위비소노 그 양반하고도 친했으니까 이제….「예.」
말씀은 사랑을 유발해야 진리가 돼
내가 얼굴도 잘생겼다고 하면서 그 사람 얼굴을 만져 줬다구. 그러니 좋아하더라구.「내일 또 그 이야기할 겁니다. (곽정환)」(웃으심)
임자들도 그래. 그렇게 될 때는 지갑도 꺼내서 보고, 형님과 같이 이거 뭐냐고 하면서 그걸 꺼내 가지고 돈이 없게 되면 내 지갑에서 백만 원짜리도 몇 장 집어넣어 주고 그러는 거예요. 그게 친하는 거예요. 그것은 보통 아무나 못 해요. 다 그만큼 어울릴 수 있게끔 공적이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 이런 사람이 어디에 있나?’ 하고 뺑 하거든.
「한국의 학자들이 유엔을 연구하면서도 유엔에 가 볼 기회도 없는 것이 일반 여건입니다.」전부 다 그렇지. 판타날에 대해 데모하는 녀석들도 판타날 와 본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 (웃으심)「아버님 기반 때문에 지금 선문대학은…. 제가 이제 타지하고 유엔 오피스에 지시해 가지고 자료를 수집하라고 그랬습니다.」그래, 얼마든지 수집하지.「그 많은 건의서, 결의서, 뭐 회의록 같은 자료를 우리가 제일 많이 수집해서 보관해 놓고 있으면 이제 선문대학이 그것 가지고도 좋은 연구소를 만들 겁니다. (곽정환)」그거 전부 다 빼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그 회의에서 가졌던 프로시딩(proceeding;회의록)을요, 발표 논문 그것을 책으로 해서 소장파들이 전부 자기가 하려고 그래서 그것을 이번에 쭈욱 돌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유엔 연구 자료로 삼고요….」거기에 리버럴한 패들이 많을 거라구.「그리고 제가 이제 대내 중에서는 유종관 회장하고 문난영 회장, 김봉태 회장, 원리연구회 김영준 회장을 우리….」나는 뭐야?「회장을 결정했습니다.」나도 회장 하나 주지. (웃음) 총장님이 뭐….
「아니, 그랬는데요. 우리 문난영 회장은 거기 가니까 자기가 딴 사람들은 유엔을 잘 모르니까 자기가 베테랑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그래, 그렇지.「그래서 그렇게 느꼈다고 그러면서 아주 열심히 받아 적더니, 또 질문들도 아주 근사하게 해 가지고 그 좌중을 휘어잡고 아주 굉장히 한몫을 했습니다, 문난영 회장이.」뭐 한 몫 다 하지.「엔 지 오로써 이제 자기가 부탁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그래, 이번에 잘했구만.「문수자 회장도 초청했습니다.」문수자도 아주 뭐 폭이 많이 넓어지고, 춤도 출 줄 알고 다 그러더라구. 너털웃음을 웃고 아주 자리가 잡혔더라구.
나 혼자 이제 늙어 가지고, 따르는 사람들이 다 출세하고 잘살 수 있는 때가 왔는데, 얼마나 능력이 있어서 잘사느냐 하는 것을 내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저렇게 가다가는 망할 텐데….’ 하는 녀석들도 있고 말이에요, ‘저렇게 어수룩하게 저래서는 안 되겠는데….’ 하는 녀석도 있어요. 별의별 녀석들이 다 있다구요.
「아닙니다. 아버님은 항상 저희 가슴속에 청년으로 남아 계십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무엇이?「아버님이요, 항상 저희들 가슴속에 청년으로….」청년으로 남아 있는 것이 얼굴이 청년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청년으로 남아 있지. 말씀하고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말씀은 반드시 사랑을 유발해야 진리라구요.
「한·일 안전보장 세미나 할 때, 일본의 지구장이요, 96세 되시는 분이 한국을 하여튼 열두 번인가 왔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건강한지요? 그런 것을 보면 아버님 80세는 사실 그렇게 많은 연세가 아니십니다. (유종관)」달옥 씨 봐, 달옥 씨. 하루 앓고 돌아갔어.「그분은 여성이니까요.」「그리고 지금까지 골골하고 그랬습니다.」
그런 말 하지 말라구. 내가 언제 갈 것인지 다 알아요. 저나라에 가면 여기의 십 배, 백 배 일할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해방돼요. 임자들을 바라봐야 답답해요. 첩첩 태산준령을 어떻게 넘을 것인가 하는 걸 볼 때, 타고 넘을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내가 태우고 넘어야지요. 저나라에 가면 타고 넘을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한마디만 하면 줄줄이 닐늬리동동 넘을 수 있는데, 일이 얼마나 편리하겠어요? 계획하면 재까닥 재까닥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그래, 흥진 군이 저나라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위해 축복도 해주고 다 그런 거예요. 통일식을 해준 거예요. 지상에 있는 동안에 길을 닦아 놓고 다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곤란해요. 땅에 있을 동안에 10수를 넘어서야 돼요. 아니, 9수를 넘어서야 돼요. 9월을 어떻게 넘어서느냐 이거예요. 곽정환이 알아?「예.」남북통일이 문제가 아니에요. 유엔을 어떻게 꼬리를 물고 들어가느냐 이거예요. 오늘이 며칠이야?「9일입니다.」내일 새 출발이에요. 10월 10일, 쌍십절이라구요. 곽정환, 그거 알아?「예.」
여기서 유엔의 저 양반이 와 가지고 대회를 하고 있는데, 세계의 문을 재까닥 열고 세계 193개국…. 원래는 유엔 가입국이 193개 아니야?「유엔 가입국이 현재 조그마한 섬나라까지 들어와서 189개국인데, 유엔에 가맹 안 한 우리 선교본부가 대만하고 스위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서라도 191개국을 한번 해볼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만 가정 대행진’의 축복식은 우리가 주도해야
내가 15일 쯤 해서는 마셜 아일랜드에 가 볼까 생각하는데?「아, 뭐 언제라도 가시면 거기야 뭐….」곽정환이 갈래?「저는 이번에 11일 저녁, 내일 모레 저녁쯤 가서요….」어디 가?「워싱턴에요.」응.「워싱턴에서 14일부터 국제훈독회 지도자들이 오고요, 그리고 ‘밀리언 패밀리 마치(백만 가정 대행진)’ 그 사람들이 홍보물 이렇게 내는 걸 보니까, 그 모든 축복을 패러컨 중심으로 전부 다 광고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패러컨을 중심삼고 그렇게 해야 된다구.
「예, 자기들 입장으로서는 패러컨이 와서 그걸 보지 않았습니까? 우리 축복을요. 그래서 부모님이 축복하시기 전에 부모님을 중심으로 하고 각 종단에서 한마디씩 축하를 하고, 그래 가지고 분위기를 짰는데 ‘밀리엄 패밀리 마치’의 중심 축은 이제 미니스터 패러컨이니까 그 양반을 세워 줘야 되고요, 그렇게 되게 하려니까 제가 거기에 가더라도 해야 될…. 부모님이 거기에 가셔서는 안 될 입장이고요, 제가 가더라도 뭘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뭐 어떻게 하긴? 축복은 레버런 문의 특권이기 때문에 대표자를 우리가 초청해서 그걸 한다면 될 것 아니야? 패러컨이 소개해야 돼.
「그러면 패러컨이 축복 전부 소개를 하고, 마지막 축도만 제가 하면 되겠습니까?」결혼식을 자기가 해줘야지, 축복식을.「그게 지금 그럴 환경이 전혀 안 됩니다.」아, 글쎄 안 되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앞으로 곤란해.「그러면 차라리 축복을 못 하게 하든지 그래야 되는데, 여태까지 홍보물 나온 것이 전부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패러컨의 구변과 그 사람이 부모님을 존경하는 것으로 봐서 축복의 가치를 설명은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설명보다도, 축복의 가치는 레버런 문이 이것을 시작했고, 하늘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딴 사람이 들어갈 수 없겠기 때문에 거기 대표자로 온 사람이 축도를 나 대신 해주기를 바란다고 그래야 돼. 그래서 하면 된다구. 그래 가지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그렇게 해놔야 자기도 살아.「제가 문제가 아니고요, 아버님의 뜻인데요.」아, 아버님의 뜻이 그래. 그래 놓아야 앞으로 변명도 하고 해설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된다구. 소개를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 대회는 우리가 주도해야 되겠다고 해야 역사적인 초석을 놓을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노(No) 하게 되면 대회가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설명 방법이 틀렸다고 해서 언제든지 우리가 후퇴할 수 있다구요. 내 말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그렇지만 걱정입니다.」무슨 걱정이야? 나 하라는 대로 해.
마셜 아일랜드를 들러서 가면 되잖아?「어느 날 가시겠습니까, 아버님?」15일에 가면 되지.「15일요?」며칟날 가려고 그래?「저는 이제 가 가지고 이 문제를 놓고, 지금 패러컨을 만나게 될는지 안 될는지도 모르지만 그걸 놓고 밀고 당기고 해야 되고, 절차가 단상에 올라갈 사람들이 많은데….」패러컨을 불러 가지고 만나야지.
미국의 언론은 사주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풍토
어제 효율이 말을 들으니 <워싱턴 타임스>에서 패러컨을 전부 다 까 버렸다는데?「안 그래도 팩스를 제가 받았습니다.」뭐라고?「<워싱턴 타임스> 기사 난 것과 <인사이트>에 난 것하고, 그 다음엔 <워싱턴 포스트>의 벤자민 목사가 기자와 인터뷰한 건 대단히 긍정적이고 설명을 하고 잘 나왔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그런데 <워싱턴 타임스>와 연관된 그것은…. 그 사람이 편집 책임자지요? 푸르덴 있었지요?」「예.」「그것은 아예 그냥 패러컨을 막 밟아서….」내가 아까 다 읽어 봤는데 밟기는 뭘 밟아? 역사적 사실이 그렇다는 것을 써 놨던데 뭐.「그것과 전혀 다릅니다, 아버님.」
거기에 과거에는 이랬지만 지금 대회는 이런 내용으로 해 가지고 앞으로 두고 보면 좋을 것이다 하는 한마디를 뺐다구. 그렇게 써 놓았어야 돼. 역사적 내용, 자기가 어떻게 됐다는 과거를 얘기해야지 안 할 수 있나?「제가 만나도 참 그것은 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데요.」미안하더라도 그건 얘기해야 돼.「우리도 대회를 앞두고 남의 비판 기사를 쓰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마음보다도 큰 타격이지.「예, 그건 아주 큰 잘못이에요.」타격 받지만 고맙게 생각해야 돼.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자기 입장도 또 이어 나갈 수 있는 거야. 일이 이렇지만 대회가 끝남으로 말미암아 방향성이 새로울 것이다 하는 그 한마디면 다 살 건데 그것을 뺐어, 이놈의 자식들.
「그렇게 안 해도 될 텐데….」안 해도 되지. 그런 것은 곽정환이 책임 부서에 속한 거야, <워싱턴 타임스>가. 주동문이니 뭐니 전부 자기 관할 내에 있지 않았어? 뭐 히히히 하고 있어? 글을 쓴다고 자기 일방적으로 쓰면…. 교회하고 관계되어 있는 것은 얘기 안 한 모양이지, 주동문이가?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썼던데.「글 쓰는 것을 지금 주 사장이 영향력을 행사 못 하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자기가 가게 된다면 말이야, 유 피 아이 통신 사장이 아니면 말이야, 둘 중에 하나를….「유 피 아이(UPI) 통신 사장은 공동 사장하라고 그랬으니까, 제가 그대로 하겠습니다.」공동 사장은 오히려 효과가 안 난다고 그러더구만. 경영 분야에 전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이 공동 사장보다 낫다고 하더라구. 둘이 하게 되면 효과가 덜 난다구. 경영 문제를 책임지는 것이 더 낫다고 하면서….「그러면 뭘 하면 좋겠습니까?」가서 의논해. 둘이 의논하라고 그랬다구.「그래도 제가 아버님 뜻대로 따르는 게 문제이지, 저희들 의논이 문제입니까?」
글쎄 앞으로 유 피 아이 통신을 요리하는 데 있어서 지금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 주동문 아니야? 영향권에 대해서도. 영향이 사장보다도 전체 경영 책임자 중에서 인사조치문제라든가 의논할 것이 있다고 해서….「그건 사장이 하는 건데요, 뭐.」사장도 그렇지. 사장이 마음대로 하나? 의논해서 해요.
「예. 일단 이번에 가 있는 동안에 제가 공식적으로 아버님 말씀을 따라야 되겠으니까, 사전에 12일이나 13일이나 저하고 의논을 하도록 날짜를 정해 놓고 있으라고 주 사장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보고를 한번 받아 보고 하겠습니다만, 저는 이번에 푸르덴이 쓴 것을 보고 참 놀랐어요. 지금 그렇게 아버님이 지원을 하고 그러고 있는데, 옆에서 초를 쳐도 말이지요.」
그 사람들한테 놀라지 말라구. 미국의 언론들이 그런 생각을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사장이 있고 누가 다 있더라도 간섭하게 안 되어 있다구.「<워싱턴 포스트>라도 그 여자 주인의 뜻을 어기고 기자라고 해서 그렇게 쓰겠습니까? 그것은 고쳐야 되지요. 푸르덴 같은 사람은 목을 떼야 되지요. 아이고, 그렇게 비판을 할까 그거!」가서 이번에 목을 떼 봐.「아니, 저는 <워싱턴 타임스>하고는….」
「우리 교회하고 ‘밀리언 패밀리 마치’하고 같이 연합작전 한다는 것을 몰랐습니까?.」몰랐지.「아이고, 왜 몰랐을까요? 워싱턴에 소문이 자자하게 났는데. (곽정환)」「알면 그렇게까지 쓰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그럼, 몰랐다는 얘기야. 주동문이 책임도 크고 다 그래.
「그리고 패러컨이 아버님 집회 때 왔던 것도 알고 있고….」「그건 알지요.」「그럼요.」선생님 찾아오는 것은 누구나 다 찾아올 수 있지 뭐.「그건 아주 실수했어요.」실수야 실수지 뭐. 그러니까 결론은 그래. 모르니까 그렇게 쓴 거라구. 부시 대통령 아들을 선전하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거기에 결론으로 한마디만 했으면 좋은 거예요. 이랬지만 밀리언 마치를 두고 보면 상당히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이에요.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더라도 전부 다 부정하는 거예요. 그걸 보면 정치적 풍토에 있어서 말이에요, 공화당 편에 서서 썼다고 보는 거예요. 부시 종새끼다 이거예요.「그 사람들이야 완전히 그렇지요. (곽정환)」아, 그러니까 그런 평을 하게 되어 있다 그 말이에요.「예.」
그러니까 그것을 알고 얘기해 줘야지. 아, 이 사람, 당신이 원래 부시 편이라는 것을 생각 안 하느냐고, 저쪽 편이라고 하니까 까 버려 가지고 싸움 붙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언론인들은 그렇게 보는 거라고 하는 거예요. 그것 다 걱정 없다고 그래요, 이제. 한번 항의하는 편지를 하라고 그래요. 알겠어요? 편지해 가지고 그만한 지면을 내라고 해서 패러컨이 쓰면 되잖아요?
여성 국회의원 중심한 교섭단체를 만들도록 해야
「아버님, 마셜 아일랜드를 어느 날 가시는지…. 거기에 아버님, 코 긴 고기 있지요? 말린(marlin;청새치류의 물고기)도 있고요, 제일 잘 잡히는 것이 줄라이랍니다. 줄라이, 어거스트, 셉템버가 제일 잘 잡힌대요. 그런데 지금도 잡히기야 잡힌다고 보는데 그러려면 미리 좀 준비해야 될 건데요. 거기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본에서 누가 갑니까? 그리고 대통령한테 연락해야 되겠네요. 얼마나 기뻐하겠습니까?」갈 때 연락해야지, 갈지 말지 하는데. 그 나라 정부를 찾아가나? 나는 호텔을 찾아가지.
「그렇습니다. 호텔이라고 해도 하나밖에 없고요, 아버님이 그건 가 보시면…. 아버님, 1년 예산이 한 1억 달러 정도인데 미국으로부터 지원 받는 통에 미국한테 코가 꿰어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비키니 핵폭탄 실험한 곳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거기고요, 그 다음에 이제 미국의 해군기지가 거기에 있는데요,….」(곽정환 회장이 마셜 아일랜드에 대한 보고 및 대화)
「저번에 김정숙 의원이 가 가지고 감상이 어떠냐고 그러니까, 자기는 어떻게 그렇게 브이 아이 피(VIP)를 많이 모아 놓았는가에 대해서…. (이경준 총장)」그거 다 우리 친구들인데 뭘?「그거에 대해서 너무 놀랐다는 얘기를 하고요, 아울러서 우리 한국 국회의원들을 조금 더 많이 데려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두 가지 얘기를 했습니다.」한국 사람은 도적놈 심보가 있어서 안 된다고 그러지.
「이번에 오신 분들은 굉장히 유엔의 회의를 즐기는 것같이 보였다고, 왜냐하면 아주 모범생처럼 앉아서 있었거든요. 김정숙 의원이 자기가 국제회의를, 여성 회의를 열한 번을 나갔답니다.」(이후 계속해서 이경준 총장이 유엔 회의에 참석한 여성 국회의원의 소감에 대한 보고를 함)
「……한 가지 유감인 것은,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좀더 가서 그걸 봤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갔다고….」자기 선전하는, 여자가 선전할 때는 여자 패권주의로….「많이 선전을 했습니다.」야당 여당 전부 다 해 가지고 교섭단체를 하나 만들 수 있는, 여자들이 그걸 만들 수 있는 것을 생각하라고 그래.「이번에 간 국회의원이 전부 다 착실한 분들이라서요….」글쎄, 착실한데,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정당에 가 가지고 여자를 세워서 해 가지고, 잘 듣는 남자들을 내세워서 교섭단체를 만드는 거예요. 그것 교섭하라구. 알겠어?
영계 메시지를 대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알려야
요전에 내가 가면서 총장하고 부총장에게 귓속말로 이상헌 씨의 영계의 실상에 대해서 모든 것을 이화대학 졸업생에게 나눠 주라고 했는데 왜 안 해?「하고 있습니다.」뭐?「하고 있습니다. 서영희 부총장이 많이 합니다.」빨리 해야 돼. 곽정환이 여기도 인터넷에 집어넣어.「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자꾸, 학생들 보고 자꾸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학생들 중심삼아 가지고 말이야. 이화대학 학생, 연세대 학생, 고려대 학생, 서울대 학생, 이런 청년들한테 영계가 어떻다는 사실을 증거적 사실로서,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서 세계가 알아야 할 것을 우리가 먼저 띄운다, 누구든지 관심 있으면 이걸 보라고 해서 띄우라는 거예요. 자꾸 선전해야 돼요. 그걸 선전해야 돼요. 전도 딴 것 하지 말고 말이에요. 일반이 제일 무서운 것이 ‘너 이것 아느냐?’ 하는 거예요. ‘아,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인데 듣고 놀라 자빠지니, 어디 가서 똥통에도 못 갈 패들이구만.’ 하고 말이에요.
「아버님이 프레이저한테 그렇게 당하던 그 시절을 참 다들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문 총재님이 유엔에서 그렇게 우뚝 서셨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우리 한국인의 자랑이요….」우뚝 서기는 뭐 우뚝 섰노? 굴뚝에 연기 나는, 연기 뿜은 거와 마찬가지예요. 아궁이에 불때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연기가 왜 나냐 하는 것을 알려면, 불을 때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텐데 말이에요. 우뚝 섰으면 뭘 하노? 굴뚝에 뿜는 연기로 뭘 해요? 뻥하지요. 용광로면 용광로를 들여다봐야 세상만사가 보화통이 다 녹아나고 다 그러는 거예요.
하기야 뭐 우리가 거기 가서, 우리 통일교회가 십년 백년 가야 그 근처에나 간다고 생각하겠나? 곽정환이도 유엔 문제로 돌아다녀 가지고 내가 들어가 밟아 치우고 내 무대가 된다고 꿈에나 생각했어?「못 했습니다. 얼마나 높아 보였는지….」내가 유엔에 대한 초종교초국가연합 대회를 하라고 할 때도 할 수 없이 하지 않았어? 궁둥이를 밀어대면서 하라니까 했지, 그것 안 했다면 어떻게 될 뻔했나?「참 잘하셨습니다.」때를 맞추고 다 그러기 위해서, 유엔을 내가 알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게 한 거야.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흑인들이 유엔의 주류가 되어 있잖아요? 유엔의 터주대감들이 전부 다 흑인들이에요.「오늘 외무부장관을 방문했을 때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코피 아난이 한 번 더 하려고 그럽니다. 더 하려고 그러는데….」그걸 우리가 잡아 치워야지.「더 하려고 그러는데 지금 만만치 않습니다. 그 사람이 미국하고 딱 붙어서 그러는데, 그렇기 때문에 반발 세력들이 많고 해서….」
<워싱턴 타임스>에 몇 번만 긁어 대면 다 쓰러져 가는 거예요. 이 유 피 아이(UPI) 통신을 빨리 만들어 유엔에 소속해 가지고 돈을 벌어야 돼요. 돈을 긁어모아야 돼요. 세계의 모든 비법적으로 돈 모은 은행가들, 재벌들 말이에요, 비밀을 다 알고 있는 것 아니에요?
사실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가만히 죽은 듯이 있으니까 그렇지, 요동하게 되면 미국도 곤란하고 소련도 곤란하고 중국이 곤란하고, 다 곤란해요. 냅다 한번 갈겨 줘야지요. 한국에는 그렇게 싸울 사람이 없어요. 곽정환이는 싸우는 것은 못 하잖아? 싸울 것이 있으면 뒤로 쓱 물러나 삼자로서 떡 가 서 있고 말이에요.
통일교회의 실적을 증거 자료를 가지고 소개해야
저 깃발이 불쌍하구만, 밤에 펄럭거리는 것이. 내가 한마디하면 다 내려와서 잠잘 터인데.「그렇습니다.」영계 때문에 못 해요, 영계. 집집마다 달아 주라고 했는데, 지금 임자네들 집에 달고 있어요?「예. 달고 있습니다.」벽에다 갖다 붙이고 있다며? 전부 다 해보라구요. 전부 다 집집마다 통일교회 깃발을 달아 보라구요. 미국에서는 가정연합기를 14만4천 교회가 다 달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한국은 꼴이 이게 뭐예요?
내가 기를 나눠 준 게 몇 년인가? 팔십 몇 년인가?「모스크바에 갖다 오셔서 나눠 주셨습니다. 참부모 선포하시면서요.」그랬나? 도별로 주었지요. 반까지 다 나누어 줬어요. 면까지 전부 다 나눠 주고. 깃발들 거취를 알아 가지고 찾아서 나눠 줘야 돼요, 국민연합에서 말이에요. 명단들이 있을 거라구요. 그들을 찾아가라구요. 통반격파하는 데 깃발을 갖고 찾아가 가지고 역사를 논의하는 거예요. 문 총재가 이렇게 했더랬는데 지금까지….
그래, 내가 미국에 가서 고생한 것도 목적이 그거예요. 유엔을 해체하려는 것을 방지한 것이 선생님이 한 일 아니에요? 위비소노는 그것을 모르지?「약간은 얘기했습니다만….」그 자료들 전부 다, 주동문보고 <워싱턴 타임스>에서 미리 발표하라고 해서 발표한 내용이 있을 거라구요. 앞으로 단상에 서게 되면 그런 얘기를 유엔에서 하는 거예요. ‘잔소리 그만 둬! 너희들이 이 소리를 하기 때문에, 문 총재가 유엔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모른다. 너희들이 모를 때 이런 놀음을 한 것 다 아느냐?’ 하는 거예요.
반드시 자료를 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증거서류를 가지고 다니면서 큰소리해야 돼요. 너 문 총재 말에 잔소리하지 말라고, 유엔을 농락하기 위한 것이라면 이런 싸움을 해 가지고 유엔을 보호하느냐 그 말이에요.
그때 한 2백 명이 모여 가지고, 유엔 대사들 중심삼고 한다하는 세계의 정략가들이 모여 가지고 그걸 끝낼 때 이러 이러한 사람이 있다면서 소개해 가지고, 문 총재가 와서 그 모임 전체가 서 가지고 내가 한국에 있을 때 박수하고 다 인사 대신 찬양하자고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감사하면서 회개한 것을 읽어야 된다구요.
주동문이가 주역이 되어 가지고 기자들이 논거하는 모든 질문 답변을 총책임지고 그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워싱턴 타임스>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미국이 전부 다 주저앉았지요.
한국 사람들도 이제는 문 총재가 명실공히 메시아 자격이 있다고 하겠네.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이런 비행기를 띄운 사람은 문 총재밖에 없다구요.
오늘 저녁에 위비소노 얼굴을 보니까 좋아하잖아? 시계를 주니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까 좋아하는 것 같아요?「그 사람은 아버님하고 심정적으로 연결이 상당히….」금시계를 부처끼리 주니까 좋네.
「알고 보니까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도…. 자기는 지금 뉴욕에서 오지 않았습니까? 일부러 인도네시아에 연락을 해 가지고요, 준비를 시켜서 인도네시아에서 사람이 오늘 가져왔답니다. 그게 무슨 가죽으로 만들었다는데, 아까 뭐라고 설명했어요?」사람, 사람이라구.「그거 아주 정교하게 잘라 가지고 만들었습디다.」사진첩에 하나 집어넣으면 좋겠더라구. 그냥 하면 깨지기 쉽다구.
그 사람이 유엔에서 현재 2인자 아니에요?「아닙니다. 2인자라고 하기에는…. 사무총장이 있고 사무차장이 있고요, 그런 터줏대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계속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을 못 합니다. 못 하고, 선거로써 내년 초하루부터 다른 사람이 맡는 거지요. 현재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은 나라별로 금방 매달 바꾸기 때문에 고정된 사람은 아닙니다. 고정된 기구로서는 이제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이 상당히 여러 분야에 활동을 합니다. 이 사람은 오래된 대사이기 때문에 영구 대사이기도 하지만….」영구 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정하나?「예. 나라에서 임명하는 겁니다. 그 사람이 유엔의 전문가가 됐지요, 인도네시아에서는.」
우리가 나서서 싸울 것이 아니라 정부가 앞장서도록 해야
요전에 내가 학교 지으라고 돈 준 것을 다른 데 쓰면 안 돼.「예.」세상에 돈들 없다고 해 가지고 그렇게 전부 다 부도난다고 해서 전화해 가지고 주면 그게 해결될 게 뭐야? 돈이 그렇게 마음대로 되나?
손대오는 어떻게 했나? 세계일보, 돈 왔어?「세계일보 어떻게 했느냐고 그러십니다. 지난번 돈요.」「예. 전부 해결했습니다. (송병준)」일본에서 돈 왔어?「예, 해결했습니다.」자기들은 한 번도 안 대고.
신문사가, 세계일보가 필요해요? 돈만 들어가고 말이야. 황선조, 어때? 세계일보가 뭐 필요할 게 없다구요. 여기에 우리 유 피 아이 통신 국장만 하나 만들어 놓으면 언론계를 다 차고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세계일보가 아버님, 지금 연합회장 제도가 되어 있기 때문에요, 지금까지 어려웠었지만 연합회장제도를 제대로 가동시키면 세계일보뿐만 아니라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무슨 연합회?「지금 전국의 조직을 연합회장으로 이원화하지 않았습니까? 연합회장들을 지금 체제로, 체제가 아직 안 돼 있습니다만, 전반적 교육을 시켜 가지고 세계일보 요원으로 활용하게 되면 세계일보를 지방판까지 만들게 되면요, 많은 힘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원래는 군까지도 주간지를 만들고 다 만들도록 계획한 거예요.
「아버님, 하여튼 지금은 이렇지만 연합회장, 아버님이 만들어 준 제도를 전문화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밖의 활동을, 7개 단체뿐만이 아니라 언론 분야를 전문화시켜 가지고 세계일보를 놓고 한번 씨름을 해봅니다. 그래서 정말 한번 이제….」
우리가 씨름해서는 안 돼요. 정부가 앞장서야지. 정치가 무서운 것이 뭐냐 하면, 당이 방향을 잡으면 모든 행정부처가 그리로 따라가는 거예요. 안 따라가게 되면 이중적인 인격이 되어야 돼요. 낮에는 대한민국, 밤에는 북한 인민군이 되어야 되고 말이에요.
당리를 위해 지금 싸우는 판인데, 우리가 거기에 들어가서 어디에 속할 거예요? 전라도에도 못 속하고, 경상도에도 못 속하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살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충청도라든가 강원도라든가 서울지역이라든가 이북에 있는 패를 만들어야 돼요. 송병준이가 이름이 좋아요. 그런 생각을 하나도 안 하잖아요? 연합회장이 면장의 선생이 되고, 군의 군수의 선생이 되고, 도지사의 선생이 되어야 돼요. 또 중앙의 국회의원들의 선생이 되어야 돼요. 그렇게 안 되거든 자기들이 그것을 해야 돼요. 이제는 그럴 때가 왔어요.
정교분립 문제를 놓고 유엔을 중심으로 행동 개시해야
그렇기 때문에 정교분립에 대한 것을 유엔에서부터 빨리 행동 개시해야 돼요. 곽정환, 알겠어?「예.」그것을 얘기해야 돼. 이번에도 교육이 끝난 다음에 모여 가지고 우리가 국회의원들, 종교권 국회를 중심삼고 협력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당들, 야당 여당을 들대질해야 돼요. 내 말 알겠어요?「예.」
종교 대표자로 누구를 세워 가지고 김종필 앞에 협력단체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알겠나, 여자? 김정숙이, 김연숙이 다 있잖아?「예. 이연숙이요.」이연숙이. 박근혜 말고 박정숙이.「지난 번에 최….」「최영애입니다.」최영애, 최영애. 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면 젊은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섭단체를 연합해서 세우는 거예요. 그러다가 혹이 되지 말고.
자기하고 말이야, 이화대학 총장을 구슬려 가지고 하는 거야. 그래야 김활란도 그렇고, 박마리아도 살아나요.
왕고 깃발!「예. 지금 배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것을 결정해 주시느라고….」「이름도 좋아요, 왕고(WANGO).」여기 엔 지 오(NGO;비정부기구) 본부의 이름이야?「엔 지 오 세계연합의 이름입니다.」아예 새로 만들어 버려야 돼.
몇 명이나 모이겠나, 이번에?「이번에요? 아버님, 5백 명 이상 모이라고 해서 일단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5백 명 이상은 틀림없이 모입니다.」비행기 표는 주지 말라구. 그냥 오라고 해요. 한번 하면 전부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구. 자기들이 비행기표를 단체에서 받아 가지고 오면, 자기들이 비용을 쓴다구요. 얼마나 도둑놈들이 됐어요?「정치가보다는 그래도 도둑놈이 아닌 것 같습니다.」이 사람들은 말로 거짓말하는 도적놈이지, 뭐가 있어? 사실 얘기하는 것이 80퍼센트가 아니에요. 맨 지옥에 거꾸로 가 꽂힐 거라구요.
「김정숙씨가 그런 얘기를 했다니 고맙군요.」「이번에는 같이 마음을 터놓아서 아주 형제자매가 다 됐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씩 포섭하자고 그래. 여자들 말이야. 여자 국회의원이 몇 명이나 되나?「18명입니다.」포섭하고 말이에요, 남자들도 포섭하고 다 그래야 돼요. 자기네들 사촌, 사돈의 팔촌의 남자를 그만큼 포섭하면 교섭단체는 대번에 된다구요. 곽정환, 무슨 말인지 알겠어? 저 이북 빼 버리고 그 놀음을 해.
전국적으로 여당 야당을 교육해야
내가 뉴욕에 불러 가지고 책임들 다하라고 한 것이 뭐예요? 교육하라고 했는데 교육 안 하잖아? 곽정환이, 경상도 아니에요? 송병준은 이북 5도민의 대표고 말이에요. 설용수는 어디인가? 서울인가?
그때 왜 초청해서 안 하나 말이야. 당원들을 중심삼아서 서울 당원들을 찾아가서 야당 여당을 포섭해 가지고 매일같이 토론하라고 연합단체를 만든 것 아니에요? 가만히 앉아 가지고 연합단체가 될 것 같아요? 세상에! 자동적으로 우리가 하면 할 수 있는 거예요, 이제 유엔까지 이렇게 됐기 때문에. 내가 나서면 후닥닥 해버릴 거라구요. 내가 나서면 문제가 된다구요. 문제가 된다구요. 정교분립이라는 역사적 사실이 있기 때문에 큰 파동이 벌어져요.
뭐인가? 코디악에 가 가지고 연어 몇 마리 더 잡았다고 유 피 아이 통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나오고 야단한 것 알아?「예. 잡는 체하고 와 가지고 다 그렇게 확인해 가지고….」어머니하고 이거 틀림없이 신문에 낸다고 두 번 세 번을 얘기했어요. 빨리 손을 써야지, 안 그러면 세계에 소문난다고 했어요. 박구배는 그런 걸 몰라. ‘아, 일 없습니다.’ 두 번 세 번 불러서 얘기해도 그래요. 그러니 누구를 시켜서 하겠나? 내가 하는 것이 제일 낫지.
자기들이 못 하면 내가 나서면 못 할 줄 아나? 곽정환! 자기들 회의해 가지고 특별 지시한 것이 다 어디로 갔어? 그것을 해서 뭘 하자는 거예요? 통일당을 만들어야 돼요, 통일당, 내가 얘기 안 했지만. 종교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유엔을 전부 다 끌고 갈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거 괜히 불러 가지고 다 회의했지? 그때 몇 사람인가? 박상권이도 그때 왔었지? 박상권이 안 왔었나? 전라도는 박상권이 책임지지 않았어?「아닙니다. 전라도는 황선조 회장입니다.」황선조! 다들 안 하잖아? 황선조는 전라도 땅인데, 청와대를 매일같이 전화해서 불러내고 그런 놀음을 해야 될 텐데 말이야. 협회에 앉아 있어 봐야 국물이 생길 것이 뭐 있어? 만년 그 모양이지.
「그 동안 아버님, 개별적으로 많이 접촉했습니다.」 개별적으로 하면 당이 무슨 관계 있어? 「이제는 묶어야 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나는 것보다도 당수나 최고의 몇몇 사람만 해 가지고 그 당을 교육할 수 있어야 돼요. 당을 교육해서 안 들으면 잘라 버려 가지고 너희들 하면 안 되겠다 해서 밀어치우고 우리 통일당을 만들 수도 있어요. 그런 일을 해야 돼요. 5대가 해야 될 텐데 대가리가 썩어져 가지고…. 내가 지금까지 마음을 두고 저 사람을 내세우려고 했더랬는데, 내가 낙망을 했어요.
나라 일을 눈치 봐 가지고 돼요? 정치는 부딪쳐 가지고 모험하고 받아 치워야 돼요. 스테이지(stage;무대)에 나가 싸우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벌칙을 해서는 안 되지만 벌칙을 해서라도 이겨야 돼요. 선거도 진짜 정직하게 선거하는 사람이 있어요? 세계적으로 말이에요. 미국은 전부 다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어요.
선악의 투쟁이 뭐예요? 하늘이 협조하는 것은 뭐냐? 가인 아벨 둘이 싸우는 데 있어서 조금 나은 것이 아벨이에요. 백 퍼센트 나은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그런 싸움을 맨 처음에 누가 먼저 하느냐? 가인이 먼저 치지만 이기기는 아벨이 이겨요. 싸움을 아벨이 먼저 시작 안 하거든.
아벨은 가인을 감동시켜서 바꿔쳐야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뭐냐? 아벨이 가야 할 것은 희생이에요. 제일 어려운 데서 선두에 서야 된다구요. 어려운 것이 뭐예요? 나라가 어려우면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 아벨이지요? 나라를 지키려니 가인들을 소화해야 되는데, 그러자니 가인을 위해 주는 거예요. 가인을 위해야만 아벨이 되는 거예요. 알아요? 가인에게 영향을 주어야만 아벨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가인이 아벨을 좋아해야 돼요. 아벨을 죽였거든.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가인이 아벨을 위해야 돼요. 가인이 그냥 위할 수 있나요? 모든 면에서 설득하고 다 이래야지요. 많이 만나고 누구보다 나라를 위해야 돼요.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를 타협할 수 있는 자리에 있어 가지고 가인을 설득해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가인이 아벨을 위하는 기준에 따라서 아벨이 드러나요. 자기보다 높이 되게 될 때는 완전히 바꿔치기해요. 절반 이상 가는 거예요. 앉아 가지고 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벨이에요? 똥개 새끼들 말 그만두라는 거예요.
가인을 감동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았어요.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에요. 희생봉사하는 거예요. 말씀으로 설득을 하고, 안 들으면 듣게끔 하고 말이에요.
그런 놀음을 안 하니까 아벨이 무슨 아벨이에요? 똥개새끼들이 다 되었어요, 36가정들 전부 다. 지옥에 떨어질 때는 그들을 앞세워 놓고 떨어져야 된다구요. 그게 문제라구요. 알고 하지 않으면 더 죄가 많아요. 모르는 사람은 몰라서 못 하지요. 영계에 가면 알고 입 다물고 있으면 입이 다 붙어 버리고 그렇게 있어요.
상헌 씨 말을 보게 되면, 선생님을 평한 사람들은 입이 돼지 입처럼 나온다고 그랬지요? 배때기가 아기 밴 여자같이 전부 늘어지는 거예요. 영계에 가 봐야 실상들이 드러나요. ‘저 녀석이 저렇게 살았구만.’ 하는 거예요. 36가정 축에 못 들어가요. 선생님 앞에는, 높은 영계가 있는데 거기에 몇몇 사람 외에는 전부 못 들어갑니다.
여기 세 아들딸만 해도 그래요. 왔다갔다하면서 인사도 안 와요. 세상에, 1년이 되어도 말이에요, 생일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고 자기들끼리…. 자기 여편네 생일, 아들딸 생일 해주면 벌받아야 돼요. 그걸 기억하고 똑똑히 가르쳐 주어야 돼요. 공적인 기념일들을 중요시하지 않으면서 자기 중심삼은 생일 잔치, 결혼 축하하는 그 따위 노릇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김일성이가 생명을 협박해 가지고 거짓말로 그렇게 지탱해 나가는 것이 도리어 배울 것이 많다는 거라구.
유종관이는 돈 가지고 일하겠다고 생각하지?「뭐 돈만 가지고 일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나는 돈도 없고 사람도 없는 가운데서 이렇게 개척해 나왔어요. 임자가 돈이 필요한 것보다 몇백 배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에요. 그러니 하늘이 기가 차지요.
훈독회를 열심히 해야
요즘에 훈독회 하면 하늘땅의 전권이 선생님의 손아귀에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예.」영계의 실상을 훤히 알아야 돼요. 내가 제일 싫은 게 뭐냐 이거예요.
남녀 문제가 제일 중요해요, 남자 여자 문제. 태풍이 불 때 태풍 부는 방향이 수평이 될 때까지 불어 대느냐? 가다가 마음대로 왔다갔다 안 해요. 바람이 그래요. 자기가 찾아가는 길을 끝까지 가는 거예요. 가다가 중간에 외도할 수 있나요? 일편단심 다른 생각이 없어요. 뜻의 완성이지요.
이제는 뭐 통일교회 고개를 다 넘었다고 생각해요.「21일 동안 부인들이 훈독 교육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말씀을 많이 듣고 그랬지만, 그 훈독을 통해서 정말 우리 참아버님이 하나님이시로구나 하는 것을 절절히 느꼈다고 합니다.」
절절히 21일 동안에 느꼈다면, 40년 동안에 다 뭘 했어요? 40년 전부터 선생님 말씀을 훈독했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질적으로 엄청난 신앙의 성장과 발전이 있었겠습니다.」원리 말씀을 간단히 해 가지고 유효원에게 말씀하게 한 것이 3년 8개월 동안이에요. 그렇게 말씀을 하게 한 것은 전통을 세우기 위한 거예요. 말씀을 그렇게 하고 훈독회를 그렇게 해야 돼요. 말씀이나 훈독회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원리 말씀을 선반에 올려놓고, 선생님이 해놓은 말씀을 유광렬이가 피난민 보따리에 싸 가지고 다닌 거예요. 그 말씀을 말이에요, 칠칠치 못한 유광렬한테 맡겨 가지고 세상에! 꿈도 안 꾸고 있었다구요, 대가리 큰 녀석들이. 내가 30억 가까운 돈을 써 가지고 책을 출판하기 시작해 가지고 끈을 달아 놓은 거라구요. 그것이 불이 났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전통을 모르고 자기들이 이 시대에, 살아 숨쉬는 시대에 책임을 해 가지고 그것이 역사시대에 뿌린 거기에 관계를 맺지 못하고 후대들이 고생 안 하고 평탄한 길을 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곽정환이도 그렇지. 말씀을, 책에 대해 말씀한 것을 생각이나 했어? 자기 중심삼고 말씀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지.
훈독회 한 것이 2년 됐나? 많이 지나갔구만. 그것이 10월 달인가? 10월 14일이지?「1997년 10월 13일입니다.」그래. 우루과이에서 옥중에서 나온 날을 생각하면서 그때 한 거예요. 그거 쓴 것 있지?「예. 있습니다.」우루과이에 말이야. 13일이던가? 14일을 중심삼고 다 모여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이 없어서는 안 될 것을 알았지요. 세상에! 36가정이 뭐예요?
이제 남은 문제는 언론기관과 경제분야
「우루과이에서 신구국연합 지도자들 교육시켜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멕시코에서 33명 조직을 다 하고, 이번에 국가 지도자를 중심한 훈독 세미나를 하겠다고 하니까 자기들이 모아 가지고 33명이 12사람씩, 아버님이 말씀하신 학계, 그 다음에 청년 지도자, 그리고 종교인 브이 아이 피(VIP), 이런 사람들로 해서 한 사람이 열두 사람씩을 딱 모아 가지고 명을 만들겠다고 그러면서 우리에게도 이런 사명이 주어졌다고 아주 좋아하더랍니다.」
그거 안 하면 영계에 가서 어떻게 하겠어요? 영계에 가야 할 공식노정이 다 있는데, 선생님이 지금까지 선포식을 하면서 나온 그것이 고개가 되어 있는데, 고개를 넘어갈 때 고맙고 감사하다고 그 날을 추모해 가지고 아들딸 앞에 역사의 모든 전통으로 남겨 주어야 할 책임을 해야 할 것이 부모라구요, 부모.
선생님이 지금까지 참부모라고 지내 와 가지고 자기만 보따리 싸 가지고 그랬으면 세계 유엔까지 가고 그랬겠어요? 그거 다 불살라 버리면 좋지요. 유엔에 가 가지고 천국을 완성해야 돼요. 나면서부터 교육을 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를 만들고 그런 것 아니에요?
앞으로 남은 것은 언론기관하고 은행이에요. 경제문제라구요. 통신사, 세계의 언론기관을 통해서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을 해야 되는데, 국가 국가의 전통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천국이 다 안 돼요.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해요. 국가 국가의 전통이 달라 가지고 그것이 교체됐으면 교체된 내용의 반대로 전부 다 맞추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기관은 갑자기 통일이 안 돼요. 국가에서는 자기 대학 교육에 있어서 철저한 사상을 집어넣어야 돼요. 언론기관은 세계가 가야 할 방향을 잡아 줘야 돼요. 그 다음에는 은행이에요, 은행. 경제문제라구요. 앞으로 정치제도는 없어져요. 없어진다구요. 필요가 없어요. 가정을 확대한 국가예요.
가정에는 효자 효녀가 있고, 나라에는 충신 열녀가 있어요. 누가 경제권을 전체적으로 해먹느냐 하면 말이에요, 보다 희생한 사람, 보다 수고한 사람이에요. 무슨 공부, 대학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북이 그래요, 이북이. 영웅이라는 명칭은 어떤 사람에게 주느냐? 공부를 잘 했다고 주는 것이 아니에요. 영계가 그래요. 대학 나왔다고 좋은 데 가는 게 아니라구요. 심정문제입니다, 심정문제. 심정문제를 중심삼고 효자 효녀 충신 열녀가 되는 거예요.
그래, 지금 그 근본을 뒤집어 박으려니 얼마나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이 사랑하던 모든 것을 부정해야 돼요. 자기 가정, 자기 나라, 자기가 사랑하던 것을 전부 다 부정해야 된다구요. 반대로 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혈통적 근원을 극복할 수 없어요.
이북 5도민회 회장으로서 정신적 교육을 해야
5도민회 회장이라고 자랑하지 말고, 5도민들을 어떻게 교육해 가지고 하나 만드느냐를 생각해야 돼요. 거기의 청소년들 대해, 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져요? 이북 사람들이 나와서 학교를 만들고 대학을 만들고 그랬는데, 그들을 찾아다니면서 교육시키고 그래야 돼요.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테이블에 앉아 가지고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것이 회장이 아니에요. 학교도 그렇고, 사업가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고, 전부다 그래요.
자기 행정부처에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거예요? 자기가 못 하겠으면 그들을 분담해서 맡겨 가지고 교육하고, 감정을 해 가지고 이런 면에서 한번 기르라고 교육자료를 분배해 가지고 실제로 되게끔 해야지, 자기는 뭐라고 해서 앉아서 대가리들끼리 모여 가지고 매일같이 쑥덕공론하고 지금까지 하던 식으로 하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어요?
5도 이 사람들은 정신적 교육을 해야 돼요.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교육. 학교 가면 학교로부터, 똑똑한 대학 나온 사람들을 교육하고, 기독교면 기독교 대학 다니는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종교에 대한 분별적인 차원 높은 다리를 놓아서 엮어야 돼요. 천만 가지 방향을 전부 달리해서 해야 되는 것이 책임자라구요.
내가 지난번 평안남도 정주군 장학회를 하라고 1억 원을 기부했댔어. 그것이 이제 많이 불어난 모양이더구만.「예. 17억이 됐습니다, 지금.」그와 같이 하라는 거야, 그와 같이. 5도민회를 중심삼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 모금운동도 하고 말이야.「그렇게 지금 추진중에 있습니다.」언제 추진이야? 돈을 10억 이상 되기 전에는 쓰지 말라고 그랬는데. 그것 잊어버렸어?
「아버님, 그런데 사실 제가 도민회장 중앙연합회 회장이 되어 가지고요, 정치자금이라고 하는 것이 많이 듭니다, 사실은.」많이 들게 되면, 정치하는 사람이 자기 돈 가지고 하나? 다 모아 가지고 하는 거지. 사업가들도 많고 다 그래. 그래 가지고 5도민회를 중심삼고 당의 힘을 대신해 가지고 현정부 여당에 가서 받아 넘겨 가지고 돈도 타다가 쓸 줄 알고 다 그래야지.「사실은 그 전 사람보다 제가 많이 덜 쓰면서 그런 방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때가 없다구, 때가. 이제는 유엔의 때가 왔어. 자기 힘을 빌릴 수 있는 필요를 느끼지 않아. 자기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이북의 힘이 안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의 힘이 필요하지 않아.
보라구요. 유엔을 중심삼고 유엔에 땅을 내가 기부하겠다는 것 아니에요? 지금 주권, 하늘나라의 주권이 있고, 하늘나라 천국에 갈 수 있는 백성으로 축복가정이 다 있어요. 거기에 가담시켜서 이북 사람들을 살려 주겠다는 얘기예요. 알겠어요?
다 떨어지더라도 이북에 남은 불쌍한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어디 이전을 해서라도 하늘나라의 중추적인 이런 사람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피난을 자기 살기 위해서 갔나요? 조국광복을 위해서예요. 복귀예요. 탕감복귀해야 될 민족적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자기 조국을 찾아야 된다구요.「그래서 아버님 저….」얘기 그만두라구.「후원 신탁을 개설했습니다.」그건 나 몰라.
친척인지 무엇인지 다…. 내가 마음을 쓰면 쓸수록 이놈의 자식들이 건달꾼이 되고 도적놈의 새끼들이 돼요. 내가 문 장로의 3형제를 여기에 갖다 붙여 놨더니, 이놈의 자식들이 교회를 도울 생각은 안 하고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는 패들이 됐어요. 배때기를 갈라 버리면 좋겠다구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그거라구요. 자기 아버지를 팔아 가지고 어디 가서 아무 실력도 없으면서 공짜를 바라는데, 나 그거 원치 않아요. 나는 그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둘이 싸우게 되더라도 자기편의 친척이 싸우게 되면 ‘이 자식아! 잘했더라도 가르쳐 주지 왜 싸움을 해?’ 그랬지, 싸움할 때 편들지 않았어요. 사람이 사리가 밝아야 돼요. 자기 아들딸 편에서 끼고 돌아가는 걸 원하지 않아요.
영계에 갈 때는 세상의 더러운 것을 갖고 가면 안 돼
원필이도 그렇지, 원필이도. 자기 여편네가 죽었으면 오자마자 선생님한테 보고해야 될 것 아니야? 안 그래? 그것 어떻게 생각해? 곽정환!「아마 모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직 연락을 못 드렸습니다, 아버님 일정에 대해서.」무엇이?「아버님이 지금 돌아오신 것을 모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여기 있을 때 돌아간 걸 전번에 봤다구, 떠나기 전에.「그래도 상중이니까 아마 와서 뵙기가 민망해서 그랬을 겁니다.」상중이라도 그렇지. 보고도 안 해 가지고 뭘 하겠다고 부탁을 할 수 있어? 뭐 이래라 저래라, 자기 집에 가겠다 어떻겠다 말이야. 그 부처가 책임이 커요.
사람이 생각의 전후가 잘못되면 그것이 전부 다 없어지는 거예요. 없어지는 거예요. 부정당하는 거예요. 상대가 알면 부정당하는 거예요. 후가 전이 되면 안 돼요. 하가 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구요. 물이 흘러 가지고 증발되어 가지고 되돌아가는 거예요. 환원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일생을 살고 돌아가는 것 아니에요? 지상에서 수증기가 되어 가지고 좋게 되어서 좋은 영계에 가는 거예요. 영계에 세상의 더러운 것을 가지고 가면 안 되는 거예요. 수증기가 되어야 돼요. 구름 타고 온다는 것이 뭐예요? 부활된 영인들을 통해 따라 가지고 지상에 온다는 거지요.
날이 궂으려고 그래. 몸이 근질근질하다구. 공자 사모님도 잘 해 나가야 돼요. 어머니까지도 좋아하는데, 어머니가 좋아할 만하지. 영계에 간 자기 어머니가 좋아한다구요. 사위가 공자 됐다고 좋아한다는데 말이야, 자기가 더 좋아해야 돼.「제가 더 좋아하지요, 뭐. 좋아하려고 노력하지요.」노력은? 죽기 전에 그것을 하고 가야 돼.
최 선생도 지금 그렇지. 요전에 여왕의 이름으로 백일정성, 백일기도를 한다고 했는데 했는지 모르겠다. 안 하니까 저런 병도 난다고 본다구요. 가서 물어 봐요.「백일정성을 그때 열심히 하고 계셨거든요.」「예. 시작해서 절에 벌써 다니고 경배 드리고 있습니다.」그게 언제 얘기야?「예. 그때부터입니다.」
축구는 상대 팀을 따라다니지 말고 따라다니게끔 속공을 해야
「오늘 김흥태 브라질 회장한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아버님께서 이번에 브라질에서 오는 축구협회 지도자들을 한번 초청….」어느 지도자들?「인천 김흥태가요.」인천 김흥태가, 브라질 축구계 사람들, 용인에 와 있는 사람들 말이야?「예. 네 사람….」축구협회장 마르코폴로와 그 사람들이 온다구.「글쎄, 그 사람들 오는 것 아닙니까, 지금?」그 사람들이 용인에 왔는데 축구단 사람 아니야?「아닙니다. 그 사람 말고요, 마르코폴로하고….」13일날 저녁 여섯 시 반에 만나자고 그랬어. 자기가 여기 방문하겠다고 하니 저녁을 같이 하자고 그랬다구.「날짜 정해 주셨습니까?」13일 저녁으로 하자고 했어.「저는 오늘 전화가 와서 아버님 일정으로 봐서는 13일 저녁쯤밖에 없지 않나 싶다고, 말씀을 올리겠다고 그랬습니다.」그렇지. 정했다구.
「축구 경제인협회장 해 가지고 네 사람 손님하고요, 김흥태 회장까지 다섯 사람을 선문대학에 10일날 와서 제가 점심 대접하기로 했습니다.」그 사람들이 유명한 사람들이에요.「그래서 11일날 그랜드 호텔에 와서 자고요….」그 축구협회장은 재벌 중의 거두라구요.「그리고 막 웃었습니다. ‘거기 축구협회하고 선문대가 무슨 상관인데요?’ 하고 웃다가 ‘그래도 김흥태 회장이 모시고 오는데 아버님 체면이 있으세요. 걱정하지 말고 모시고 오세요. 대접하겠습니다.’ 그랬습니다.」어디야?「선문대에 오겠다고….」아버님이 간다고?「아버님이 다 귀하게 생각하는 분…. 제가 처음에 그랬습니다. ‘아니, 브라질 축구협회 경제인 회장이 선문대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하고 슬그머니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나중에 아버님께서 귀히 생각하시는 분인데 걱정하지 말라고, 제가 잘 대접할 거니까 모시고 오라고 그랬습니다. (이경준 총장)」
「선문대 축구팀하고 한번 경기도 하겠다고 그랬습니다. 지금 거기 와 있지요?」「훈련 팀은 따로 오고요, 이 사람들은….」따로 와 있다구. 훈련 팀은 와 있다구. 4일부터 왔어. 4일날 왔으니까 벌써 엿새 되었구만. 경찰 팀하고 한번 해서 4대0으로 이겼다고 그래. 경찰 팀이 아니에요, 이제. 1등, 2등 하는 팀들하고 해서 이겨 놔야지요.
그래, 우리 일화 축구팀은….「2등이 확정됐습니다.」그건 내가 아는데, 일화팀을 이제 그만둘까, 계속할까?「이제 본궤도에 들어갔습니다. 성남 운동장도 잘 차지를 하셨고요.」그 운동장, 박규남이 하자는 대로 놔두었으면 강릉으로 갔을 거라구. 이놈의 자식, 어디 가려고…. 얼굴에 똥칠하려고 말이야. 성남도 타고 앉아 가지고 돈을 많이 썼어. 잔디를 새로 까는 데 8억이 들어갔잖아? 내가 8억을 지불할 테니까, 이래 가지고 타고 앉으라고 그래 가지고 한푼도 안 주었어요, 싸우다 보니까. (웃으심)
「지금도 전광판은 만들어 주시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누가?「성남하고 모두 다요.」전광판에 얼마 들어가는데?「액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에 사광기 회장이 하는 데 얼마 들어갔다고 그랬나요?」전광판이 얼마나 들어?
「일화 축구단 2군이 B팀인데, 지금 결승에 올라가 가지고 첫 게임에서 이겼답니다.」한 번 더 하는 거야?「예.」그러면 결승에 올라가네?「지금 결승에 올라가서, 마지막 두 게임을 하는데 한 게임 이겼답니다.」그래? 그러면 이겨도 져도 되네. 결승에 올라가는 것 아니에요?「결승은 올라갔다니까요.」「비겨도 이긴답니다.」「B팀은 우승을 먼저 하는 거지요.」
그러면 챔피언 아니면 2등은 하겠구만. 2등 하면 박규남 다리를 꿰매 달아야 되겠다구. 이번에 브라질 팀이 오기 때문에 자극을 받았어요. 같이 있으면서 지면 그 꼴이 뭐예요? 브라질을 불러 가지고 꼴이 그렇게 되면 좋겠어? 이놈의 자식들! 이번에 이겨야 모든 게 핀다구요. 자극 받았어요. 따라가서 그 사람들이 구경하는 그 앞에서 할 것 아니에요?
이번에 안 데려갔나? 어디서 경기했나?「엘지 구리 경기장에서요.」그랬으면 같이 참석했겠네?「구리에서 했습니다.」구리에서 했으니까 브라질 팀도 전부 다 갔을 것 아니에요? 그게 큰 자극을 준 거예요. (웃으심)
그래, 일화 팀도 속공을 더 해야 돼요. 남을 따라가지 말고 언제든지 속공을 해 가지고 남이 따라오게끔 해야 돼요. ‘못 따라가겠다.’ 이렇게 해야 돼요. 전반 35분, 10분 남길 때까지는 전부 달려야 돼요. 못 따라오게 되면 그 다음에는 골이 들어가는 거예요. 전반전에 한 골 안 넣으면 지는 거예요. 끌려 다니면 참 곤란하다는 거예요. (이어서 낚시대회에 대한 보고가 있음)
판타날에서 낚시 올림픽 대회를 할 계획
그래, 1, 2, 3등 다 하겠다고 그러더니 1등이 되었구만. 다 좋았대?「예.」내일 우리가 거기에 가는 것 아나?「예. 내일 다 끝나고 오후에 이제 제주도에 오시면 자세한 보고를 드리겠다고….」자세한 내용은 뭐? 다 들었는데 자세히 들어야 그렇고 그렇지 뭐. 내가 낚시에 대해 모르나? 잘 알지. 다 좋았다고 그래?「예.」그러면 됐구만.
이제 월드컵 모양으로 말이에요, 올림픽 피싱(fishing;낚시) 대회를 해야 돼요. 피싱 대회는 판타날에서 해야 돼요, 다른 데보다도. 고기가 많은 가운데서 낚시를 해야 왔던 사람이 좋아하지, 한 가지 고기를 놓고 하루에 한 마리 잡을지 말지 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수십 마리를 잡을 수 있는 판에서 해놓아야 그 잔치가 풍성해져요.
판타날 대회를 한 번 더 해야 할 텐데….「이번에 판타날 중심 발표하는 세 사람은 박수영 교수가 하는 데서 한 분과에 여기 옵니다. 오고, 안 그래도 한 번은 조금 적은 규모라도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한번 더 워싱턴에서 해야 돼요. 그럼. 다른 데 파라과이를 우리가 찾아갈 필요 없어요. 서울도 그렇고, 거리가 문제되잖아? 장소가 문제라구요.
아이구, 달이 벌써 저기 가 있네. 여기 보이더니 소식 없이 저쪽 옆으로 갔구만. 여기도 내가 보니까 비가 오려고 준비한다고 그러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예민한 사람이거든. 조금만 공기가 다르면 기침이 나오는 거예요.
이번에 상수? 사장, 이상근이! 이상근이 설악산에 단풍이 들었다고 했는데 단풍이 없어져서 나한테 야단을 많이 맞아 가지고 상당히 마음이 그랬을 거라구.「왜 단풍이 없어서요?」「아직 안 들었습니다.」 (웃음) 새빨개졌다고 야단하면서 얘기하더라구.「그런데 이때가 단풍이 들 때인데요.」「금년은 굉장히 늦어요.」(웃음)「아니, 권금성 올라갔는데도 단풍이 없어요?」「위에만 조금 있어요.」위에야 8월말만 돼도 벌써 그렇게 되는 거예요. 8월만 해도 누래지고 다 그렇지. 그게 단풍인가? 단풍 하게 되면 골짜기가 아니고 전부 다 감나무도 그런 빛이 나야 된다구요. 어디 산에 갈 필요가 없어요. 푸른 단풍이 꽉 차 있는데.
‘나도 영계에 가면 저렇게 다 우리 식구들이 그런 무엇을 생각하니, 그런 자리도 없겠구만. 내가 잔소리도 했으니 죄를 짓지 못하고 전부 다 이럴 텐데.’ 하는 생각을 했어요.
여자는 교육을 해야
내일 내가 몇 시에 가나? 「여덟 시 반입니다.」 여덟시 반? 여기서 대회 하는데 나는 제주도 한번 갔다 와야 되겠네. 마셜 아일랜드도 가긴 가야 되겠네. 내가 남태평양을 안 가 봤거든. 남태평양이 되나, 거기가? 「남태평양이 아니라 중태평양이 됩니다. 오히려 적도 약간 위쪽에 있습니다.」 가다가 하와이에 가도 괜찮지. 「마셜 아일랜드를 지나셔서 하와이로 가시면 됩니다.」 거기서 하룻밤이나 자고….
총장이 되어 보니까 남자들이 다 눈 아래에 보이지? 「예.」 잘난 총장들 다 만나는 회의에서 자기가 휘젓는 대로 왔다갔다하려고 그러잖아? 무서운 사람은 선생님 하나밖에 없겠구만. 어때? 「예, 이사장님도 가끔 무섭습니다.」 가끔 무서운 것은 무서운 게 아니지. 여자로서 대학 총장이 됐으면 대통령 된 것보다 낫지. 대통령을 하고 나면 전부 다 손발이 없어요.
「지난번에 신찬균 씨라고 신문사 주필의 부인이 제 전주여고 동창이었습니다. 한번 만났는데, 자기가 정주군 덕삼면이라고 합니다. 덕언면 옆이라고 그러던데, 거기 출신이라고 그러면서 얘기를 했는데, 자기는 정치가고 뭐고 아무것도 부럽지 않고 대학 총장이 제일 부럽다고 저한테 그래요.」 럴 거라구. 여자들이 바라는 것은 다른 게 아니야. 정치했댔자, 아이쿠! 교육이 귀한 거야, 교육이.
문난영이도 출세한 셈이네. 어디 가든지 다 출세했다고 그럴 것 아니야? 신랑이 뭐라고 그래? 노희가.「요즘은 일본 식구들하고도 연락을 많이 하고, 여러 가지 행사에 와서 말씀도 해 달라고 그러고, 원고도 써 달라고 해서 그러는데 많이 도와줍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설거지도 해야 되고, 원고도 써 줘야 되고, 자기 가방도….」원고는 자기가 쓰지, 신랑보고 써 달라고 그래?「그래도 많이 도와줍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같은 것도요.」
여성연합 세계 회장으로서 직접 표창해도 돼
통일교회 여자들은 복이 많아요. 내가 계산을 잘못 했어요. 여자들을 내세우다 보니 나 자신부터 손해가 많아요. 어머니도 얼마나 당당한지 몰라요. 가만히 머리를 보니까 희끗희끗해져서 머리 센 아내한테 내가 욕을 하면 안 되겠다, 불쌍하게 봐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구요. 머리가 희어지는 것이 얼마나 교재가 되는지 몰라요. 정말이라구요.「아주 멋있어졌습니다. 머리가 아주 멋있게 됐습니다. 지금 아주 적당히 희어 가지고 아주 멋이 납니다.」나 때문에 저렇게 늙었다면, 머리가 세었다면, 참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번에 가난 퇴치, 빈곤 퇴치에 대한 워크숍(수련회)을 할 때는 세계적으로 여성연합 회원 중에서 가장 봉사활동을 많이 한 사람 20명을 표창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님 이름으로 표창장을 이렇게 허락을 받았습니다. (문난영)」나한테 허락 받아야 하지, 함부로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그렇습니까, 아버님?」그래, 통일교회 어머니 하게 되면 통일교회의 총재가 될 수 있는 후계자인데….
「아버님, 허락해 주세요.」나는 처음 듣는데 생각하지도 않고 허락하나? 일을 그렇게 하면 가정불화가 된다구.「정말로 애를 많이 쓴 사람입니다.」그래, 표창하는 것이 좋아. 자기 이름으로 주지 왜?「아니요, 제 이름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어머님 이름으로….」어머니 이름이 뭐가 좋아? 여성연합이 뭐…. 어디 한국이야, 전세계적이야?「전세계적으로요.」
그래, 세계적일 것 같으면 뭐…. 그럼 표창을 하게 될 때 어머니가 줘야 된다는 말 아니야?「예. 그래서 어머니가 주시면 좋고요. 10월 14일날 하는데요.」언제?「10월 14일날 유엔에서 저희가 가난퇴치, 빈곤퇴치에 대한 워크숍을 합니다.」10월 14일날 어머니가 어디를 가나? 10월 14일날? 어머니가 청평에 간다는 얘기 안 해? 그런 프로그램은 없다구. 왜 14일날 가는 거야?
「유엔에서 자리를 빌려 가지고 하는 행사입니다. 전에 아버님께 보고 올려서 허락 받았습니다. 세계여성연합이 유엔에 자리를 빌려 가지고요. (곽정환)」청평에서 준다는 것은 무엇인데?「그것은 전혀 다른 것이고요.」「부모님은 청평에서 행사가 있으니까 못 가시는 거예요. 대신 이제 어머님 명의로 세계회장이 상장을 준다고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 내가 이상해서 물어 본 거라구. 14일날은 청평에서 성인들을 모아놓고 잔치하는 해방의 날인데, 무슨 빈곤퇴치에 수고한, 봉사한 사람들을 겹쳐서 주려고 하느냐 그 말이야, 내 말은.
「어머님은 청평의 행사 때문에 안 되니까요, 어머님 명의만 빌리는 겁니다.」세계여성연합 회장의 이름으로 주어야지, 어머니 이름으로 줄 게 뭐야?「세계적으로 수고를 많이 한 사람들이니까요.」자기가 여성연합 세계 대표 아니야?「그래도 가치가 문난영하고 어머님하고 전혀 다르니까요.」
아니에요. 이번에 문난영이가 그렇게 되면 세계에 쑥 올라가는 거예요. 어머니를 함부로 끌어다 상을 주려면, 어머니가 매일같이 상 주어야 돼요. 자기가 세계여성연합 회장 아니야? 그러면 자기 이름으로 해서 주라구.
「어머님은 총재이시고….」부처 부처 장관 상을 줄 때 대통령이 가서 주어야 되나? 대통령 이름을 갖다 박아 놓으면 곤란하다는 거야.「그런 봉사활동을 지금까지 8년 했는데, 그런 표창은 이번에 처음 합니다.」처음 하는데, 백년 했더라도 상을 주게 되면 처음 중의 처음이지 뭐, 두 번인가?
통일교회 단체가 여성연합밖에 없어?「여성연합의 총재님이니까요. 어머님이 한번 이렇게 쳐다봐 주시는 것하고 다르기 때문에요.」그러면 나라의 대통령이 상을 주면 제일 좋지. 아무나 부탁하고 그러면 안 된다구. 자기 이름으로 해도 괜찮아.
지금까지 선생님이 상 준 것은 한 번밖에 없어. 내 이름으로 상 준 것 말이에요. 언제 상 준 것 생각나요, 내 이름으로? 상 준 것이 누구인가? 강현실이가 선생님 이름으로 된 상을 한 번 탔을 거라구요. 물어 봐요, 탄 사람이 많은가.
곽정환, 선생님 상을 한 번 타 봤어?「예. 지난번에 33년 근속상을 주셨습니다.」그때 강현실이랑?「그때 강현실 회장도 그렇고, 선배들이 여러 명 받았습니다.」그때 처음 상을 준 거라구. 그럼.「직접 부모님이 주셨습니다.」33년 기념으로 다 그랬어요.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통반격파운동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대학원 학생들이 이번에 강의 들었다면 연합회 해서 조직을 만들자고 그러지.「예. 그러니까 오늘은 건국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에서만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체 부회장이 나왔는데요, 사실은 오늘 50명 정도의 전체 연합회 회장들이 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날 밤에 참여연대를 비롯해서 30개 단체가 회의를 해 가지고 원래 내일 그 심포지엄을 하기로 한 것을 오늘로 바꿨다고 합니다. 국회에서, 말하자면 입법활동을 하기 때문에 사립학교법을 비롯해서 자기들이 청원하는 문제가 있는가 봐요. 그래 가지고 갑자기 못 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생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한 20만 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김봉태)」
이번에 소련 학생들이 왔을 때 모였던 학생들 있잖아? 그것 조직 안 만들었나?「지난번에 왔던 학생들은 카프 학생들하고 외부에서 온 애들은 전부 다 지금 카프하고 연결이 되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2천 명 집회 말씀하시는 겁니까?」2천 명이지, 그럼.「그것은 지금 카프하고 연결이 되어서요, 계속 수련회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교육하던 것을 해야 돼요, 교수들하고 같이, 학교에 들어가 가지고. 원리연구회 학생이나 책임자들은 전부 다 교육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학교 단체, 전체가 다 해야 된다구요.
원래는 중고등학생을 중심삼고 통반격파 훈독회를 해야 돼요. 그게 제일 감동적이에요. 그래 가지고 통·반을 중심삼고 학생을 동원해 가지고 경찰서 파출소를 중심삼아 가지고 야경 같은 것도 도는 거예요. 그런 무엇을 해야 돼요. 딱딱이 같은 것을 가지고 학생들이 하는 거라구요. 경찰관하고 동회의 한 사람하고 학생들을 고등학교 순서로써 해 가지고 그런 훈련을 하는 거예요. 나라 사랑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구요.
그래 놓으면 부모들이 모여 가지고 야경을 돌고, 대표 학생들을 집에서 기념하는 잔치를 하거나 하면 데려다 저녁을 먹여 주고 하는 거예요. 그래 놓아야 그것이 애국운동이 돼요. 부모들과 협력하고, 당국과 협력하고, 파출소와 동회가 협력하고, 그 다음에는 어머니하고 아들딸들이 협력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런 운동이 교육적으로 좋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모이라고 해서 학생들이 모이게 되면 부모가 모이고 파출소가 모이고 동회도 모이는 거예요. 동회를 중심삼고, 파출소를 중심삼고 회의시켜서 그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반격파에 들어가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초등학교 4학년서부터 할 수 있는 거예요. 서울이 얼마나 넓어요? 선거운동도 그런 선거운동이 없어요. 대학에서 전부 조직권에 집어넣는 거거든. 지금 몇 세, 18세부터 선거할 수 있지요? 여기 법이 어떻게 되어 있나?「법적으로요? 지금 20세가 되어야 됩니다.」20세?「예. 한국 나이로 20세요. 만 19세입니다.」미국은 18세지?「예. 한국은 법적으로 18세였던 것을 19세로 통일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겁니다.」
중고등학생들을 동원해서 통반격파하면 얼마나 좋아요? 부모들, 자기 형제 다 모이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전부 다 안 하고 있잖아요? 카프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전부 다 불러서 하면 된다구요. 내 말 알겠어요? 야경 같은 것을 학생들이 해야 돼요. 마을을 지키는 운동을 군대 대신 하는 거예요. 뭐라고 그럴까, 보호하는, 보경대라든가 경보대라든가 이런 이름을 붙여서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것을 자랑하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야 학생들이 경찰서하고 동회하고 친해요. 그래야 국가에 대한 관이 서요. 애국운동을 소년시대에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전통으로 하니까 앞으로 커 가지고 대학을 나와 가지고 취직하더라도 옛날 전통을 교육하던 것을 중심삼고 계속한다는 거예요.
그 단체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학교면 학교 자체에 있어서 학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도 그렇잖아요? 그런 조직이 있지요? 학교 환경을 전부 다 정비하기 위해서, 보호하기 위해서 학생과 선생님이 합하고, 학부형까지 합해 가지고 그런 훈련을 하는 거예요. 단체도 마찬가지로 조직하는 거예요. 전국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 거예요.
여성 국회의원을 엮어서 교섭단체를 만들도록 하라
「이번에 엔 지 오(NGO;비정부기구) 총회 때요, 그 동안 신낙균 의원이….」이번에 안 들어가도 괜찮아. 몇 명을 초청했나, 곽정환이? 「엔 지 오에 공식적으로 최하 10명 하라고 했는데 지금 교섭을 하다 보니까 15명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한 나라에서?「우리 한국에서요? 일본에서 10명 공식적으로 초청했습니다. 그 이외는 4명 내지 5명 이렇게 하라고 하고, 미국은 좀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한국은?「한국은 15명입니다.」국회의원들을 데리고 가지, 여자들만.
「이번에는 국정감사가 시작되어서 신낙균 의원하고요, 그 다음에 조동춘 박사라고 밝은가정협의회의 유명한 여성입니다.」그 덕 없는 여자?「아버님, 사진을 여기 가지고 왔는데, 껌껌해서 잘 안 보여요.」「그 사람 아닙니다. 이북 출신 아닙니다.」「신동춘 씨요.」「아, 그 사람은 신동춘이고요, 조동춘이라고 아주 유명합니다. 책도 많이 써서 베스트셀러도 하고요…. 조금 전에 마지막 통화를 했습니다.」(문난영 회장이 사진첩을 보여 드림)
여자 국회의원들을 엮어 가지고 교섭단체를 만들도록 해야 되겠다구요. 곽정환이! 평안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있을 것 아니야?「예.」교섭단체 대번에 만들 수 있잖아?「이북 전체가 13명입니다.」전부가?「예. 현직 국회의원 수가요.」13명이면 20명은….
「13명 중에서 전국구로 유망한 것이 최병건이가 하나 되고요, 그 다음은 전부 지역구입니다. 지역구로 나간 사람들입니다. 이북을 배경으로 해서 나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배경은 뭐, 지역구로 나가서라도 지역 국회의원이 됐지?「예.」국회의원이면 되잖아?「국회의원은 되지만, 서영훈 같은 양반은 이북 5도민을 위해서, 실향민을 위해서 기여하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정책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누가? 서영훈이가 이북 사람인가?「그러니까 제가 추진하던 것이 결국 아마 틀림없이 다음 번에는 영향이 있을 겁니다. 이북 5도 전체 연합회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20명 범위 내에서 전국구를 달라 이겁니다. 그건 이북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건 모르겠어. 김종필이 뭐 17명? 20명이 못 된다고 교섭단체 안 된다고 하지 않았어? 우리가 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 곽정환이? 누구 내세워 가지고 하라구. 그런 일을 해야, 당적인 입장을 우리가 협조해 줘 가지고, 우리가 주동하는 것보다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문제가 돼요. 국회에 들어가 가지고 같이 교육도 하고 다 그럴 수 있어요. 혼자 하면 안 된다구요. 자, 몇 시예요?「열한 시 20분입니다.」열한 시 20분이야? 내일 여덟 시 반?「예. 여덟 시 반입니다.」
제주도에 갈 사람이 누구예요? 제주도 가고 싶은 사람이 누구예요? 여기는 13일날? 「예.」 13일날 몇 시에 가나? 「오전에 갑니다.」 오전에? 11일, 12일, 13일…. 갈래? 갔다가 갈래? 누가 갈래요? 임자 가겠나? 「내일 리틀엔젤스에서 위비소노 뭐….」 그래, 통역하겠구만. 그럼 안 가도 괜찮아. 「다 맞추었습니다, 행사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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